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오해빈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공사 SNS를 통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공공데이터 알아보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공사는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국내 가스시설 현황, 가스안전연구원 기술이전현황 등 72개 가스안전 핵심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공사는 국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 개방을 위해 주요 수요대상을 일반 국민과 가스업계 종사자로 세분화했다. 공사 홈페이지 공공데이터 제안창과 간담회를 활용해 수요자 의견을 수렴하고 데이터 개방 시 적극 반영하고 있다.공사는 디지털
(세이프타임즈 = 신승민 기자) GS칼텍스는 위험성이 높은 '질소분위기 촉매 교체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했다고 14일 밝혔다.정유·화학 시설 정비 작업 등에서 활용되는 질소분위기 작업은 화재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질소를 투입하고 작업하는 것으로 작업자가 질식 사고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GS칼텍스는 국내 로봇 전문 업체와 협업을 통해 가상 작업공간을 만들고 모의 테스트를 거쳐 실제 현장의 설비에 로봇을 투입하는 질소분위기 촉매 교체작업에 성공했다.로봇을 활용한 교체 작업을 통해 작업자 질식 사고의 위험을 현저히
(세이프타임즈 = 신승민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이 포스트코로나 시기를 대비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효성은 조 회장이 최근 효성중공업 테네시주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과 텍사스주 달라스 효성TNS 미국법인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방문은 주력 사업들의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현장경영 차원에서 이뤄졌다.최근 미국 시장은 바이든 정부가 전력망, 신재생에너지 등 인프라 개선에 1조2000억 달러 투자 계획을 밝히는 등 SOC와 에너지, 자동차 등 첨단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이 예상된다.조 회장은 "미국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급격
(세이프타임즈 = 신승민 기자) 한국전력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접속지연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송배전 전력설비의 재생에너지 접속용량을 확대하는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그동안 호남권과 경북도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밀집지역은 송배전설비의 접속가능 용량 부족으로 설비 보강을 통해 해소했지만, 선로 보강 때 송전탑 등 설치를 반대하는 민원과 선로 경과지 부족 등으로 공사가 장기화되는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한전은 접속지연으로 인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산업부가 운영하는 '계통접속 특별점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전사적 산업재해 근절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중대재해 근절 D-100 캠페인 선포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서부발전은 중대재해 사고가 하반기에 주로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 7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100일간을 산재 취약시기로 지정하고 안전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특히 이 기간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3·3·3 운동을 시행한다.3·3·3 운동은 추락, 전도, 협착 사고 등 3대 산업재해를 근절하기 위해 고위험작업을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해 중대재해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강원랜드, 강원도시가스와 2050 탄소중립과 친환경 국민쉼터 조성을 위한 '강원랜드 연료전지 발전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프로젝트는 하이원리조트에 6MW급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리조트 시설난방용 열원으로 활용하는 열공급 연계형 발전사업이다.기존 지역난방용과 달리 국내 최초로 복합문화관광시설에 열을 공급해 연료전지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서부발전은 연료전지 사업개발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한국전력 감사실은 경영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험관리평가위원회'를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위험관리평가위원회'는 대학교수 등 각계의 사외전문가로 구성된 리스크관리 자문기구다. 주요 역할은 △회사의 주요정책 △에너지 신사업 △대규모 투자사업의 리스크 관리에 대한 자문 △사회적 이슈에 대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방안 제언 등이다.위원회가 제시한 의견들은 사업수행부서가 심도 있게 검토해 해당 사업을 보완하거나 실제 감사 활동에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효성이 8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수소 산업 전시회인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했다.전시회에서 효성은 액화수소 플랜트와 충전소를 중심으로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3D영상과 전시모형 등을 통해 액화수소 시대의 미래상을 선보였다.또한 탄소섬유를 활용한 수소차용 연료탱크와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 설비인 신재생에너지 풍력발전기 모형도 전시하는 등 효성의 전방위적인 수소 밸류체인을 강조했다.조현상 효성 부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15개 기업 최고경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대한전선은 미국 캘리포니아 전력회사로부터 420억원의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2028년 LA올림픽 등으로 급증하게 될 전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LA지역에 275kV급 초고압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대규모 사업이다.미국의 전력 인프라 수요는 노후 전력망 교체와 신재생 에너지 확충에 따라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 특히 지난달 미국 상원을 통과한 바이든 정부의 1조2000억달러 인프라 투자 예산안에 730억달러 규모의 전력망 개선안이 포함되면서 수요 확대가 가속화 될 전망이다.대
(세이프타임즈 = 오해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7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주에너지공사, 제주대 스마트그리드 인력양성사업단과 '제주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제주도 친환경 에너지사업 모델의 국내외 공동 진출'과 '각 기관의 고유한 장점을 살린 수자원 개발·관리' 등 제주도의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제주도에 신재생 설비를 적극 보급하는 것은 물론, 현안 해결에 공동 노력해 탄소 없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유엔(UN)이 지정한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유성구청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퍼블리코 대전 등 6개 기관이 '푸르미 그린스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6개 기관은 협약을 토대로 2050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세대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푸르미 그린스쿨'을 선정해 환경정화수 식재 등 그린공간을 조성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 및 기후위기 해결을 위
(세이프타임즈 = 오해빈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제이플에너지, 에너아이디어와 대전 본사에서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협약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제이플에너지, 에너아이디어가 각자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역량을 상호 효과적으로 결합해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는 내용이다.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관련 신사업 발굴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 관련 연구개발과 기술 국산화 지원 등이다.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배기가스의 이산화탄소
(세이프타임즈 = 배재범 기자) GS칼텍스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미래형 주유소'를 주제로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GS칼텍스는 이번 엑스포에서 제주도와 협업해 미래형 주유소를 전시한다.이 전시관에는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모티브로 스마트시티의 기반이 되는 친환경 에너지와 공유 모빌리티를 담았다.주유소 캐노피를 형상화한 전시관에서는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전기 에너지를 사용해 전기차, 자전거, 킥보드 등
(세이프타임즈 = 신승민 기자) 한화종합화학은 사명을 '한화임팩트'로 변경하고 신규 홈페이지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한화임팩트는 기술 혁신을 통해 인류와 지구에 긍정적인 임팩트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업과 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투자하는 임팩트 투자전략을 지향한다.김희철 대표는 "한화임팩트는 친환경에너지, 탄소 중립사회로 전환을 선도하고 기존 전통산업의 틀을 깨는 혁신활동과 새로운 기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가와 사회 그리고 인류의 지
(세이프타임즈 = 김창영 기자)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기조로 신규 원전 건설 백지화와 일부 원전은 가동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원전 가동률은 2015년 85.9%에서 2020년 74.8%로 감소됐다.하지만 정부가 원자력사업자로부터 안전관리명목으로 거둬들인 '안전관리부담금'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5일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자력 안전규제'를 위한 재원 확보 방안으로 △법정부담금 △과징금 △과태료 등의 수입으로 운용하는 '원자력안전규제기금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지역난방공사는 효율적 설비운영을 통한 에너지 절감과 지역난방 품질향상에 기여한 열사용 단지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우수열사용자 포상' 접수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포상은 지역난방 품질 향상과 설비관리 우수 단지와 관리자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고 최우수 단지상과 최우수 관리자상으로 나눠 포상한다.공사는 18개 지사를 대상으로 최우수 단지 27개와 최우수 관리자 68명을 선정해 6100만원의 포상금과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최우수 단지상은 지역난방설비 관리제도 개선 노력도, 난방품질 향상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글로벌 선급 인증기관 DNV는 '에너지 전환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50년 탄소 중립 목표달성이 어려울 것이라고 2일 밝혔다.DNV는 보고서에 신재생 에너지가 가장 경쟁력 있는 대체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았고 전기화 시장은 30년 안에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세계 탄소 배출량은 2030년 9% 감축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보고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에너지 전환 가속화 기회를 놓쳤고 각국의 경기 부양책이 기존 산업 변화보다 보호에 치우쳐 있다고 설명했다.2015년 파리 협약 참
(세이프타임즈 = 신승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제7차 공단설립위원회를 개최하고 의결한 주요 사항을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신임 사장 내정자에게 인계했다고 2일 밝혔다.공단설립위는 첫 회의를 시작으로 6개월 동안 11차례 공단설립위와 8차례 임원추천위원회 개최를 통해 신설공단 설립에 관한 사무 등을 심의·의결했다.주요 사항은 광해광업공단법과 동법 시행령을 준수해 임원수, 임원 임면, 임직원 보수, 해외자산계정, 이사회 심의·의결사항과 주요업무를 규정했다.또한 유사·중복기능 통합, 조직 안정화를 주요내용으로 사업조직을 개편해 (구)광
(세이프타임즈 = 신승민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연료전지 기술력을 바탕으로 폐자원을 활용해 청정 에너지 생산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울산시, 한국남부발전,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GS건설, SK증권, 울산지역 중소기업 등과 '플라즈마 기술 활용 청정에너지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사용량이 급증한 일회용품 등의 폐자원을 원료로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해 수소를 추출하고, 최종적으로 연료전지에 공급해 청정 전력을 생산하는 것을 기본 골자로 한다.플라
(세이프타임즈 = 배재범 기자) 에쓰오일(S-OIL)은 소방청 그리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31일 순직소방관 유자녀 70명에게 300만원씩 2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간략히 진행됐다.카타니 S-OIL CEO는 "S-OIL은 사회를 위해 베푸신 소방관들의 희생과 용기를 항상 잊지 않고, 그분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겠다"며 "앞으로도 순직소방관 가족들의 뒤를 묵묵히 지키겠다"고 말했다.S-OIL은 지난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를 위해 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