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35명으로 국내 222명, 해외 13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수는 2만182명이다.신규 격리해제자는 225명으로 4660명이 격리하고 있다. 중증 환자는 104명이며 신규 사망자는 없다.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가운데 2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083명이다. 추가 전파 발생 장소는 26곳이며 확진자는 170명이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전파 발생 장소 가운데 종교시설이 10곳으로 가장 많았다.추가 역학조사 결과 최초 확진자의 사랑제일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48명으로 국내 238명, 해외유입은 10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만9947명이다.신규 격리해제자는 70명으로 4650명이 격리하고 있다. 중증 환자는 79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24명이다.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가운데 2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056명이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추가 전파 발생 장소는 25곳이며 확진자는 159명으로 방역당국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광화문 집회와 관련해 조사 가운데 30명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371명으로 국내 359명, 해외 1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9077명이라고 발표했다.신규 격리해제자는 90명으로 4210명은 격리 치료하고 있다. 중증환자는 58명이다. 사망자는 3명 추가 누적 316명을 기록했다. 27일 서울에서 80대 확진자가 병상으로 이송하기 위한 준비 과정에서 사망했다.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해 접촉자 조사 가운데 19명이 추가 확진 돼 누적 확진자는 978명이다.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 발생 장소는 25곳에 달했다.광화문집회 관련자는
17일 오전 6시 46분. 서울역 KTX 탑승구. 나오는 곳으로 탑승객이 들어가고 있지만 이를 제지하는 직원은 보이지 않았다.타는 곳에는 '열화상 카메라 촬영중'이라는 표지가 버젓이 있었다. 하지만 열화상카메라도 직원도 보이지 않았다.통과후 안내 직원에게 물었더니 황당한 답변이 돌아왔다. 서울역 관계자는 "(열화상 카메라 촬영은) 9시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이동 승객이 많은 아침 출근시간 때에 (열화상 카메라 촬영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이에 대해 서울역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9시 이전에는 지원해 주지
강원도가 철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강릉~제진 철도가 지난 4월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추진이 확정되면서 7월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수립용역과 전략환경영향평가용역을 동시에 착수했다.7월말에는 사업에 필요한 자문을 받는 등 사업추진이 가속화됐다.지난 3월 기본계획을 고시한 춘천~속초 철도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8개 공구 가운데 6개 공구에 대해 6월부터 기본설계를 착수했다.현황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활발히 진행중이다. 춘천지하화 구간과 미시령 구간을 포함한 2개 공구는 2021년말 공사 착수를 목표로 추진 중이
8월 첫날 대구와 창원에서 그야말로 난타전이 벌어졌다.뚝심의 두산 베어스가 1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선두 NC 다이노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12-10으로 이겼다.두산은 4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은 2015년 9월 5∼12일 6연패를 당한 이래 5년째 5연패 이상의 늪에 빠진 적이 없다. 두산은 전날 NC에 당한 대역전패의 빚을 하루 만에 갚았다.7월의 마지막 날엔 두산 마무리 함덕주가 무너지더니 8월의 첫날엔 NC 불펜의 핵 배재환과 원종현이 차례
부산시는 신발 커스텀 비즈니스·문화 활성화 지원을 위해 한국신발관에 구축한 'Custom Shoes Lab'을 30일 개소했다.플랫폼은 △창업지원 △부산 브랜드 커스텀 마케팅 지원 △커스텀 취미 아카데미 운영 △동호회 운영 등의 분야에서 전문·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시가 건립·운영 중인 한국신발관은 2018년 2월 개관 이래 기존의 신발에 자신만의 창의적인 디자인을 가미하는 커스텀의 비즈니스·문화 측면에서 지닌 가치에 대해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있다. 국내 유명 커스텀 작가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양한 시도를 통
SK텔레콤은 코로나19 상황의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국내 대표 숙박 예약 서비스 '여기어때'와 손잡고 'T맵 여행' 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T맵 여행은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언택트(Untact) 관광지나 무더운 여름철 사람들이 즐겨 찾는 밤 여행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 등 다양한 테마 관광지 소개를 통해 이용자들의 현명한 여행 및 휴가 계획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T맵 여행은 T맵으로 휴가를 떠나는 이용자들에게 이벤트페이지를 통해 △개인별 여행 콘셉트와 개인
부산 항만소방서는 14일 KT통신구 2곳을 방문해 현장 확인점검과 소방안전교육을 했다.화재발생시 막대한 재산피해와 사회적 혼란을 예방하고,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서다. 16일은 영도전력구 현장 확인점검을 할 계획이다.'지하구 화재'는 밀폐된 공간에 짙은 연기와 환기가 잘 되지 않아 화재발생시 진화활동이 어렵다.케이블이 밀집돼 있어 연소 확대 위험성도 크다. 전력·통신구 등 주요 시설물 화재는 의료, 금융, 보안 등 일상생활 전 분야로 그 위험성이 전파돼 119신고시스템에도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현장 확인 주요 내용
SK텔레콤은 T맵 주행거리와 주유 결제금액에 따라 할인 포인트를 제공해 차량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T맵 쇼핑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T맵의 1800만 이용자들은 별도 앱 설치 없이 T맵 내 T맵 쇼핑을 통해 주행거리와 주유 결제금액 등에 따른 쇼핑 포인트를 적립, 상품 구매에 이용할 수 있다.T맵 쇼핑은 SK텔레콤이 이용자들의 현명한 쇼핑 생활을 지원하고자 e커머스 사업자인 지니웍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한다.쇼핑은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신차, 렌트, 리스 등 자동차 구매와 이용 상품부터 운전 생활에 필요한 차량용
한국철도가 하계 휴가기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KTX 동반석을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KTX 동반석'은 가족이나 친구 등 소규모 여행객을 위한 4인 묶음 좌석으로, 일행들끼리만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다.서울에서 부산까지 어른 4명이 KTX 일반 좌석을 이용하면 23만9200원이다. KTX 동반석 최대 할인을 받으면 1명당 1만8000원 꼴로 넷이서 7만1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용산에서 목포는 21만1200원에서 특별할인가 6만3400원이다. KTX 동반석은 좌석이 한
서울대병원과 SKT가 합작 투자한 IT기업 헬스커넥트가 세계 최초로 디지털 헬스케어를 가축 관리에 적용한다.헬스커넥트와 포천시는 7일 포천시청에서 '축전염병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앞서 헬스커넥트는 지난 3월 서울대병원과 공동으로 코로나19 확산 통제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제작해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적용했다.이를 가축 전염병 분야에 응용하는 것이다. 가축 관리를 비롯해 차량 관제, 출입차단 통제 시스템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종합지능형 감염병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아프리카
KT가 삼성서울병원과 두뇌·인지능력 개발과 치매 예방을 위한 실감미디어 MR(Mixed Reality·MR) 솔루션을 함께 연구 개발해 사업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양 기관은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대회의실에서 미래의학연구원 이규성 연구부원장과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교환했다.협약에 따라 양 사는 인지 능력과 두뇌 발달과 치매 예방 등을 위한 MR 솔루션을 함께 개발한다.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신규 콘텐츠 기획에도 협력할 예정이다.MR이란 현실 공간에 가상의
토요일인 27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충청 북부·강원 영서에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다.경기 동부·강원 영서 북부는 오후에 대기 불안정에 의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서울·경기·충청 북부·강원영서·서해5도 5~20㎜, 전남 남해안 5㎜ 내외다.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 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대체로 '보통' 수준으
한국철도가 KTX 열차 내부 공기순환 시스템을 대폭 강화해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여름철 코로나 방역에 힘쓰겠다고 23일 밝혔다.지난 6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모든 KTX의 냉방과 환기 시스템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필터를 통해 정화된 깨끗한 공기가 3·5분마다 한 번씩 객실에 새로 공급되도록 환기를 강화했다.1시간에 12회 가량, 4·5분마다 한번 꼴로 환기했던것을 시간당 17회 자동 환기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가 에어컨 가동 때 2시간 마다 1회 이상 환기하도록 권장한 코로나19 대비 여름철 생활방
근로복지공단은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건강보험공단과 함께 4대 사회보험료 환급금을 찾아주기 위해 집중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4대 사회보험료 환급금은 입·퇴사 자격 변동에 따른 월별보험료 재산정, 보험료 정산, 착오납부 등에 따라 초과 납부한 금액을 말한다.공단은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매월 환급신청 안내문 발송·온라인 조회채널 확대·환급계좌 사전 신청제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폐업으로 우편물 수령이 어려운 고객에 대하여는 KT 공공알림 문자 서비스를 활용한 모바일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환급금 조회·신청 채널은
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에서의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객 분산을 위한 보완대책을 18일 추가로 마련했다고 밝혔다.우선 이용객이 해수욕장의 밀집도를 미리 확인해 이용객이 많은 해수욕장의 방문을 자제할 수 있도록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은 적정 인원 대비 혼잡도에 따라 100% 이하는 초록색, 100% 초과~200% 이하는 노란색, 200% 초과는 빨간색을 나타낸다.해수부는 KT와 협력해 KT가 보유한 빅데이터 정보기술을 활용하기로 했으며, 이 정보
소방청은 최근 화재로 다수인명피해가 발생하거나 통신시설의 일시 마비로 사회적 문제가 됐던 대상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관련법 개정안이 오는 9일 공포돼 12월 10일부터 시행된다고 8일 밝혔다.2018년 11월 간이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종로 국일고시원 화재로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숙박형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화재안전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이에 종전에는 2009년 7월 8일 이후 영업을 개시하거나 영업장 내부구조·실내장식물·안전시설, 영업주를 변경한 경우에만 설치하면 됐지만, 이번 개정으로 고시원과 산후조리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도시 구직자들을 위한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www.agriwork.kr)을 구축·운영한다.2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증가하고 있는 도시의 구직자와 농업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를 온라인으로 중개하는 기능을 제공한다.그동안 전국 217곳의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인근 지역 구직자를 모집해 희망농가와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온라인 '도·농 인력중개 시스템'디 구축됨에 따라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농업일자리 정보를 제공하
우원식 KTX수도권 동북부 연장운행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초청해 'KTX수도권 동북부 연장사업 간담회'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갖고, KTX수도권 동북부 연장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KTX연장사업(수서·삼성·청량리·광운대·창동·의정부)은 지난해 6월 착수해 올해 10월 완료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에 포함돼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있다.서울시는 용역결과와 관계없이 삼성역 영동복합환승센터 기본설계에 KTX와 GTX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