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은 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고용정보원 홈페이지(www.keis.or.kr)와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해 '제1회 대한민국 신직업·미래직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공모전은 신직업, 미래직업을 통해 우리 사회 혁신을 견인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그동안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굴한 신직업을 활용한 직업활성화와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우리 삶을 변화시킬 미래지향적 직업 제안이다.신직업, 미래직업을 통한 사회변화와 일자리 창출
경기 하남소방서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0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대응기술연마와 체력단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직원 간에 기술교류와 화합을 통하여 역동적인 소방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하남소방서는 구조·구급·몸짱소방관 분야에 7명의 대원이 출전한다. 지난 한달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유병욱 하남소방서장는 "무더위와 장마 등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소방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준 대원들이 좋은 결실을
4·16재단이 'RE-START SAFE KOREA 시민안전정책 공모사업'을 통해 시민사회의 정책·제도 개선 활동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공모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되며 공모 대상은 전국의 안전 관련 시민사회단체·활동 기관이다.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시민사회의 정책·제도개선 활동과 관련된 사업계획서를 공모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오는 10월까지 최대 1000만원의 사업 활동 비용을 지원받는다.4·16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 취약점을 개선을 위한 정책 건의·개선 활동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100일 넘게 경마 시행이 중단된 상황에서 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경마 온라인 마권 발매를 시행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이 지난 1일 접수됐다.시집 '촛불의 꿈' 저자 시인 김문영씨는 1일 '코로나19 시대 경제 살리기를 위해 온라인 마권 발매를 시행하기 바랍니다'란 국민 청원을 제기했다.(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z7WVqk)김문영 시인은 전 인류의 재앙인 코로나19 사태로 100일 넘게 경마가 중단되면서 생산 농민, 마주, 조교사, 기수
경기도 이천시 모가현 '한익스프레스' 물류센터 신축 공사 화재 사건으로 38명의 노동자가 사망했다.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원청과 시공사가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여러 공정을 동시에 진행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은 조사를 통해 설계도에 없는 부분을 임의로 시공하거나 용접과 배관공사를 함께 진행한 것을 확인했다. 공사 관련자 17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등으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고 일부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1일 정례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발주처(한익스프레스)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주택용 소방시설로 펜션 화재 초기 진압에 성공한 사례를 29일 소개했다.지난 27일 오후 6시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재난종합지휘센터를 통해 경기 가평군 북면 적목리 소재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펜션 관계인은 펜션 주변을 정리하다 감지기의 경보음을 듣고 펜션 안을 확인했다. 화재를 발견하고 119로 바로 신고한 관계인은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압에 성공해 화재가 크게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주택용 소방시설 활용과 관계인의 대응으로 현장에 도착한 소방관들은 큰 피해없이 잔불까지 진압했다.화재
서울 구로소방서(서장 권오덕)는 19일 오후 윤건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구로을)이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윤건영 국회의원은 소방서에서 코로나19 관련 대책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소방관의 노고를 격려했다.현재 소방서는 코로나19바이러스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감염보호복을 착용한 최소한의 구급대원이 출동한다.이들은 환자의 체온과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38도 이상의 고열과 해외여행 등의 이력이 있다면 관내보건소와 감염병 전담구급대에 인계한다.윤건영 국회의원은 "늘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처음으로 발견한 뒤 확산을 막고자 했다.그러나 중국 정부의 은폐와 제지로 확산 방지는커녕, 환자 치료 중에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중국 우한(武汉)의 젊은 의사 고 리원량(李文亮). 그를 기리는 노래가 나와 이목을 끌고 있다.한국가곡으로 작곡되고 중국 성악가가 노래했다. 가곡 작곡가 박경규(의공학박사·시와음악포럼 공동대표)씨는 억울하게 죽어간 리원량의 유서를 접하고 아픔을 노래에 담았다. 리원량의 유서에 적힌 내용을 작곡가가 직접 각색한 '새로운 인연(新缘份)'. 가곡을 노래한 중국
행정안전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오는 16일 개최 예정이던 '제6회 국민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취소한다고 6일 밝혔다.행사 참여 대상자의 대부분이 직·간접적으로 코로나19 대응 관련 업무에 종사한다는 점과 제한된 공간에서 다중접촉에 따른 감염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국민안전의 날은 세월호 참사 이후 2015년부터 국민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국가 기념행사로 매년 개최해왔다.행안부 관계자는 "기념행사 취소와는 별개로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실천 문화에 대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봄철을 맞아 도심 근교 산을 찾는 시민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봄철 산악사고 인명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최근 3년간 북한산 등 서울시계 산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4089건으로 한 해 평균 1300여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실족추락이 1136건(27.8%)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적인 조난사고 584건(14.3%), 개인질환 310건(7.6%), 탈진 94건(2.3%), 암벽등반 사고 49건(1.2%), 기타 1916건 등의 순이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시 '치매안심센터' 25곳이 일제히 휴관에 들어갔지만 치매 환자에 대한 돌봄 서비스는 계속되고 있다.서울시는 치매 환자에게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 10만여건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서울시내 25곳 자치구별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지역사회 감염 전파 방지와 취약계층 감염 예방을 위해 2월 27일부터 모두 휴관하고 있다.시는 치매안심센터 휴관 중에도 직원들이 상주하며 치매환자 돌봄을 위한 필수 서비스를
서울시는 저소득층이 근로를 통해 목돈마련으로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희망Ⅰ·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 청년저축계좌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15세~39세 이하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통장은 2개로, 통장 가입기간동안 근로사업소득이 있어야 한다.청년희망키움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하고 청년저축계좌는 다음달 7일~24일 모집한다. 가입자격 조건과 필요한 서류 확인, 가입신청은 자치구 자산형성 담당과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청년희망키움'은 중위소득 30% 이하(4인가구 기준 월 14
서울시는 공적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외국인 유학생과 건강보험 미 가입 외국인에게 필터 교체형 마스크 10만장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라 외국인이 마스크를 구입하려면 외국인등록증과 건강보험증을 제시해야 한다.하지만 대부분의 유학생들은 건강보험 미 가입 상태거나 언어장벽, 생활여건 등으로 현실적으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웠다.지난해 외국인 건강보험 의무가입 제도를 도입하면서 외국인 지역가입자는 국내 6개월 이상 체류해야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외국인 유학생은 2021년 2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의무가입
서울시는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해외 입국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차단하는 대신 방역이 완비된 공항버스만을 이용하는 '특별 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수송 대책은 교통 차원의 안전 강화 방안으로 마련돼 이날부터 시행들어갔다.25개 자치구와 공항버스 운수업체 협력 등을 기반으로 시행돼 해외 입국자는 공항을 벗어나 공항버스를 타는 순간부터 일반시민과 격리된다.시 전역을 8개 권역으로 구분해 8개 임시노선을 마련했다. 노선별 최소 1일 3회씩 전체 24회 운행할 계획이다.운행 계획은 매일 이용 수요와 비행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근로자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이번 지원은 전국적으로 9000매를 4500명의 건설근로자에게 배부할 예정이다.배부는 공제회가 운영하고 있는 종합이동상담버스를 활용해 새벽인력시장과 마스크 구입이 상대적으로 힘든 중·소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공제회 관계자는 "마스크 수급여건이 여의치 않아 더 많은 건설근로자에게 지원하지 못해 아쉽다"며 "공제회의 최대고객인 건설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서울시설공단은 국제 디자인 공모전 '2020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에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 거치대가 '그랜드 프라이즈(Grand Prize)'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2020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올해는 △산업디자인 △공간·건축 △커뮤니케이션 △소셜 임팩트 등 4개 분야를 공모했다.전 세계 대학교수, 디자인 디렉터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미성', '희소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2가지 요소는 마스크와 손 씻기다.이에 마스크 대란이 일었고 급기야 '마스크 5부제'가 지난 9일부터 시행됐다.마스크 5부제란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정해진 요일에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이다.공적 마스크가 약국 내에 입점되는 시간에는 약국 밖으로 길게 줄이 늘어선 것을 볼 수 있다.약국마다 마스크 공급 시간과 물량이 달라 혼선을 빚기도 해, 서울 일부 자치구는 약국의 마스크 판매 시간을 통일했다.서울시 양천구 A약국에서 일하는 김모씨(34)는 "마스크 5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북 보은군 소재 '정화'가 포장·판매한 '삶은 고구마줄기'에서 납이 기준치(0.1㎎/㎏)를 초과(0.3㎎/㎏))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회수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포장일이 2020년 1월 2일인 제품이다.식약처는 관할 관청에 해당 제품에 대해 회수 등 행정 조치를 하도록 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한시적으로 원격방식의 선박검사와 안전관리체제, 보안 인증심사를 인정한다고 26일 밝혔다.원격검사·인증심사는 선박검사원이 서류, 사진, 화상통화 등 간접적인 수단을 이용해 현장에 입회하지 않고도 선박상태와 각종 기준의 이행현황을 확인하는 기법이다.선박검사는 그간 선박검사원이 선박에 직접 승선해 선박설비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유입‧확산을 막기 위한 각국의 출입국 제한 등 조치로 인해 선박검사원의 입국이 어려워지고, 항만 사정으로 현지 주재 선박검사원의 승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