■ 경기 안양시 ◇승진(지방기술서기관) ▲도시주택국장 염중선■ 행정안전부 ◇과장급 전보 ▲안전소통담당관 윤진호 ▲균형발전진흥과장 송정아 ▲주소생활공간과장 박광섭 ▲안전정책총괄과장 유지선 ▲국가기록원 기록협력과장 김진희 ▲국가기록원 기록관리교육센터장 최유균 ▲정부청사관리본부 광주청사관리소장 서왕장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이준식 ▲국무조정실 파견(특별자치시도지원단) 정찬형■ 디스커버리뉴스 ▲경제부장 임홍빈
소방청은 2일 한국안전인증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소방청은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2002년 처음 시행한 후 안전관리 우수사업장의 모범사례를 널리 전파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기업, 단체, 개인을 선발해 시상해왔다.시상식은 대통령상 3점을 포함해 모두 46점으로, 우수기업상 22점, 공로상 14점, 웹툰 등 콘텐츠 공모 10점의 규모로 진행됐다.영예의 대통령상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가 수상했다.삼성
지하철 승강장 혼잡도를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이 개발돼 지하철 인파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지난 6월부터 서울지하철과 김포 골드라인을 샘플로 진행해온 'AI 기반 지하철 승강장 혼잡도 예측 모델' 개발을 마치고 이달부터 서울지하철에 시범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개발된 모델은 AI가 산출한 지하철 승강장의 체류인원을 토대로 승강장 면적을 고려한 밀도와 혼잡률을 계산한다. 그후 혼잡도 수준을 △보통(∼129%) △주의(∼149%) △혼잡(∼169%) △심각(∼170%) 등 4단계로 표
충북도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한다.1일부터 오는 3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진행하는 이 엑스포는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통과 후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교육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국가교육위원회 등 6개 중앙부처, 17개 시도와 시도교육청 등이 참여한다.도 전시관에서는 '충북, 지방시대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출산정책 등 9개의 우수정책을 소개한다.전시관 내부는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날아오르는 대청호의 용'을 필두로 전설이
대중교통과 관광지 등에 설치된 공공표지판 232개에 대한 번역 표준을 8개 외국어로 제작한다.행정안전부는 번역 표준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400여개 기관에 배포하고 외국인 관광객과 노동자가 많은 장소의 표지판에는 외국어를 병기하도록 한다고 30일 밝혔다.그간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들이 자체적으로 번역해 외국인을 병기했지만 일부 부정확한 번역들이 있었다.공공표지판 가운데 낙석주의, 결빙주의 등 안전 주의 사항은 한글로만 적힌 사례가 많고 스마트폰 번역 어플리케이션이 이를 제대로 번역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견됐다.공공표지판의
이태원 참사·오송 참사를 포함해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재난에서조차 정부 차원의 '재난원인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용혜인 의원(기본소득당·비례대표)이 2014년부터 지난 8월까지 재난원인조사 진행 현황과 사상자가 5명 이상인 단일 재난 현황을 분석한 결과 다수사상자 재난 86건 가운데 재난안전법에 규정된 재난원인조사가 진행된 건 23건에 불과했다.재난조사를 위해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가 진행된 건도 세월호 참사와 용산 이태원 참사 2건에 그쳤다. 정부의 자체적인 재난 원인 규명 노력이
각 지자체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화학 사고 대피소를 가리키는 표지판 설치율이 낮아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2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주환 의원(국민의힘·부산연제)이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1554곳으로 전체 수용 인원은 212만582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17개 시도별 인구 대비 수용 인원 비율은 충남이 29만7333명(13.98%)으로 가장 높았고, 전남 221만3176명(11.79%), 경북 19만5396명(7.62%) 순으로 높았다. 인구당 수용 인원이 적은 단체는 세
■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김중열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박용수■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기획경영본부장 강필선 ▲사업진흥본부장 오승원 ▲기획예산부장 홍지혜 ▲경영지원부장 이원선(연구비 관리팀장 겸) ▲학술진흥부장 한택수 ▲국제협력부장 박계영 ▲과학문화부장 이영옥(과학기술인협동조합지원센터장 겸) ▲정책연구부장 오정택 ▲홍보부장 류통은 ▲회원지원부장 이정민
행정안전부가 2인 1조 승강기 수리 인원 규정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안전사고가 지속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용혜인 의원(기본소득당·비례)이 행안부로부터 받은 '승강기 사고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승강기 사망사고 27건 가운데 승강기 유지보수업체 노동자 사망이 13건으로 절반가량을 차지했다.용 의원은 승강기 안전 관련 법령의 유권해석 기관인 행안부가 현행 2인 1조 규정에 대한 유권해석만 정확히 내리면 노동자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승강기 점검과 수리 노동자의 안전 강화 규정은 2019
충남도는 25일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에서 사회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화력발전소 복합 재난 대응을 주제로 한국동서발전 당진본부에 원인 미상의 화재와 폭발이 발생해 다량의 암모니아가 유출되는 가상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관련 기관 간 대응과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훈련에는 당진시, 한국동서발전,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7개 기관과 단체 900여명이 참여해 상황 판단 회의, 대응 훈련, 강평 등을 진행했다.또한 김태흠 지사의 당진발전본부 현장 지휘 훈
감사원은 26일 이태원 참사 1년 만에 현장 감사를 위한 자료수집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태원 참사에 대한 감사는 검경의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계속 미뤄져 참사 이후 1년 후에나 감사를 시작했다.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이태원 참사를 포함해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정부 대응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재난안전관리체계 점검 감사는 2023년 하반기 감사계획에 포함된 34개 주요 감사 분야 중 하나로 감사 대상 기관은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등이 포함됐다.감사원 관계자는 "현재 담당 감사관들이 재난안전관리체계 감사를 위해 최근
행정안전부가 25일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 지역에 규모 3.4 지진 발생에 따라 현장상황 확인과 상황관리를 위해 현장상황관리관을 긴급 파견했다.행안부는 지진 발생에 따라 신속히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피해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으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 해당 지자체에선 긴급 점검을 위한 위험도 평가단을 신속히 가동하도록 조치했다.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선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히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추가 지진에 대비해 비상대응태세를 유지
핼러윈을 앞둔 이번 주말 서울시 곳곳에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이태원 참사가 일어났던 만큼 서울시는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새로 도입한 '인파감지 시스템'을 점검하고 사람이 몰린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에 참관하는 등 종합 점검에 나섰다.오 시장은 25일 오후 2시 광진구 건대맛의거리를 찾아 주요 인파밀집 지역의 현장 안전관리 계획을 보고받고 지능형(AI)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위험 징후를 사전에 알리는 인파감지 시스템을 직접 점검했다.인파감지 시스템은 지능형 CC
한반도 건축물의 대부분은 내진설계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는 내진보강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지만 신청 내역은 '제로'다. 지원율을 50%까지 높인다는 방침에도 보강이 '의무'가 아닌 상황에서 효과는 미미할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전국 건축물 내진설계 현황자료'를 보면 전국 내진설계대상 건축물 617만5659동 가운데 내진성능을 갖춘 건축물은 101만4185동으로 16.4% 수준이다.전국 건축물의 83.6%가 지진에 취약하다는 의미다.
소방청은 오는 27일 대전시(대전소방본부)와 대전시 기초과학연구원 일원에서 '2023년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훈련은 규모 7.5의 지진으로 건물과 다리, 지하차도 등이 붕괴되고 산불을 비롯한 동시다발적 화재와 폭발 상황을 가정해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된다.최근 튀르키예, 시리아, 아프카니스탄 등 해외에서 지진으로 인해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우리나라 해상 등에서도 지진이 잇따르고 있어 '지진으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다.훈련엔 행정안전부·산림청․육군본부 등 54개 기관 1420여명이 참여한
전라북도가 에디슨모터스에서 100억원 가까운 빚 보증을 서줬다가 절반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우택 의원(국민의힘·청주상당구)이 23일 전북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에디슨모터스로부터 입은 직접 피해 추계액은 52억37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북도는 간접 피해 추계액에 대해 사업 종료 후 성과 분석을 해야 알 수 있다고 밝혔다.피해와 관련해 사업 관련자 등을 고소·고발하거나 법적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 있냐는 물음에는 없다고 응했다.행정안전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군산형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LOGODI)은 23일 '인공지능(AI)시대, 미래 정부를 위한 공무원교육기관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2023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로고디 글로벌 포럼은 개발도상국 공무원교육훈련기관장을 초청해 관련 분야의 새로운 이슈와 현황,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기관 간의 관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다.포럼에는 라오스, 인도, 탄자니아 등 11개국 공무원교육훈련기관장들과 교육훈련 관계자, 외국공무원 교육과정 수료생·국내 지자체 공무원 등 60여명이 대면과 화상으로 참석했다.올해 5회를
행정안전부가 다가오는 핼러윈을 대비해 안전 대책을 세운다.행정안전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주재로 핼러윈 대비 인파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핼러윈 데이를 맞아 오는 28일과 29일 전후로 주요 번화가에서 축제를 즐기기 위한 인파밀집이 예상된다.이에 행안부는 주최자 없는 축제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관계기관의 대책을 점검했다.이 본부장은 남은 기간 동안 인파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의 보행 위험요소를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좁거나 경사가 심한 골목이
행정안전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보이스피싱 음성분석 모델'을 전국 경찰 수사현장에 투입해 운영을 개시한다.행안부는 전국 경찰이 사용하는 '전화사기 수사지원시스템'에 이 모델을 탑재했다고 19일 밝혔다.일선 수사현장에서도 범죄자의 음성을 즉시 판독할 수 있는 길이 열려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각종 음성사기 범죄 전반의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경찰 수사과정에서 음성감정이 필요한 경우 국과수에 음성감정을 의뢰해야 했고 결과회신까지 2~3주가량이 소요돼 영장청구 등 시급한 수사절차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다.범죄혐의가 의심되는 용의
인천시가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지방재정법상의 예비비 편성비율을 위반했다.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용혜인 의원(기본소득당·비례대표)이 행정안전부 자료와 지방재정통합공시시스템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특별회계 최종 예산 대비 예비비 편성액 비율이 각각 8.1%, 6.7%, 5.5%, 1.8%로 1% 이내 규정을 벗어났다.인천시는 추경 편성시에 예비비를 크게 증액시키고 집행 실적은 현저히 낮은 패턴도 나타났다. 지방재정법 43조는 지방자치단체가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 지출 또는 예산 초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