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을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과 온라인 프로모션을 추진한다.20일 캠코에 따르면 프로젝트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판로개척과 매출확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크라우드 펀딩은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판매 목표금액과 참여 목표인원을 달성하면 BEF에서 매칭투자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펀딩에는 사회적경제기업뿐 아니라 소셜벤처도 참여해 달달한 산복여행, 앙금플라워 떡
현대엘리베이터가 빛과 그림자를 활용해 엘리베이터를 끊김 없는공간으로 해석한 '디 엘 이모션'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퍼블릭 스페이스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20일 현대엘리베이터는 승강기 업계 최초로 미국 IDEA(2018),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2017)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IDAS)과 산학협력을 통해 출품한 디 엘 이모션은 자연 채광을 모티프로 층 버튼과 정보 표시, 내부 조명을 능동형 빔 프로젝션으로 구현해냈다.고객과 끊김 없는 소통을
LG유플러스가 IPTV 최초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에서 프리미엄 도서 브랜드 '키즈 스콜레(Kids' Schole)' 콘텐츠를 독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키즈 스콜레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1% 독서법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도서 전집 콘텐츠다.2017년 출시 이후 영유아 교육 브랜드 시장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U+아이들나라는 키즈 스콜레를 책 읽어주는 TV를 통해 서비스한다.책 읽어주는 TV는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인기도서 작품들을 구연동화 선생님과 읽을 수 있도록
경기 수원남부소방서는 어린이 화재 예방 안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1년 어린이 불조심 그리기 공모전을 다음달 19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참가 방법은 4절지 규격에 맞춰 그림을 그린 뒤 수원남부소방서 재난예방과 및 관할 119안전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12명을 뽑아 소방서장상을 준다. 최우수작 1점은 경기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 응모된다.정훈영 소방서장은 "많은 어린이가 공모전에 참가하여 그림을 그리면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흉부외과 정의석 교수가 '병원의밥:미음의 마음'을 펴냈다고 13일 밝혔다.원 생활에서 경험한 '밥'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각자에 허락된 혹은 허락되지 않은 '밥'들의 나열을 통해 병원에서의 긴박하기도 하고 때로는 평온하기도 한 일상을 가감없이 보여준다.의사 자신의 '병원 밥'뿐 아니라 환자들이 경험하는 '병원 밥'의 내용을 담았다.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지만, 너무 일상적이어서 때를 놓치기도 일쑤인 밥은 병원 안에서 한 끼 한 끼 굉장히
가을이 번지다.순간의 시간이 다가오면계절의 물감이 번지듯그렇게 온다.번민의 물감에오색 빛의 향기를 섞어다시 피어나는 계절을 맞이한다.봄이 지나간 자리에 여름이여름이 지나간 자리에가을이라는 봄이 찾아온다.단백하고 순수했던 봄의 꽃자리에세상의 정기를 담뿍 담은 여름을 지나오색찬란한 향기를 품은 가을 봄이 번진다.그렇게 가을이 번진다.■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글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최길수 긍정인생 작가 = 홍익대 디자
한국수력원자력 직원 A씨가 내부 기술정보를 임의로 자신의 석사 논문에 활용하다가 적발됐다.직원 B씨는 학술대회에 나간다며 지급받은 출장비로 관광을 하다 적발됐다. 일부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선을 넘었다는 지적이다.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군산)이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A씨는 고리 1호기 원전의 내부 기술 자료를 승인도 없이 무단으로 외부 반출해 적발됐다.이 자료는 기술적 가치가 있어 공개가 제한적인 중요기술정보로 분류되고 있다.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의 승인이 있어야 외부
불교 경전 법구경에 "오늘은 어제의 생각에서 비롯되었고, 오늘의 생각은 내일의 삶을 만들어 간다. 삶은 이 마음이 만들어 내는 것이니, 순수한 마음으로 말과 행동을 하게 되면, 기쁨은 그를 따른다"라는 말이다. 같은 생각, 같은 의도라도 언어의 표현에 따라 결과는 하늘과 땅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지도자는 언어로 자신의 삶을 표현하고, 자기의 생각을 전달해 대중을 움직이게 하는 사람이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지도자의 언어에 결(무늬)이 있어야 한다. 이런 결이 있어야 감동을 만들어 멀리 향기처럼 퍼져나가기 때문이다.결은 나무, 돌,
심연신비로운 새소리로 아침을 여는 오늘신선한 새벽바람은나의 심연에 노크를 한다.스멀스멀 기어오르는 일출의 온기는코끝에 감기는 이슬 냄새와 함께시작이라는 단어에 입맞춤한다.달콤한 바람과향기로운 소리와새롭디 새로운 나의 심연은하늘의 구름을 타고 자유를 노래하리라.■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글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최길수 긍정인생 작가 = 홍익대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술학박사를 받았다.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
정부가 수소전문기업을 2030년 500개, 2040년 1000개를 지정하겠고 밝혔지만 선정기준이 너무 높아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들에게 '그림의 떡'이라는 지적이 나왔다.5일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소유통 전담기관인 공사에서 선정한 수소 분야 R&D 지원 선정기업 가운데 한 곳도 전문기업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가스공사로부터 R&D 자금을 지원받은 6곳 가운데 유일한 스타트업인 한 업체는 수소 분야 매출이 100%에 달하지만 3년간 평균 매출액이 20억원이 되지 않아 수소전
멕시코 곳곳에 소장된 한국의 전통·현대 미술품을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이 가상현실(VR) 기술로 새롭게 단장했다.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은 개천절인 3일(현지시간) VR로 구현한 온라인 전시관(kgaleriavirtual.org)을 재개관했다고 밝혔다.1년 전 처음 문을 연 온라인 전시관은 주멕시코 대사관과 대사관저, 한국문화원, 멕시코 국립문화박물관 내 한국실에 소장된 전통 공예품과 의복, 도자기, 회화작품 등을 한데 모아둔 공간이다.개관 당시 대사관 소장품만 VR로 구현했다가 이번에 나머지 전시실도 모두 VR로 감상할 수 있도록
가을 향기시원한 강바람 타고 들리는초연한 귀뚜라미 울음소리너와 나의 계절의 시간을 바꾸어 주네.눈이 시리도록 드넓고 파란 하늘에두 팔 활짝 편 잠자리 떼가우리의 계절의 시간을 바꾸어 주네.허수아비 팔 벌리고 서있는 황금들녘에알알이 박힌 벼 이삭의 춤사위는너와 나의 계절의 시간에 아련한 향기를 담는다.이 계절이 지나가면 또 다른 계절이 켜켜이 쌓인 계절의 옹이에는우리의 추억하나 사랑하나 향기하나 남기고 싶다.■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영양사) 농심은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는 백산수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연말까지 판매하고, 내년 세계 소아암의 날에 매출액의 2.15%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한정판은 농심이 지난 2월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그림공모전 수상작 15개가 라벨에 인쇄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환아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이 제품에 인쇄돼 판매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주고, 소비자에게는 백혈병소아암 환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농심 관계자는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완치자를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국내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서비스 운용전략과 시나리오를 담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운용개념서 1.0'을 공식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운용개념서는 K-UAM 상용화에 대한 단계별 전략, 이해관계자의 역할과 책임, 정상·비정상 상황에서의 시나리오 등 상용화를 위해 미리 점검하고 준비해야 할 사항을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특히 도심항공교통 전용 항로인 UAM 회랑 등 3차원 도심교통체계 운용 구상의 밑그림을 제시하고 있다. 개념서는 UAM 팀코리아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고백나와 너의 믿음의 통로진심과 진심이 교차하는 곳사랑은 진심을 통해서 오고신뢰는 더욱 깊어진다.너의 맨살을 드러내고 묻어둔 영혼의 바닥을 드러내는 용기진실된 고백을 하고너와 내가 서로를 이해할 때진정한 사랑은진정한 용기는그대로의 모습을 보일 때 빛날 것이다.■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글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최길수 긍정인생 작가 = 홍익대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술학박사를 받았다.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
(세이프타임즈 = 은서기 논설위원) 행운은 우연과 인연에서 나온다. 우연은 신(神)으로부터 받고, 인연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그렇게 행운은 예기치 않은 순간에 예기치 않은 방법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그러나 행운을 잡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전혀 감지하지 못한다. 행운은 준비된 사람을 좋아한다. 우연과 인연은 철저히 준비된 사람에게만 다가오기 때문이다.지금도 순간순간 일상에 많은 우연과 인연이 스쳐지나고 있다. 무연(無緣)이 우연(偶然)을, 우연이 인연(因緣)을, 인연이 운명(運命)을 만든다. 연(緣) 없으면 아무 일
우연과 필연 사이인생은 우연의 연속이에요.우연과 우연히 만나필연이라는 인연을낳는 거예요.오늘 당신의 곁에 있는사람들을 생각해 보세요.지금은 힘들어도그 연속되는 우연이당신의 아름다운 필연이 될 수 있을 거예요.■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글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최길수 긍정인생 작가 = 홍익대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술학박사를 받았다.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세이프타임즈▶
(세이프타임즈 = 조경희 전문위원) 이 그림을 처음 본 사람들 대부분은 아마도 망치로 머리를 한 대 맞은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 불경스러울 만큼 강하게 느껴지는 생경함으로 인해 충격을 받은 탓도 있고, '나는 왜 이런 생각을 안 해봤을까' 하는 의문의 패배감이 들어서일 수도 있다.어떤 이유에서든 이 그림 앞에 서면 누구나 곤란해지지 않을 수 없다. 우리가 여태껏 알고 있던 인어의 모습은 이게 아니기 때문이다.전 세계 어린이의 꿈과 상상력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안데르센의 동화 속 인어공주는 분명 긴 머리에 아름
행복의 눈물또로록 한 방울흘릴수록 나는 정화되어간다.끝이 없을 것 같은터널의 끝에서 헤메일 때눈물은 나를 닦아주고고뇌는 터널 끝에 빛을 놓아준다.열릴 것 같지 않던 행복의 문은 눈물과 기쁨의 이중주로 나에게로 올 것이다.■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글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최길수 긍정인생 작가 = 홍익대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술학박사를 받았다. 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충남도립대는 사회봉사활동 동아리인 '웰니스 봉사'가 재능과 특기를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있다고 8일 밝혔다.웰니스 봉사는 작업치료학과 이민재 교수와 학생들이 똘똘 뭉친 봉사동아리다. 이들은 주로 지역 사회복지관 또는 노인복지관을 찾거나 온라인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작업 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다.실제 이들은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1.3세대 두뇌와 신체를 88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상생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5월 17일에는 지역 노인종합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