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경남 창원소방본부가 창원시민안전체험관 내 승강기 안전체험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공단 강희중 교육 홍보이사와 창원소방본부 김용진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승강기 안전체험관 강사 역량강화, 교육 콘텐츠와 안전체험차량 지원 등 체계적인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강희중 공단 교육홍보이사는 "창원시민안전체험관 내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이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창원소방본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SK에코플랜트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스포츠를 통해 신체 한계를 극복해 나가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SK에코플랜트 장애인 선수단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청각장애 특수학교인 서울삼성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재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외부활동이 부족한 장애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문 체육선수로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한영호 SK에코플랜트 HR 담당임원, 장애인 선수단 4명
시중에 유통된 실내 개인 여가용품에서 유해 화학물질 등이 발견돼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적발 제품 가운데 유아용품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헬스기구, 바닥매트, 완구, 아동용 섬유제품 등 실내 개인 여가용품 512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조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제품안전 데이터에 기반해 실내 개인 여가활동 품목 중 리콜빈도가 높고, KC인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제품 내구성, 유해 화학물질 등 법적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17개 제품을
행정안전부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회재난 교육을 20일 시작으로 연간 6차례 진행한다고 밝혔다.교육 대상은 재난안전 분야 공무원이다. 첫 교육은 '사업장 인적사고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를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법의 주요 내용과 법 시행 배경이 된 △화력발전소 내 컨베이어 끼임사고 △의암호 선박전복사고 △물류공장 화재사고 등 사고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이한경 재난협력실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현장에서 실효적으로 작동하려면 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현장 적용 능력이
울산항만공사(UPA)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 진행하는 스마트해상물류ICT멘토링 프로젝트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고 19일 밝혔다.스마트해상물류ICT멘토링은 대학생 멘티가 현업 개발자인 멘토와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6개월 이상 수행하며 해운·항만과 실무ICT역량을 두루 갖춘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멘토링에 참여를 신청한 대학생은 384명, 개설 요청 프로젝트는 97개로 지난해보다 각 55%, 52% 증가했다. 울산, 부산, 인천 등 국내 주요 항만도시에 위치한 대학 재학생 비율도 지난해보다 33% 증가해 항만 특화 프
한국중부발전은 지역상생의 ESG 가치 확산을 위해 보령 전통시장 상인회에 전통시장 배송차량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배송차량 지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기획됐으며 상인들은 지역 주민들이 온·오프라인으로 구매한 상품을 무료로 신속하게 배송할 수 있게 됐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배송차량 지원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시장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중부발전은 지역주민과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증가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지원 협약식을 열고 제작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MG새마을금고재단은 협약을 통해 한국청년회의소에서 기획하는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공연을 지원한다. 공연은 어린이들이 성범죄와 아동유괴 등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대처법을 익히고 범죄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범죄에 대한 안전수칙과 예방법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제작할 예정이다.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변함없이 한국청년회의소와 의미있는 발걸음을 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현대제철은 LNG 저장탱크 건설에 필요한 초저온 철근 인장시험 설비를 국내 최초로 제작해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광양 LNG터미널과 당진 제5 LNG기지의 탱크 건설용 초저온 철근 물량을 수주한 이후 1년 만에 이에 특화된 시험설비를 도입한 것이다.현대제철이 2019년 개발한 초저온 철근은 영하 170도의 환경에서도 강도와 연성 확보가 가능한 특성으로 극저온 환경으로 유지되는 육상 LNG 저장탱크에 적용되는 초고성능 고부가가치 강재다. 최근 세계적 화두인 탄소중립의 일환으로 각국은 신재생에너지와 천연가스의 사용을 확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우체국 공익사업을 지난해보다 15억원 증가한 105억원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우본은 △소외계층 지원 △미래세대 육성 △의료·복지 지원 △지속가능 친환경 사업 등 4개 분야 13개 사업과 △만원의 행복보험 등 공익보험 4종 등 5개 분야에 걸쳐 지원에 나선다.올해는 취약계층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친환경 사업 등 긍정적인 사회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우체국의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전국 우체국 직원으로 구성된 239개 행복나눔봉사단에
코웨이는 오프라인 채널로 고객에게 경쟁사와 차별화된 경험과 잠재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오프라인 채널 확장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코웨이의 대표적인 오프라인 채널은 지난해 12월 개관한 브랜드 체험공간 '코웨이 갤러리 (Coway Gallery)'다.코웨이 본사 'G타워' 3층에 위치한 코웨이 갤러리는 150평 규모로 커뮤니티 공간인 오픈 라운지와 퍼스널 공간으로 꾸민 4개의 스튜디오, 코웨이 제품이 전시된 쇼룸으로 구성돼 있다.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 스튜디오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로
삼성전자는 스마트 모니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2020년 12월 출시 이후 16개월만의 성과로 1분에 1.5대 가량 판매된 셈이다. 그간 판매된 스마트 모니터의 디스플레이 면적을 모두 합하면 2.8㎢로 여의도 전체 면적과 맞먹는다. 올해 1분기에는 스마트 모니터 MB의 인기에 힘입어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보다 40% 증가했다. 이 제품은 미국, 독일 등 주요 국가에서 사전 판매 물량이 조기에 완판되는 등 시장 반응이 뜨거웠다.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PC 연결 없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유자녀를 대상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멘토링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2011년에 시작된 서비스는 청소년기 유자녀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정서지원을 돕는 활동이다. 그간 643명의 대학생 멘토가 770명의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유자녀를 대상으로 학습 지도와 상담, 문화체험활동 등을 제공해왔다.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면 활동과 서비스 제한 해소를 위해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를 도입해 지원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농어촌과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유자녀에게는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자사 정비 격납고에서 항공시 세척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대한항공은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 뿐 아니라 ESG 가치를 중시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항공기를 세척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항공 여행을 다시 시작하는 고객에게 깨끗한 항공기로 보다 쾌적하고 산뜻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마음을 담았다. 새 단장을 한 항공기는 장거리 노선에 투입되는 보잉747-8i로 동체, 날개, 엔진 내부 구석까지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했다. 항공기 세척은 물과 세척액 혹은 스팀을 분사할 수 있는 특수
한화시스템은 3100톤급 필리핀 초계함 2척에 순수 국산 전투체계(CMS)를 수출한다고 18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필리핀 초계함(PCC)에 국산 전투체계를 탑재하게 됐다. 계약 규모는 3300만 달러에 달한다.한화시스템은 2000년 이후 20여년간 '함정의 두뇌'에 해당하는 전투체계(CMS)를 순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해 국산화 해오면서 대한민국 해군의 고속전투함·대형상륙지원함·훈련함 등 다양한 수상·수중 함정의 모든 전투체계를 공급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해양시스템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해
안전보건공단은 산업현장의 우수 안전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26번째를 맞는 품평회는 산업현장에 안전한 제품의 유통과 사용을 유도해 산업재해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인증을 취득한 방호장치(방폭기기·가설기자재) 와 보호구 등이 해당된다.품평회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해당제품을 다음달 12일까지 공단 인증원에 접수하면 된다.공단은 신청제품을 대상으로 제품형태와 외관, 구조와 기능의 진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2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법의 실효성에 의문과 비판이 제기됐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라는 지적도 나왔다.지난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에서 사망사고와 같은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업주의 형사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다. 5인 미만 사업장은 처벌 대상에서 제외되며 50인 미만 사업장은 2024년부터 적용한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3일 '도시 안전 강화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역할'이라는 주제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감대를 도출하고 새 정부에 대한
신용보증기금은 윤대희 이사장이 베트남 주석궁에서 응우옌 쑤언 푹 주석을 예방해 양국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14일 열린 접견자리에는 응우옌 쑤언 푹 주석과 주석궁 장관, 베트남 외교부 차관 등 고위급 관계자와 다수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있는 박닌성, 박장성 성장 등이 참석했다.응우옌 쑤언 푹 주석은 "올해로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국기업들의 더 많은 진출과 투자를 기대한다"며 "부품소재산업 중소기업들의 활발한 진출을 위해 양국이 더욱 돈독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추진하고 있는 'K-드론시스템 실증지원 사업'에서 2개 분야의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LX공사는 5개 분야의 'K-드론시스템 실증지원 사업'공모 결과 도심 비행로 발굴, 공항·특수시설 등 2개 분야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정부는 K-드론시스템을 중심으로 드론을 활용한 배송사업과 드론택시의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삼고 있다.K-드론시스템 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협의체에 참여해온 LX공사는 공모사업을 통해 국토정보 취득을
DL은 그룹 CI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Company Branding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DL의 CI는 국내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DL은 지난 여름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및 독일 '레드닷' 수상에 이어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잇달아 수상해 차별화된 디자인 역량을 과시했다.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57개국 1973개 기업에서 1
한국동서발전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각 공공기관의 안전경영체계와 안전보건 활동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2019년 처음 도입됐다.올해는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169개 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경영체제·관리·활동·성과의 4개 분야에서 26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동서발전은 안전수준과 노력이 정착단계에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고 △안전문화 확산 △안전경영체계 고도화 △건설발주현장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