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9일까지 지역 내 아파트 공사현장 15개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한 결과, 231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해 예방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도는 집중호우에 취약한 지하 터파기, 흙막이 등 가시설 공사 중인 건설현장 가운데 임야 또는 하천과 인접하거나 주거밀집지역에 위치한 15곳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건축, 토목, 건설안전, 소방, 폭염대비 분야로 구분해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그 결과 건축 31건, 토목 82건, 건설안전 46건, 소방 69건, 폭염 3건 등 231건에 대한 지적사항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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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2021.06.22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