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 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와 남부 내륙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 서울 : [맑음, 맑음] (20~29) ▲ 인천 :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돼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 대상자 확대된다.5일 산림청에 따르면 개정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독립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의 입장 편의 확대를 위해 배우자와 상이등급 1·2·3급에 해당하는 경우 활동보조인(1명)을 입장료 면제 대상에 포함했다.자연휴양림이 있는 시·군·구에 거주하는 지역 주민까지 자연휴양림 입장료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했다.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 대상자 가운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등 다른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제65회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국립대전현충원 등을 방문해 순직소방관의 넋을 기렸다.이번 추모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소방활동 현장에서 불의의 사고로 순직하거나 다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이형철 도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본부 직원과 참여를 희망한 일선 소방서 직원들은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충혼탑에서 묵념을 하며 순직 소방관들의 넋을 기리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명의로 헌화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어 충남 당진 소재 서해안고속도로
현충일이자 토요일인 6일은 더위가 한풀 꺾이고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5~20도, 낮 최고 기온은 20~31도로 예보됐다.이날 비교적 시원한 동풍이 불어오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발효된 폭염주의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높다.오후부터 밤사이 강원 영서 남부와 충청 남부내륙, 전라 동부내륙, 경상 서부내륙 지역에 구름이 많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 안팎이다.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금요일인 5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전날 경상내륙에 발표된 폭염주의보는 이날까지 이어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2∼34도로 예보됐다.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밤부터 아침 사이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어지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소방청은 제65회 현충일을 맞이해 오는 6일 충남 천안시 소방충혼탑에서 순직한 14인의 위패 봉안식을 거행한다고 4일 밝혔다.위패봉안식은 재난현장에서 순직한 소방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유가족, 순직자 동료 등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위패봉안대상자는 14인으로 故 김종필, 故 서정용, 故 이종후 전문경력관, 故 배 혁 소방장, 故 박단비 소방교는 지난해 10월 31일 독도인근 해상응급환자 이송 중 소방헬기 추락으로 순직했다.故 권태원 소방경은 지난해 9월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안전조치하던 중 지붕붕괴로
환경운동연합이 환경의날을 기념해 전국 생활 속 플라스틱 쓰레기를 수거·분류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견된 기업은 '롯데'와 '코카콜라'였다고 4일 밝혔다.조사는 지난 5월 31일, 전국 13개 지역 215명의 시민들이 거주 지역에서 2시간 동안 쓰레기를 줍고, 직접 쓰레기를 분류해 성상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만2055점의 쓰레기가 수거돼 12개 품목으로 분류했다.가장 많이 수거된 쓰레기는 '담배 꽁초'였다. 6488점의 담배 꽁초 가운데 89%(5768
목요일인 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낮 기온은 전날보다 더 올라 영남지역은 33도 이상의 무더위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2~34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등급은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겠으나,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서쪽 지역은 오전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중부 서해안과 강원 영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짙은 안개가 끼면서 곳에 따라 이슬비가 내리겠다.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환경부는 17개 시·도,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자동차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오는 3일부터 30일까지 전국 680여지점에서 운행차 배출가스를 집중 단속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단속을 최대한 활용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비대면 단속은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행 중인 차량을 정차시키지 않고 원격측정기(RSD)와 비디오카메라를 활용해 단속이 실시된다.매연단속을 위한 노상단속은 단속 담당자가 마스크 등 개인보호구 착용을 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면서 단속
송파소방서는 지난 1일 오후 10시 37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진화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불은 주행 중이던 화물차 적재물(압축종이)에서 미상의 화원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운전자는 화재 초기 자력대피 했다.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오후 11시 15분 초진에 성공했고 오후 11시 34분 완벽하게 불을 진화했다.이 화재로 차량과 적재물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달 말 중국의 랑팡·상하이·광저우·셴양 등 4개 공장이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 'FSSC 22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FSSC 22000(Food safety management system)은 국제식품안전협회가 정식으로 인증한 식품안전 국제 인증이다.러시아 노보공장은 2013년, 러시아 뜨베리 공장은 2014년, 베트남 호찌민 공장은 2016년, 베트남 하노이 공장은 2018년에 인증을 받았다.우리나라의 청주·익산공장은 지난해 각각 인증을 받았다.오리온은 "한국·중국·베트남·러시아에서 운영하는
수요일인 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제주도는 새벽과 오후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다.일부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여름 날씨가 예상된다.아침 최저기온은 16~20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강원 산지에서는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8~12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
소방청은 위험물을 운반하는 화물차 운전자도 위험물 관련 자격을 갖추고 정기적 교육을 받도록 하는 내용의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안이 6월초 공포된다고 2일 밝혔다.기존에 위험물 탱크로리(이동탱크저장소) 운전자는 자격과 교육이수의 근거가 있었지만 드럼통같은 용기에 위험물을 담아 운반하는 화물차 운전자에 대한 자격과 교육관련 근거는 없었다.이번 개정안은 2017년 창원터널 화물차 화재사고와 2015년 상주터널 차량화재처럼 위험물 운반차량 사고 때 화재·폭발 등 대규모 피해에 따른 재발 방지를 위해 위험물 운반관리를 강화하
산림청이 700여억원을 투입해 지난 3~5월 발생한 울산 울주, 경북 안동, 강원 고성 산불 피해지역을 복구한다고 1일 밝혔다.여름철을 맞아 집중호우 등에 의한 산사태 등 2차 피해 우려지역을 우선적으로 복구해 피해 예방에 나선다.피해면적은 울주 519㏊, 안동 1944㏊, 고성 123㏊으로 조사됐다. 산림피해액은 259억500만원이 발생한 것으로 산출됐다. 지역별 산림피해액은 울주 25억4800만원, 안동 208억9800만원, 고성 24억 5900만원이다.산림청은 산림피해 복구소요액이 703억4700만원으로 복구조림에 637억76
전북 김제 금산면과 경남 고성읍, 거류면 옥수수 재배포장에서 1~3령의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애벌레)으로 인한 작물 피해가 올해 처음 발생했다.31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해당 유충은 각각 전북농업기술원(25일 발견), 경남농업기술원(26일 발견)이 실시한 열대거세미나방 예찰 과정에서 발견됐다.지난해 6월 13일 제주에서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이 발견된 것과 비교하면 3주 정도 빨리 출현했다.열대거세미나방 피해가 발생한 김제(재배면적 0.13ha)와 고성(재배면적 0.5ha)의 피해주율(100주당 발생주율)은 모두 1% 이하로 나타났다.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