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회(회장 박종원)는 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출범식과 더불어 '한국소방산업 육성발전'이라는 주제로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출범식과 세미나는 이재정·정인화·권미혁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소방산업협회가 주관한다.서울시립대 윤명오 교수가 좌장을 맡은 '한국소방산업 육성발전' 세미나는 △박청웅 세종사이버대 교수 △최영 소방방재신문 보도팀장 △임종천 전원테크 대표이사(전자공학박사) △문성준 협회 상근 부회장이 패널로 참여한다.박종원 한국소방산업협회장은 "지난달 11일 소
클라우드 전문기업 디딤365 장민호 대표가 2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20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SW산업발전 유공자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24년간 IT SW개발에 몸을 담은 장민호 대표는 클라우드 CSB(Cloud Service Brokerage·클라우드 서비스 중개) 비즈니스로 경쟁사 대비 외부 투자없이 클라우드 인프라 연구개발 활동을 전개했다.KT클라우드를 통해 2015년부터 서울시 공공자전거(따릉이)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진행했다. 4차산업 핵심 콘텐츠(NIPA 2019 스마트콘텐츠
LG전자가 호주 최대 물류단지에 초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시드니에 위치한 무어뱅크 물류단지(Moorebank Logistics Park)에 태양광 모듈 네온2(모델명 LG400N2W-V5) 7500장이다. 제품 설치는 LG전자 주요 거래선인 호주 전기회사 모드콜(Modcol)이 진행했다.대규모 물류단지의 특성을 고려해 충분한 공간 확보를 위해 지면위가 아닌 초대형 건물 지붕위에 태양광 모듈 전량이 설치됐다.공급된 설비용량은 3MW(메가와트)급으로 연간 4800MWh(메가와트시)의 전기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사무총장 미치가미 히사시)은 5일 서울에서 개최될 제5차 한·중·일 재난관리기관장회의에 참석한다. 한국의 행정안전부와 일본 내각부, 중국 응급관리부가 참석한다.한중일 3국협력 사무국(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TCS)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및 공동번영의 비전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간 국제기구다.한중일 3국 정부가 서명과 비준한 협정에 따라 2011년 9월 서울에 설립됐다. 3국 정부가 사무국 운영 예산을 분담하고 있다.이 자리에서 사무국이 발간한 '10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에 따라 소방인력과 장비, 처우가 달라지고 결과적으로 지역에 따라 소방안전 서비스의 차등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소방공무원 신분을 국가공무원으로 일원화해 소방서비스에 대한 국가의 책임성을 높이게 됐다. 각 지자체의 소방안전서비스를 골고루 향상시켜 국민 누구나 사는 곳과 관계없이 공평한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문재인 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에서 "소방관의 국가직 전환을 위한 법률이 드디어 공포된다"며 "국가소방공무원 시대가 열려 대국민 소방안전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지난
"안전 중심의 경영원칙을 확립하고 '근로자 안전사고 제로와 재난 안전관리 수준을 높인다'는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제18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국무총리상을 받은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2일 와의 인터뷰를 통해 '근로자 안전사고 제로'를 유독 강조했다.해양환경공단은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전문 공공기관. 1997년 11월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으로 출범해 2008년 1월 해양환경관리공단으로 확대·개편됐다. 지난 5월 국민 중심의 공적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양환경공단으
SK텔레콤이 인천도시철도 LTE-R(Long Term Evolution-Railway·철도통합무선통신서비스)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SK텔레콤은 지난달 29일 인천시와 인천도시철도 송도랜드마크시티역 LTE-R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 LTE-R이란 LTE 기술을 철도에 적용해 개발한 무선통신시스템으로 음성, 영상, 데이터 등 대용량 정보를 빠르게 주고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이번 계약에 따라 양측은 인천1호선(연장 29.4㎞, 29개 정거장, 총 34편성)과 인천2호선(연장 29.1㎞, 27개 정거장, 37편성)에
LG생활건강은 스킨의 부드러움에 크림의 촉촉함을 더해 제품 하나로 간편하게 보습감을 주는 '케어존 닥터솔루션 더마 밀크-히알루로닉 크림스킨'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실제 보습크림에 사용되는 히알루론산 성분과 미세 오일 입자 및 지질 액정 성분이 함유돼 크림처럼 도톰한 사용감을 구현했다. 겉도는 느낌 없이 부드럽게 발린다. 번들거림이나 끈적임 없는 깔끔한 마무리와 함께 윤기와 영양을 부여한다.또한 3중 밀크-히알루론산을 적용해 보습력을 더욱 강화한 동시에 피부 보습장벽까지 케어하는데 도움을 준다. 10가지 화학성분을
LG전자가 경쟁력을 갖춘 실속형 스마트폰 신제품을 글로벌 주요 시장에 본격 출시해 스마트폰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LG전자는 폴란드,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국가와 멕시코, 브라질, 파나마 등 중남미 주요국에 연이어 △LG K50S △LG K40S 등 LG K시리즈 신제품을 선보였다.권장소비자가 기준 200달러대 제품. 실속형임에도 화면, 카메라, 배터리 등 주요 사양을 동급 최고 수준으로 탑재해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LG K50S는 6.5형 디스플레이와 4000밀리암페어시(mAh) 대용량 배터리를
안전에 '투자'라는 개념을 도입해 경영철학에 녹여 넣은 기업은 그리 흔치 않다. 많은 기업들이 생산현장에서 '효율·품질·안전'을 순서로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이 SAFE의 현 주소 이기도 하다.노사가 안전에 '방점'을 찍은 기업이 제18회 대한민국안전대상에서 영예의 대통령상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충북 음성·진천군에 30년째 터를 잡고 있는 한국보그워너티에스(BorgWarnerTS).세이프타임즈가 김인배 대표이사(58)를 만나 수상 소감과 더불어 그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들어봤다. 인터뷰 시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는 '소방인들의 공간'과 위탁교육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숭실사이버대에 '소방인들의 공간' 임직원과 정회원들은 위탁교육장학 혜택을 통해 매 학기 등록금 40% 감면혜택을 준다. 준회원은 매학기 등록금 30%을 감면 받게 된다.'소방인들의 공간'은 페이스북과 네이버 밴드 등 SNS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모임에도 소방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전·현직 소방공무원, 소방업체 종사자, 소방을 사랑하는 시민 등 '소방'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47년 만에 소방관의 한이 풀렸다. 소방관 국가직 전환이 험로 끝에 국회 문턱을 넘었다.국회는 19일 제11차 본회의를 열고 소방공무원 신분의 국가직 전환을 위한 6개 법률안과 소방복합치유센터 설립근거 법률안 등 7개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전국의 모든 소방공무원들은 47년 만인 내년 4월부터 국가직 공무원으로 전환된다. 소방공무원의 98.7%를 차지하는 지방소방공무원이 해당된다.소방관 국가직 관련 법안이 지난 13일 산고 끝에 법사위를 통과한 뒤 본회의에서 가결됨에 따라 소방관에 대한 신분이 대전환점을 맞게 됐다.그동안 소방공
소방관 국가직 전환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산고끝에 법사위를 통과했다.소방관의 국가직 전환을 위한 관련 법안들이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9부 능선'을 넘었다.소방공무원 국가직화는 오는 19일 열리는 본회의 통과만을 남겨두게 됐다.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소방공무원법·소방기본법·지방공무원법·지방자치단체에 두는 국가공무원 정원법·지방교부세법·소방재정지원특별회계 및 시도소방특별회계 설치법 개정안 등 소방관 국가직화 법안 6건을 원안대로 가결됐다.소방공무원은 대부분 지방직이다. 하지만 시·도 재정 여건에 따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11일째인 당국은 헬기 잔해물 8점을 추가 발견했다. 주말동안 헬기 잔해 12점을 발견했지만 실종자 4명의 발견소식은 없었다.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은 이날 동체가 발견된 지점에서 1.9㎞에서 4.7㎞ 사이 떨어진 곳에서 8점의 부유물을 발견, 인양했다고 10일 밝혔다.잔해물은 여닫이문 일부분과 랜딩 기어 위 창문 프레임, 조종석 엔진계기화면장치, 꼬리날개구동축 보호덮개, 주동체와 꼬리동체 사이 화물실 개폐문 등이다.지원단은 이날 함선 15척과 항공기 6대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작업을 계속했다.낮 동안 무인잠수정(R
올해 안에 물 부족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 이라는 정부의 판단이 나왔다.행정안전부, 농림식품축산부, 환경부, 기상청 등이 10일 발표한 11월 가뭄 예·보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최근 6개월 동안 전국의 누적 강수량이 943.0㎜)다. 평년 1029.0mm의 92.2% 수준이다.다만 최근 6개월 전국 누적강수량의 지역별 차이가 크고 경기, 충남의 강수량은 평년대비 부족해 다음해 모내기철에 대비한 용수관리는 지속한다고 밝혔다저수율은 전국 농업용 저수지 평년대비 125%, 다목적댐 122%, 용수댐 140% 수준이다.이에 따라 지난
환경부는 지난 8월 15일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제 시행 이후 간이측정기 38대에 대한 성능인증등급서를 지난 8일부터 성능인증기관 4곳에서 발급한다고 10일 밝혔다.성능인증기관은 한국환경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이다.미세먼지 간이측정기는 공기 중의 입자에 빛을 쏘아 발생하는 산란광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측정결과를 제공한다. 일부 측정기는 휴대가 가능해 쉽게 사용할 수 있다.다만 습도 등 외부 영향을 많이 받아 측정결과의 신뢰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국가‧지자체
소방청은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동작구 보라매 공원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국가기록원과 함께 주관하는 '소방역사·유물전시회'가 열고 있다.소방청은 전시회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소방 600년, 금화군·소방수·소방관'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가 열리는 보라매 안전체험관 입구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어 소방청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이벤트 응모자에 대해서는 19일 추첨을 통해 선정된 경우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독도 인근 해상에서 소방헬기 추락사고가 발생한지 열흘째를 맞아 수색작업을 통해 잔해물 2점이 추가 발견됐다.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은 지난 8일 야간 수색을 통해 잔해물로 '조종석 계기판 차양막'과 '분리형 들것'을 발견했다고 9일 밝혔다.해군, 해경등 수색 당국은 광양함 원격 무인잠수정(ROV) 수색 결과 지난 8일 오후 7시 18분쯤 동체로부터 761m 거리에서 들것을, 6분 뒤 동체로부터 610m 거리에서 차양막을 발견됐다.야간 정밀 수색에는 함선 14척, 항공기 6대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집중하고 있
국내에서 다양한 성공사례를 선보여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코너스의 지능형 첨단 안전 기술력이 미국에서도 인정을 받았다.코너스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CES(소비자 가전 박람회) Unveiled New York에서 '총성인지기반 지능형 대응시스템(Intelevac)'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CES 2020 Innovation Awards honoree'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김동오 코너스 대표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0 행사에 이 시스템을 선보이고 '더
행정안전부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3차 범정부 안전 분야 반부패협의회'를 개최한다.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13개 중앙부처 감사관, 17개 시·도 재난안전실장, 43개 공공기관 상임감사위원 등 협의회 위원과 권익위 부패방지국장, 업무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정부는 13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범정부 안전 분야 반부패협의회'를 지난해 10월 출범시켰다.이번 협의회는 출범 1주년을 맞아, 공공기관 중점과제와 중앙부처, 시·도간 협업과제 등 운영성과를 점검한다.공공기관은 기관별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