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공모 사업에 충청권 광역교통망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충북은 지난해 4월 국토부의 자율주행차 지역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공모선정에 이은 쾌거를 거둬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핵심 양대 국가 기반시설을 확보했다.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공모 사업은 국가 3대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인 미래차산업의 2030년 경쟁력 1등 국가로 도약을 위한 완전자율주행 상용화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이다.국토부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과 지원에 관한
■ 안기운 인천 서구청 환경안전국장 모친상 ▲백태숙(세례명 안나)씨 별세, 안옥순·안옥선·안옥자·안기운(인천 서구청 환경안전국장)·안기선씨 모친상, 김상이·김은주씨 시모상, 김현덕·이호무·강현대씨 장모상, 강민성(디지털타임스 정경부 기자)씨 외조모상 = 19일 오후 2시7분, 인천 서구 가톨릭관동대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21일 오전 8시, 장지 인천가족공원. ☎ 032-290-3516■ 이경용 충북도 정책특별보좌관 부친상 ▲이봉주씨 별세, 이경용(충북도 정책특별보좌관)씨 부친상 = 19일 오후 11시, 충북 제천시 제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으로 인한 손실을 배상하라며 국내외 담배회사를 상대로 500억원대의 소송을 제기했지만 6년에 걸친 법정 공방 끝에 1심에서 패소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KT&G,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건보공단은 2014년 4월 14일 흡연 피해로 인해 발생한 환자에게 공단측이 추가 지급한 진료비를 담배 회사들이 537억원을 배상해야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청구액은 흡연과 인과성이 큰 3개의 암(소폐암·편평상피세포암·편평세포암) 환자들 가운데
KT가 끊김 없이 양자암호 통신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양자 채널 자동 절체 복구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17일 KT에 따르면 기술은 양자가 전달되는 채널을 이중화된 구조로 만들어 장애가 발생하거나 해킹 시도가 인지되는 즉시 기존 회선 대신 백업 회선에서 새로운 양자키를 만들어 공급하는 양자암호 통신 기술이다.기존 양자암호 통신 네트워크는 단일 양자 채널 구조로 회선에 문제가 감지되면 양자키 탈취 등을 우려해 서비스 자체를 중단한다. 기존 방식은 회선이 정상화되기 전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문제점
고양-한스타 SBO 연예인 야구대회 8강전 3, 4경기가 오는 16일 오후 7시부터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펼쳐진다.8강전의 첫번째 경기는 부전승으로 올라온 가수 유리상자 박승화 단장의 '폴라베어스'팀과 배우 임호 단장의 '크루세이더스'팀이 맞붙는다.경기에 앞서 아역배우 출신 가수 서인아가 '울려라 빵빠레' 축하공연을 하고 시구를 할 예정이다.두번째 경기는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홍서범 단장의 '공놀이야'와 부전승으로 8강에 진출한 정보석 단장의 '조마조마'가 맞붙
충남도가 더불어민주당에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등 지역균형뉴딜 정책 12건에 대한 지원 요청을 했다.양승조 지사는 지난 11일 충북 괴산군청에서 이낙연 당대표 주재로 열린 '지역균형뉴딜 현장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여당 지도부 등도 참석했다.13일 도에 따르면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부남호 역간척 △서해선 복선전철 '서해KTX' 도입 △서천 브라운필드 국제환경 테마특구 조성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이차전지 소재·부품 성능 평가 기반 구축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
SK텔레콤은 서버 솔루션에 퀀텀 기술을 적용한 'T아이디' 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T아이디는 국내 2000만명이 사용하는 통합 로그인 서비스로 T 월드, T멤버십, 11번가, SK스토어, 도미노피자, 웨이브, 플로 등 30개 사이트와 연동돼 있다.SKT는 T아이디 서버에 퀀텀 기술을 적용해 외부의 침입을 막고 이용고객들에게 퀀텀OTP 인증 기능을 추가로 제공하게 됐다.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IP주소 등 평소 환경과 다른 로그인 시도가 일어나면 고객에게 퀀텀 OTP(1회용 비밀번호) 인증을 요청하게 된다.인증이
충북도는 화장품·뷰티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송 화장품 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투자선도지구는 지역 특화자원 등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략산업을 발굴·지원하는 제도다. 지역에 따라 기반 시설 설치 등을 위한 국비지원과 각종 규제특례, 세제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이번 투자선도지구 지정으로 도는 화장품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에게 취득세와 재산세 등 세제 일부 감면
교통안전공단은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손해보험협회, SK텔레콤 T맵과 오는 30일까지 '안전속도 5030, 우리동네 히어로즈'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안전수준의 개선을 위해 전국 도시지역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이하로 제한속도를 하향하는 정책이다.캠페인은 안전속도 5030을 준수하는 운전자에게 경품 혜택을 부여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운전자 스스로가 안전속도 5030 준수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개최된다.주요 혜택은 SKT T맵 내비게이션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은 원자력 관련 정책 수립과정에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원자력안전 국민참여단'을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국민참여단은 총 120명이다. 80명은 인구 구성비를 고려한 무작위 추출, 나머지 40명은 공개모집을 통해 특정 집단에 쏠림이 없도록 선정됐다.회사원부터 주부, 학생, 의료계 종사자, 학계 출신까지 폭넓게 참여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국민참여단은 올해 말까지 원자력 안전의 미래와 정책 방향성 등을 도출할 방침이다.원안위는 국민참여단이 제안한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 이의철 아시아경제 대표 부친상 ▲이택수씨 별세, 신혜자씨 남편상, 이선화·이선실·이선주·이의철(아시아경제 대표)·이선미씨 부친상, 송지석(전 양원초 교장)·이상대(현 양서중 교사)·윤영모(윤영모의원 원장)씨 장인상, 김진숙씨 시부상 = 29일 오후 3시44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11월1일 오전 7시30분, 장지 국립서울현충원. ☎ 02-3410-6915■ 한영규 YTN 해설위원 모친상 ▲이종금 씨 별세, 한영규(YTN 해설위원)·지희(한국지식재산보호원 변리사)·상미(호주 거주) 씨 모친상, 이미화(영훈초 교사
충북도가 '강호축' 구축과 충북 철도망 확충을 위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1일 충북선철도 탄생 100년과 KTX 오송역 개통 10주년이다.충북은 KTX 오송역 개통으로 본격적인 '고속철도 시대'를 맞이했다. 오송역 이용객은 개통 초기 일평균 3000명에서 코로나19 확산전까지 2만4000명을 기록해 8배에 달하는 비약적 성장을 기록했다.오송역은 국내 유일의 경부·호남고속철도가 분기하는 국가철도망 X축의 중심역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오고 있다.도는 도정사상 가장 왕성한
양승조 충남지사는 28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지역균형뉴딜 충청포럼’에 참석, 새로운 지역 균형 뉴딜 정책으로 '충남 그린 바이오 스마트 시티'를 제안했다.양 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개회식, 사례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중점 추진중인 충남형 뉴딜 정책과 그린 바이오 스마트 시티 사업을 처음 소개했다. 그는 "민간기업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코로나19 9개월, 지금까지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주제로 코로나19 대응 중간평가와 장기화 대비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한국의 대응 성과를 분야별로 평가하고 장기적인 방역·의료 전략 재정립, 사회적거리두기의 기준과 내용을 개편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참석은 초청 기자단으로 제한하고 복지부와 질병청 공식 유튜브 채널, KTV 국민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됐다.토론회는 1·2부로
현대일렉트릭이 국내 최대 산단인 경기 반월·시화산단에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한다.현대일렉트릭은 27일 경기도 반월·시화 스마트제조 데모공장에서 열린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식'에 참가했다.선언식에는 현대일렉트릭 조석 사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을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정환 이사장,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김영삼 원장 등 정부·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 성공적인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위한 협력을 결의했다.스마트그린산단은 산업단지를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친환경 제조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이
■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윤태식 ▲정책조정국장 임기근 ▲공공정책국장 우해영■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여성고용정책과장 홍정우 ▲ 직업능력정책과장 이현옥 ■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사무국 사회보장조정과장 주철 ▲인구정책실 아동학대대응과장 박은정 ▲보건의료정책실 혈액장기정책과장 백경순 ▲건강정책국 구강정책과장 조승아 ▲건강정책국 정신건강관리과장 이두리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장 조신행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장기이식관리과장 김희선■ KTB투자증권 ◇이사대우 신규선임 ▲디지털신사업 팀장 정지윤ⓒ 세이프타임즈
SK텔레콤은 소화기기 전문업체 FIREKIM(파이어킴)과 화재징후 데이터 분석 기반 자동소화시스템 구축 사업에 협력한다고 26일 밝혔다.양사는 공장 설비와 기기 내부에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화재 감지 및 대응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온도와 연기 등 기기 상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센서가 내장된 소화 장비를 활용해 화재 위협에 대응하도록 한다.공장 담당자는 스마트폰이나 PC로 언제 어디서나 설비와 기기의 안전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양사는 SK텔레콤이 제공하는 중소제조기업 대상 구독형 스마트팩토리 서비스 '내 손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원주 DB와의 '공동 3위 맞대결'을 잡고 4연승을 질주, 공동 2위로 올라섰다.오리온은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DB를 74-67로 물리쳤다.지난 시즌을 최하위로 마친 뒤 강을준 감독 체제로 바뀌고 자유계약선수 이대성을 영입하며 이번 시즌 전 컵대회부터 돌풍을 예고한 오리온은 정규리그 개막 2연패 후 4연승을 질주, 안양 KGC인삼공사와 공동 2위(4승 2패)로 도약했다.오리온이 4연승을 거둔 건 지난해 1월 4∼11일 이후 1
한국도로공사가 운전자에게 사고 상황을 신속히 알려 2차 사고 예방에 나선다.공사는 SK텔레콤, 아이나비시스템즈와 공공·민간 협력형 '사고포착알리미'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3일 공단에 따르면 사고포착알리미는 민간 내비게이션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속도로상의 돌발상황을 보다 신속하게 알 수 있는 사고대응 서비스다.내비게이션에서 급정거, 정차 등 차량의 돌발상황을 검지해 해당 위치정보를 도로공사 교통상황실로 전송한다.인근 CCTV가 알림과 해당 위치로 자동 전환돼 근무자가 상황을 곧바로 확인해 신속하게 필
강원랜드가 카지노기기 입찰 과정에 특정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구자근 의원(국민의힘·경북구미갑)이 강원랜드에서 받은 카지노기기 입찰 자료 등을 검토한 결과 특혜 의혹을 사고 있는 업체들이 전체 물량의 절반을 차지해 감사원 감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지난 7월 강원랜드는 29억5000만원 규모의 전자테이블 입찰 과정에서 전자입찰특별유의서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KGS와 컨소시엄한 농심NDS는 입찰 마감 시한인 지난 7월 22일 오후 3시가 지난 오후 4시 20분쯤 입찰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