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추석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 소방관서장을 지휘선상에 근무토록 하고 화재발생 초기단계부터 우세한 소방력을 동원하는 등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전통시장과 화재경계지구 등 소방출동로 확보가 필요한 지역에 1일 2회 이상 소방차를 이용해 소방출동로를 확보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귀성객과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부산역, 버스터미널
부산소방재난본부는 14일 변수남 본부장이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강하게 버티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은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변수남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
부산소방재난본부는 10일 1897년 개항기 부산소방조 발족 이래 소방행정 발전의 역사적 사실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부산소방 123년사'를 발간했다.부산소방 123년사는 숱한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헌신, 노력했던 부산소방의 활동을 기록한 역사서다. 지난 4월 1일 소방공무원 국가직화 이후 전국에서 처음으로 발간되는 소방역사서다.부산소방 123년사는 부산시와 부산소방의 유래와 발전과정을 개괄적으로 설명했다. 시민안전을 위해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했던 노력, 조직과 신분의 변화와 인력·장비의 확충 과정을 시대순으로 담았
부산소방재난본부는 9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수해 극복성금 167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마이삭, 하이선 등 잇따른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소방재난본부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통해 마련됐다.특히 수해현장에서 구호활동을 펼친 소방대원들과 자리를 함께 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변수남 본부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하루 빨리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부산소방은 수해복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부산소방재난본부는 4일 부산문화회관 산하 부산시민회관 시설운영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지난 2일 동구 범일동 동천에서 익수자 구조 초동대응을 한 공로다.수상자는 설운영팀 박정환, 권욱진, 천경종, 손동한 등 4명. 이들은 지난 2일 자정 무렵 제9호 태풍 마이삭에 대비해 시설물 안전점검차 주변을 순찰하던 중 인근에 위치한 성동중 방면에서 익수자의 비명소리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갔다.현장에 도착해 익수자를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어 주변에 비치된 소방호스를 활용해 119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익수자가 급류에 휩쓸리지 않도록 조치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020년 전국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강서소방서 TF팀은 국가적 재난 발생 때 '소방청 중심 동원 소방력 운용방안'을 주제로 '2019년, 2020년 강원도 산불'과 '2020년 대구 코로나19'로 인한 전국 소방공무원 동원 당시의 문제점을 Jennings 협력체계이론을 통해 분석했다.이를 통해 동원자원 관리 문제의 해소를 위해 소방청 긴급구조 통합표준 시스템 개발과 국가재난 전담대응팀 신설을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는 9월부터 지휘관과 출동중인 지휘차량에 각종 재난 CCTV 영상을 제공한다.기존에는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시 무전을 통한 음성으로 상황을 전달해 현장지휘를 해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출동 지휘차량 전용스마트폰에 송출되는 재난영상을 통해 신속·정확히 재난상황을 파악하고 지휘할 수 있게 됐다.각종 재난발생시 부산소방재난본부 종합상황실 전담관제자가 출동중인 차량영상과 현장대원이 촬영하는 실시간 드론·모바일영상이 제공된다.부산시 산하 유관기관의 재난, 방범, 교통정보 CCTV 등 1만6785개에 달하는 영상중에서 재난지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5일 본부 작전실에서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북상함에 따라 소방서장, 특수구조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 대책을 점검하고 대응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영상회의를 진행했다.소방재난본부는 특보 발표 즉시 '태풍 대응대책 추진단'을 조기에 가동하고 공무원 비상근무를 발령하는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변수남 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활동시 인명구조활동 최우선, 신고 폭주대비 상황실 비상근무제계 유지, 소방공무원 안전사고 방지, 유사시 긴급통제단
부산소방재난본부와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 지역을 방문해 식사와 생수를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폈다.지난 7일부터 전남 구례 지역은 400㎜ 이상의 집중호우와 섬진강 제방붕괴로 인해 1165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농경지 421㏊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이들 지역은 부산과 전남의 의용소방대가 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해 매년 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에따라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수해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식사와 생수 등 13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피해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기
모종화 병무청장은 6일 사회복무요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부산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모종화 병무청장은 변수남 소방재난본부장과 체험관 관계자들에게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체험관 소속 사회복무요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청취와 더불어 소집해제가 되는 그날까지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부산119안전체험관은 2018년에 사회복무요원 우수 복무관리기관에 선정됐다. 사회복무요원들이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고충에 귀를 기울이면서 사기진작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
변수남 부산소방재난본부장 4~6일 해운대해수욕장 등 7개 해수욕장에 배치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격려했다.변수남 본부장은 물놀이 장소 배치 현황, 수난 장비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활동을 하는 대원의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변 본부장은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부산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5월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95일간 해운대해수욕장 등 7곳에서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해수욕장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킨다.소방공무원 1
부산소방재난본부가 2020년 부산 화재조사 감식경연대회를 개최했다.7일 재난본부에 따르면 과학적 화재조사 감식역량 향상을 위해 지난 5일 '2020년 부산 화재조사 감식경연대회'를 개최했다.소방서별 2인 1조로 11개 팀이 참여한 대회는 화재조사, 화재감식, 화재감정 등 3곳 세트장으로 구성됐다. 세트장별 주어진 문제풀이 경연 방식이다.최우수상에 동래소방서(소방장 남성현, 소방장 허정필), 우수상에 강서소방서(소방장 김상욱, 소방장 장명길), 장려상에 부산진소방서(소방장 박정모, 소방장 한경원)가 선정됐다.최우수상을
부산 중부소방서 27일 중부소방서 4층 대강당에서 신상해 시의회의장, 서병수·황보승희 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부산중부소방서는 1967년에 지어진 옛 청사를 헐고 2017년 4월 설계공모를 시작해 사업비 105억원으로 연면적 4266㎡(1291평), 지상 6층 규모의 신청사를 완공했다.본 행사는 중부소방서 대강당에서 개식선언에 이어 중부소방서장으로부터 경과보고와 변수남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의 기념사, 주요내빈의 축사로 진행됐다.신청사 1, 2층에는 중앙119안전센터와 중부구조대, 3층에는 예방안전과와
부산소방재난본부는 국가동원령 등 대형재난 발생시 출동대원의 안전확보와 효율적인 자원지원을 위해 필수용품으로 구성된 세이프백(안전배낭)을 전국 최초로 제작해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세이프백은 팀장용(빨강)과 팀원용(검정)으로 구분했다. 팀장용 구성물품은 국가동원령 매뉴얼, 표준작전절차(SOP)등 8종 39점이다.팀원용은 응급약품과 위생물품 등 6종 32점으로 구성했다. 조난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구조용 신호탄과 발열식량도 필수용품으로 구비했다.국가동원령 발생시 동원직원들의 정보공유를 위한 비상연락망 점검, 권역별 자원집결지 사전 선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의 포상금 지급대상이 확대하는 조례를 개정했다고 17일 밝혔다.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고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중인 제도다.다중이용업소·시설의 소방시설이나 비상구의 폐쇄·훼손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기존의 조례는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을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되고 1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제한하고 있다.이 때문에 타 지역 주민이 불법행위를 목격·신고할 경우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수 없었다.조례개정으로 &
부산소방재난본부가 급성심근경색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심전도 전송사업'의 성공적 도입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심전도 전송사업은 급성심근경색증 환자의 심전도를 이송 단계에서 검사하고 그 결과를 권역심뇌혈관센터로 전송, 환자 수술 시작시간을 단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타 시도에 비해 부산의 심장질환 사망률은 높은 수준으로 '심전도 전송사업' 시행 이전보다 재관류 시간이 평균 13분 이상 단축되면서 심혈관 질환자 생존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변수남 부산소방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부산 11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범정부적 규제혁신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선제적인 개선안 발굴했다고 7일 밝혔다.원담당자와 소방업체 기술인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해 33개의 개선과제 가운데 1차로 16개의 규제완화와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했다.16개 개선과제는 지난 3월 수립한 방화지구 드렌처설비 설치 적용지침과 전통시장 소방설계 지침 등과 같이 현장의 애로사항 등이다.공무원의 적극행정과 법령 해석으로 불필요한 행정절차와 제도를 간소화하고 규제부담을 완화했다.중앙에 법령개정만을 요청하는 형식적인 방식이 아닌 자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가 제1회 전국 소방장비발전 연찬대회에서 대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2일 소방청 소강당에서 열린 대회에서 부산소방본부는 '소방차량용 포 소화설비 운용 개선방안'을 발표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이 제안은 기존의 포 소화설비 개선을 통해 소화성능을 극대화하고 소방활동의 효율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윤영호 부산소방본부 장비관리담당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대형재난 발생시 효율적인 소방활동으로 부산시민의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는 2일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출전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부산소방학교에서 제33회 부산대표팀 선발대회를 개최했다.선발대회는 부산소방재난본부 11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선수 66명이 참가해 체력테스트, 화재진압 4인조법 등 2개 종목을 각 소방서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의 훈련성과와 기량을 뽐내며 경쟁했다.이번 선발대회는 실시간 영상중계(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를 활용해 선발대회 영상을 실시간 공유했다. 사무실 근무자·비번직원 응원동참을 통한 일체감 조성과 간접교육 효과를 거두는 기
부산소방재난본부가 2018년 7월부터 범정부 차원에서 실시한 화재안전특별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그 기록을 담은 화재안전특별조사 백서를 발간했다.화재안전특별조사 사업은 11만2800여곳에 달하는 특정소방대상물을 전수조사하는 것이 목표다.화재빈도와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등 3만4200여곳의 취약시설을 2018년 7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우선적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했다.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은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관련 현황조사를 위해 현재 7만8600여개 대상물에 대해서 화재안전정보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