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달콤한 꿀이 떨어지는 황량한 사막 같은 곳꿀을 쫓다 보니 낭떠러지 외길이네아름다운 손짓하나 신비로운 눈길 하나눅눅한 눈물 한 방울 어두운 소리 하나무언가를 사색하고 또 들여다볼수록아름다운 거 하나 눅눅한 거 하나하나에 빠져 꿀맛을 보노라면꿀맛에 상함을 알지 못하리라한 방울의 단물이 더 귀하고 달콤하다.■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글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인생이다오늘은 힘들다.내일은 더 힘들다.지나 설 수 없는 인생길의 한복판오늘이 힘들다고내일이 더 힘들쏘냐.다르지 않은 오늘과 낼그냥 이렇게 살아가련다.삶이 나를 배신할지라도삶이 나를 버릴지라도어제가 오늘같이오늘이 내일같이그렇게 늘 그렇게 살아가련다.■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항상 그렇게그대 항상 그렇게 아름답나요.언제나 그 자리에 있던 그대이기에아무것도 몰랐지요.그대 오늘도 그 자리에 있나요.서로 바라보던 우리이기에당신의 뒷모습을 알 수가 없었어요.그대 언제나 그렇게 거기 있나요.이제는 내가 당신의 자리에서 사랑하기에올곧은 당신의 뒷모습에 맘이 아려옵니다.그대 항상 내가 있답니다.그렇게 그대의 뒷모습 바라보기에 외로워 말아요.언제나 당신을 사랑합니다.▶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쉽지만 안녕하늘을 올려다보다마른 가지 끝에 시선이 걸리는 계절정겨운 감나무 가지엔이제 새들을 위한 감들만이 덩그러니 장식을 한다.마른 가지 끝이 외롭지 않은 이유는 내일을 기약하는 온기가 남아있기 때문일 터때를 기다리는 애처로운 가지 끝의 약속을 기다리며 아쉽지만 지금은 안녕온기가 바람을 타고 스미는 계절이 되면가지 끝에 따뜻한 사랑이 피어오를 것이다.■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글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클릭하면 세이
안녕 해님아능선 위로 따뜻한 기운이 피어오르면너는 나에게로 온다.한참을 내 님 기다리듯 너를 기다리노라면뜸을 들이듯 속살을 드러낸다.한 번에 오면 달아날까 봐빠르게 오면 놀라 소스라칠까 봐이쁘디 이쁜 맘으로곱디고운 모습으로오늘을 살아갈 우리에게꽃길을 드리우는 너와 함께라서 행복하다.■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글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사랑을 한다 오해를 하고배려를 한다 착각을 한다.사랑은 따뜻하고배려는 온화하며정의는 차가운 것사랑이 배려가서로에게 도착하려면내가 한 일을 네가 모르게네가 한 일을 내가 모르게진정한 사랑은 아무도 모르게그렇게 오는 것이다.■ 홍수자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글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클릭하면 세이프타임즈 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데칼코마니 모순서로 닮은 너와 나내 마음 붉게 물들여 너를 본다.나와 맞닿는 순간 우리는 하나가 된다.비슷하지만 합이 아닌 닮아있지만 똑같지 않은우리는 하나인 듯하나 둘이다.서로 다른 나와 너네 마음 파랗게 물들여 나를 본다.너와 맞닿는 순간 우리의 다름을 인정한다.차갑지만 냉철하고다르지만 선이 있는우리는 둘인 듯하나 하나이다.■ 홍수자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글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해바라기나만 바라보는 너를 만나아름답게 피어오르는 오늘은어제의 나와 어제의 네가 함께화알짝 웃음 지을 수 있어 오늘을 만났다.함박웃음 속에 너의 얼굴 있고우아한 향기 안에 나의 웃음이 있었네.우린 항상 그렇게 서로를 바라보고마주 앉아 웃어 보이고서로의 해바라기가 되어간다.■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글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최길수 긍정인생 작가 = 홍익대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술학박사를 받았다. 세종사이
시월의 어느 멋진 날밝은 달이 머리 위에 두둥실너와 내가 만나는 날황금 들녘에 가르마를 가르며나는 너에게로 간다.초록 옷에 붉은 빛깔이 물드는 시간너와 내가 만나는 날바스락 소리 나는 단풍 융단 위를 유유히나는 너에게로 간다.아스라이 너의 기억이 사무쳐 갈 때너와 내가 만나는 날별빛 반짝이는 그곳을 따라나는 너에게로 간다.■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글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최길수 긍정인생 작가 = 홍익대 디자인학과를
두려울 게 없다.무한의 삶 속에 정적내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아쉬울 것 없는 삶엔두려움도 없는 법고독도 절망도 이 순간도바람결을 따라 나와 함께 흘러가리라.유한의 삶 속에 발견내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날 수 있는 용기용기는 또 다른 살 길을 놓아준다.성공도 실패도 그 무엇도인생 결을 따라 나와 함께 흘러가리라.■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글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최
가을이 번지다.순간의 시간이 다가오면계절의 물감이 번지듯그렇게 온다.번민의 물감에오색 빛의 향기를 섞어다시 피어나는 계절을 맞이한다.봄이 지나간 자리에 여름이여름이 지나간 자리에가을이라는 봄이 찾아온다.단백하고 순수했던 봄의 꽃자리에세상의 정기를 담뿍 담은 여름을 지나오색찬란한 향기를 품은 가을 봄이 번진다.그렇게 가을이 번진다.■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글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최길수 긍정인생 작가 = 홍익대 디자
심연신비로운 새소리로 아침을 여는 오늘신선한 새벽바람은나의 심연에 노크를 한다.스멀스멀 기어오르는 일출의 온기는코끝에 감기는 이슬 냄새와 함께시작이라는 단어에 입맞춤한다.달콤한 바람과향기로운 소리와새롭디 새로운 나의 심연은하늘의 구름을 타고 자유를 노래하리라.■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글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최길수 긍정인생 작가 = 홍익대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술학박사를 받았다.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
가을 향기시원한 강바람 타고 들리는초연한 귀뚜라미 울음소리너와 나의 계절의 시간을 바꾸어 주네.눈이 시리도록 드넓고 파란 하늘에두 팔 활짝 편 잠자리 떼가우리의 계절의 시간을 바꾸어 주네.허수아비 팔 벌리고 서있는 황금들녘에알알이 박힌 벼 이삭의 춤사위는너와 나의 계절의 시간에 아련한 향기를 담는다.이 계절이 지나가면 또 다른 계절이 켜켜이 쌓인 계절의 옹이에는우리의 추억하나 사랑하나 향기하나 남기고 싶다.■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
고백나와 너의 믿음의 통로진심과 진심이 교차하는 곳사랑은 진심을 통해서 오고신뢰는 더욱 깊어진다.너의 맨살을 드러내고 묻어둔 영혼의 바닥을 드러내는 용기진실된 고백을 하고너와 내가 서로를 이해할 때진정한 사랑은진정한 용기는그대로의 모습을 보일 때 빛날 것이다.■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글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최길수 긍정인생 작가 = 홍익대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술학박사를 받았다.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
우연과 필연 사이인생은 우연의 연속이에요.우연과 우연히 만나필연이라는 인연을낳는 거예요.오늘 당신의 곁에 있는사람들을 생각해 보세요.지금은 힘들어도그 연속되는 우연이당신의 아름다운 필연이 될 수 있을 거예요.■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글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최길수 긍정인생 작가 = 홍익대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술학박사를 받았다.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세이프타임즈▶
행복의 눈물또로록 한 방울흘릴수록 나는 정화되어간다.끝이 없을 것 같은터널의 끝에서 헤메일 때눈물은 나를 닦아주고고뇌는 터널 끝에 빛을 놓아준다.열릴 것 같지 않던 행복의 문은 눈물과 기쁨의 이중주로 나에게로 올 것이다.■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글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최길수 긍정인생 작가 = 홍익대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술학박사를 받았다.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
꿈의 방향간절히 바라는 꿈이 있어요.쉽지는 않지만 실현되는과정은 행복해요.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간절히 바라는 것이없기 때문일지도 몰라요.간절함은 우리에게어떠한 힘겨움도 이겨낼 수 있는인내라는 선물을 안겨줄 거예요.■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글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최길수 긍정인생 작가 = 홍익대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술학박사를 받았다.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 세이
너는 나의 별내 인생의 작은 별반짝반짝 빛나리내가 가는 길에밝은 빛줄기 비춰주는너는 내 인생의 별빛나는 너를 통해 빛나고너는 나를 향해 노래를 한다.내 인생의 별언제나 반짝반짝 빛나리■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글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최길수 긍정인생 작가 = 홍익대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술학박사를 받았다.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클릭하면 기사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
여름이 지나간 자리초록의 계절이 지나간 자리에깊은 어스름이 묻어납니다.청량한 매미 울음 멈춘 언저리에잠자리들의 비행이 시작됩니다.옅은 꽃잎 떨어진 옹이에서 새 계절을 알리는 열매가 익어갑니다.지나간 시간 속 내 맘의 호수에는성장한 나의 모습이 비추어집니다.그토록 무덥던 여름이 지나간 자리에시원하고 드높은 하늘이 드리워질 것입니다.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오는 계절나는 더욱 성장해 갑니다.우리는 한층 더 농익어갑니다.■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
아네모네사랑이라는 이름으로그대를 그려 봅니다.제 곁에 있어줘서고마웠어요.그대는 떠나가도 제 사랑은 남아 있어요.언제나 그대를 그려 봅니다.그대는 떠났어도나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글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최길수 긍정인생 작가 = 홍익대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술학박사를 받았다.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세이프타임즈▶ 클릭하면 기사후원 안내를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