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을 도와줄 수 있는 웹사이트와 어플이 생겼다.한국스마트안전보건협회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안전관리 플랫폼 안전함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안전함을 활용해 일일 안전보건활동을 시작하면 사업장 성격에 맞춰 유해요인을 추출하고 당일 작업의 위험요인까지 파악할 수 있다.기존 안전관리 시스템과 달리 노사가 위험요인을 같이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는 방식이다.중대재해 사고사례를 기반으로 한 인공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26일까지 민간 건축 공사장 76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가시설(가설울타리 등) 관리 △겨울철 사고 위험이 큰 공정에 대한 안전관리 △근로자 안전사고(깔림, 떨어짐 등) 예방에 관한 사항이다.특히 공사장 인근 주민 안전을 위해 주변 정리 정돈 상태와 보행 위험 요소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이나 인명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현장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행위가 발견된 현장은 공사 중지하고 벌점을 부과하는 등 조치할 계획이다
소방청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안전한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22일 소방청에 따르면 예방점검, 안전관리, 교육홍보를 중점으로 추진되는 화재예방대책은 연휴가 시작되는 다음달 8일까지 계속된다. 이후 다음달 8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3일까지는 전국 시·도소방본부, 소방서, 119안전센터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소방청은 다음달 2일까지는 화재위험요인 제거 기간으로 연휴기간 인구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장시간 머무르며 화재위험성이 높아지는 아파트 등 주거시설과 요양원 등 화재취약시
■ 분야별[정치]▲ 국회정무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604호)▲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윤재옥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회의(09:00 국회 본관 228호)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윤재옥 원내대표, 인재영입위원회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10:00 국회 본관 228호)▲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대표·홍익표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당 대표회의실)이재명 대표, 인재영입식(9차)(10:30 국회 본청 당 대표회의실)홍익표 원내대표, 대한변호사협회 임시총회(11:00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 서초구 서초동 170
삼성중공업 조선소에서 노동자가 추락사고로 숨져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협력업체 노동자 A씨는 18일 새벽 1시 20분쯤 컨테이너 선박 작업을 위해 계단을 내려가다가 3m 높이에서 떨어졌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19일 끝내 사망했다.노동부는 사고현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중대재해법은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이거나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인 사업장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중대 사고가 발생한 때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도록
행정안전부가 재해경감활동계획(BCM) 수립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획득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BCM이란 재해·위기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 확보와 운영에 대한 관리체계로, 국제표준의 업무연속성계획과 동일한 위상을 갖고 있다.이전까지는 주로 에너지, 교통·수송분야 등 공공기관들과 건설·제조업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인증받았지만, 최근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 등 대기업과 새마을금고, 우리은행과 같은 금융권 기업들도 인증받기 시작했다.이는 최근 공공·
■ 분야별[정치]▲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예방(10:30 한국기독교회관 한국교회총연합, 서울 종로구 대학로 19)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김종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예방(11:00 한국기독교회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서울 종로구 대학로 19)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함께하는 AI의 미래" 공공부문 초거대 AI활용 추진 현장 간담회(14:00 더존비즈온 을지로점, 서울 중구 을지로 29)윤재옥 원내대표, 원내 대책 회의(09:00 국회 본관 245호)▲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대표·홍익표 원내대표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이나 10억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게 한다.2022년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이다. 상시 근로자 50명 이상이나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의 사업장에 적용된다.오는 27일부터 50명 미만(50억원) 사업장에도 확대될 예정이지만 '유예'를 놓고 정치권과 노동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법이 시행된 후 기업은 사고 예방에 전권을 부여한 안전보건최고책임자(CSO·Chief Safety Officer)를 선임해 산업재해 대응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 화풍하이큐가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을 위반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았다.18일 세이프타임즈 취재를 종합하면, 화풍하이큐(대표 무종량)는 수입식품 등을 수입신고하면서 해외 제조업소와 소재지를 사실과 다르게 수입신고해 이 같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식약처는 해당업체에 영업정지 5일에 해당하는 과징금 1835만원을부과했다.현재 해당업체는 영콘통조림, 스위트콘, 하이큐 황도, 화풍리치통조림 등의 식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식약처 관계자는 "화풍하이큐가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을 위반해
대우건설이 올해 첫 CEO 주관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대우건설은 17일 1500세대 신축 아파트를 짓는 인천 서구 '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 현장에서 CEO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점검엔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을 포함한 심상철 노조위원장과 김영일 전무, 조달·안전보건 부문 임원·팀장이 참여했다.인천 서구 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는 골조 공사가 완료돼 안전 점검에선 타워크레인 고위험 작업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는 110동 24층 외관 특화 마감 공사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대우건설은 올해를 중대재해 제로 원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관리 지원을 강화한다.식약처는 18일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도 어린이 급식 지원센터 운영에 548억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5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최근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필요성을 고려해 지난해 대비 30억원을 증액 편성했다.식약처는 올해 증액된 예산을 투입해 전국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46개소를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더 많은 취약계층이 위생·영양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정수센터에 화학물질 누출 방재기술을 도입해 '안전특별시' 조성에 나선다.17일 서울아리수본부에 따르면 18일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과 화학물질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화학물질 누출 방재기술을 적용한다.일반적인 정수센터에선 방류벽, 가스누출감지기, 긴급차단장치 등을 통해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하고 있지만 서울의 정수센터는 지역 특성상 도심지에 위치하며, 처리 공정에서 화학물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비가 필요하다.아리수 생산 현장에 적용되는 방재기술은 '에어커튼'으로 가스 상태의
대전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식품 제조·판매업소 등 70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을 추진한다.15일 시에 따르면 시 주관으로 5개 자치구,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참여하는 이번 점검은 1일 3개 반 9명씩 45명이 투입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냉장·냉동 식품 보존 기준 △표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설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한과, 떡류, 제사음식, 수산물, 건강기능식품 등 성수 식품 60건을 수거해 보존료
■ 분야별[정치]▲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14:30 본관 501호)▲ 국민의힘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윤재옥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회의(09:00 국회 본관 228호)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윤재옥 원내대표, 인재영입위원회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10:00 국회 본관 228호)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윤재옥 원내대표, 제22대 총선 공약개발본부 출범식(14:00 국회 본관 245호)▲ 더불어민주당홍익표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당 대표회의실)홍익표 원내대표, 한반도평화포럼 신년토론회
김동섭 한국석유공사장이 새해맞이 현장 안전경영을 펼쳤다.한국석유공사는 김동섭 석유공사장이 새해맞이 현장 안전관리 이행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여수 석유비축기지를 찾아 안전관리계획과 부두 접안시설 등의 현장 관리상태를 직접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최근 석유공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안전전담조직을 기관장 직속으로 개편했다. 개편된 안전전담조직은 안전보건환경(SHE)추진실과 SHE실행팀으로 구성됐다. SHE추진실은 전사적인 안전 전략을 수립하는 컨트롤타워로서 안전경영을 총괄 관리한다.SHE실행팀은 안전 전략의 현장 실행력을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서울 강남구,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협력해 11일 겨울철 배달종사자들이 이륜자동차를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정비를 지원하는 이륜자동차 안전점검의 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사에 참여한 배달종사자들은 서울 강남구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에서 오토바이정비협회 소속의 정비사들로부터 조향장치, 제동장치 등을 점검받고, 전조등이나 브레이크 패드 등도 무상으로 교체받았다.현재 이륜자동차의 경우 안전정비와 관련한 법적 의무가 없어 배달종사자들이 미끄러지기 쉽거나, 브레이크 패드가 마모돼 감속 기능이 떨어지는 이륜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11일 '안전강화 SAFETY+'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결의대회에는 수도권본부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해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해 '2024 중대재해사고 Zero 달성'을 적극 실천을 다짐하고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논의했다.또 부정한 알선·청탁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진행해 청렴문화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수도권본부 지역 내 안전·품질·환경분야 등 우수현장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발적인 안전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최원일 국가철도공단
■ 분야별[정치]▲ 주요 일정 없음[외교안보]▲ 외교부, 취임식(09:30)▲ 외교부, 출입기자단 대상 브리핑(10:00)▲ 통일부, 북한인권센터 예술특별고문 위촉식(11:00 장관실)[경제]▲ 기재부, 물가관계차관회의(08:00)▲ 기재부, 역동경제 간담회(11:30)▲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 정책조정회의(09:30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산업]▲ 국토부, 청년형 매입임대 신축약정사업 현장 방문(15:00 서울)[소비자경제]▲ 중소벤처기업부, 수출 중소기업 현장 방문(10:30 코엠에스(청주 흥덕구 공단로 98번길 77))▲ 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10일 '2024 신년 업무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에서 경영혁신이사와 안전사업이사, 기획혁신처장, 인사노무처장, 재무자산처장, 검사정책처장, 안전보건처장, 디지털사업처장 등이 올해 주요사업에 대해 보고했다.안전관리원은 올해 주요 추진사업으로 기술발전 등 시장환경을 반영한 검사기준 선진화와 검사품질 향상을 위한 검사소 평가를 진행하고 지난해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는 타워크레인 드론검사도 본격화한다.또 미수검 장비 근절을 위해 전산시스템을 정비하고 수검안내 확대, 지자체와 협력네트워크도 강화한다.미래성장사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