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이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조사한 2019년 소방공무원 마음건강의 분석결과를 28일 공개했다.설문은 온라인 설문프로그램을 활용해 5~6월에 걸쳐 진행했다. 설문대상자 5만755명의 95%인 4만8098명이 응답했다.1차 설문은 외상사건 노출 경험, PTSD, 우울증, 수면장애, 음주습관, 자살 사고, 자해 행동을 조사했고, 2차는 삶의 질, 감정노동, 직무 스트레스에 관해 조사했다.전년 대비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1.2% 증가한 5.6%, 수면장애는 2.2% 증가한 25.3%, 음주습관장애는 1.6% 증가
소방방재
서경원 기자
2019.08.28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