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은 1일 전북도청에서 전북도와 해안방제조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해양오염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협약 결과 공단은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면 전문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를 수행하고 전북도는 해안방제 총괄과 현장 대응을 지원하기로 했다.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해양재난 안전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재난관리책임기관, 해양재난 전문기관으로
해양환경공단(KOEM)이 지역사회 청렴캠페인을 시행했다.해양환경공단은 가락동 비석거리공원 일대에서 제6회 가락골 송덕비 축제와 연계한 지역사회 청렴커뮤니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공단은 지난 6월에 청렴윤리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청렴커뮤니티를 발족했다.지역사회 청렴커뮤니티는 해양환경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송파구시설관리공단, 가락골상인연합회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다.캠페인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부패·공익 신고제도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청렴·반부패 정책 등을 설명했다. 최성환 감사
해양환경공단(KOEM)은 호주 브리즈번 '국제방제콘퍼런스 SPILLCON 2023'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콘퍼런스에서 공단은 중·소기업과 협업으로 연구개발한 전기구동 유회수기, 유출유 실시간 추적 시스템 등 친환경 해상·해안 방제기자재 신제품 4종을 소개한다.콘퍼런스는 국제 3대 방제 콘퍼런스 중 하나로 △해양 유류 유출사고 대응 △해양환경 개선 의제 검토 △학술회의 등이 진행된다. 또 공식 부대행사로 해양오염 방제기자재와 서비스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중·소기업과 친환경 방제기술
해양환경공단이 친환경 방제기자재 신제품을 전시한다.해양환경공단(KOEM)은 오는 6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에서 자체 개발한 친환경 방제기자재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엑스포는 해양수산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안전 전문 컨퍼런스, 전시, 비즈니스 설명회, 채용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공단은 중소기업과 협업해 연구개발한 △전기구동 유회수기 등 해양오염사고 대응 친환경 해상·해안 방제장비 제품 △스마트 안전 표시등 △다용도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 등 4종을 소개할 예정이다.해양환경교육 체험존을 마
해양환경공단(KOEM)은 공단 본사에서 SH수협은행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양 기관은 2026년 7월까지 사업·운영자금 관리, 국고예금 수납, 법인카드 발급, 부가서비스 제공 등 금융 관련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아울러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해양환경 보호 활동·사업지원 기금 출연 △해양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제로화 달성 적극 동참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협약을 계기로 금융 관련 협력 뿐만 아니라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적
해양환경공단(KOEM)이 인천항 내항 해양침적폐기물 정화사업에 착수했다.해양환경공단은 인천항 내항 해양침적폐기물 전수조사를 통해 전체 면적에서 442톤의 폐기물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인천항 내항은 화물선과 예부선 등 입·출항이 빈번해 해양침적폐기물 기인 선박사고 위험이 크다. 공단은 오는 10월 말까지 80일 간 인천항 내항 해양침적폐기물 정화사업을 할 계획이다.오는 10월로 예정된 인천항 1·8부두 대시민 우선 개방을 대비해 인천대교와 물치도 주변 해역의 정화사업도 병행 추진한다.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인천항 내항 등 해양
해양환경공단(KOEM)이 다음달 2일까지 아트스페이스 라프에서 열리는 현대미술 전시회 '바다로'를 공식 후원한다.11일 KOEM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아트스페이스 라프가 기획하고 오혜린, 임승균, 김민지, 설호종, 박용화 등 작가 5명이 참여한다.전시회에는 바다와 사회, 인간의 상호작용을 소재로 한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이 출품돼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증진 시킨다.지난 9일 오프닝 행사에선 설호종 작가와 관객들이 청각 예술 작품인 사운드아트 공연을 진행해 바다의 울림을 들려줬다.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
해양환경공단(KOEM)이 '2023 해양생태관광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해양환경공단은 9일 대전 모임공간국보에서 진행한 워크숍에서 해양수산부, 시·군,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들과 생태관광 전문가, 지역 해양보호구역 관리자들이 참석해 해양생태관광에 대한 정부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갯벌생태해설사 양성과 해양보호구역 기반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토의했다.워크숍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해양보호구역 관광자원 파악이 선행돼야 하며 프로그램 기획 단계부터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생태관광에는 교육과 해설이 핵
해양환경공단(KOEM)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서 해양 동물 구조, 치료기관 교육과 훈련을 진행했다.공단은 2016년부터 해양 동물 구조, 치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하고 있다.해양수산부가 지정한 해양 동물 구조, 치료기관과 새로운 구조·치료기관으로 지정받기를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매년 1회 진행한다. 지난해까지 230명이 교육을 이수하고 72개체의 구조·치료 활동에 기여했다.올해는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해양동물의 구조· 치료 현황과
해양환경공단(KOEM)은 '소형선박용 기름여과장치'가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해양수산부로부터 '2023 해양수산 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이 장치는 공단이 거림엔지니어링와 공동으로 연구한 것으로 세계 최초로 소형선박에 특화된 기름여과장치다.100톤 미만의 '소형선박용 기름여과장치 자동 오일 탐지 시스템'은 소형선박 내 선저폐수를 정화하는 기술로 기존 장치 대비 부피 87%, 무게 85% 축소시켰다.김태곤 KOEM 해양방제본부장은 "신기술로 소형선박 내 기름 오염물질 배출을 원천 차단해 연안 해양환경을
해양환경공단(KOEM)은 부산 영도구 해양환경교육원에서 '2023년 부속기관 안전보건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워크숍은 14개 부속기관 안전보건담당자들이 참석해 △현장 안전보건관리 실무 △작업 허가서·계획서 등 작성방법·유의사항 △2023년 위험성 평가 주요사항 △도급사업 안전관리방안·현장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심폐소생술(CPR) 체험 교육을 통해 현장 긴급 상황에 대비한 구호능력도 확보할 계획이다.이필수 안전경영본부장은 "안전하고 일하기 좋은 업무환경 조성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
해양환경공단(KOEM)은 수협은행과 공단 본사에서 해양환경보전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해양환경보전 기금은 양 기관이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근거해 수협은행의 Sh해양플라스틱제로 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으로 적립된다.기금은 폐부표 등 해양폐기물을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 제작을 위해 사용되고, 소외 계층에 무상 배부된다. 이를 위해 공단은 테라사이클코리아, 세이브제주바다와도 협력했다.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해양환경보전 기금으로 폐자원을 활용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깨끗한 해양환경
해양환경공단(KOEM)은 부산시 부산신항, 목포시 목포외항, 창원시 마산항,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주변 해역 4곳에서 2022년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공단은 1999년부터 매년 전국 주요 항만과 해역을 중심으로 바닷속 침적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폐기물 정화사업을 수행했다. 수거량이 점차 증가해 지난해에는 3656여톤을 수거했다.올해는 4곳을 시작으로 무역항·연안항·특별관리해역과 해상국립공원 등 전국 50개 해역에서 수거 사업을 할 계획이다. 해역관리청과 수협 등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지를 추가로 발굴할 예정이
서울대병원은 양한광 외과 교수가 국제위암학회 집행위원회(IGCC 2022)에서 차기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국제위암학회는 위암 분야 세계 최고의 학술단체로 1995년 일본에서 설립됐다.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등 세계의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는 학회는 위암의 예방, 진단과 치료 등에 대한 연구의 발전을 위한 학술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연간 100만여명의 환자가 위암 진단을 받는다. 국내에서도 매년 3만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한다.국제위암학회의 사무총장은 주도권을 갖고 있는 일본에서 줄곧 맡아 왔지만, 처음으로 비일본계
해양환경공단(KOEM)은 개인정보보호협회에서 주관하는 '개인정보보호 인증(ePRIVACY PLUS)'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개인정보보호인증 제도는 기업·기관 홈페이지에서 수집하는 고객의 개인정보보호 조치 체계 구축여부를 평가해 기준에 부합할 경우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공단은 최신 정보보안규정에 맞춰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을 향상시키고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6년 연속 우수한 점수로 인증을 획득했다.김희갑 안전경영본부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 체계를 강화해 안전하고 신뢰성
해양환경공단(KOEM)은 해양수산부와 '2021 해양쓰레기 새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최하고 수상작 9점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새활용이란 버려지는 제품에 친환경적 디자인을 가미해 예술·기능·심미성을 가진 새로운 용도의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올해로 4회째인 공모전은 지난달 3일부터 24일까지 '패션'을 주제로 133건의 응모작을 접수했고 △상품성 △적합성 △디자인 △창의성 등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대상으로 선정된 '반려견과 함께 환경 지킴이가 돼 보아요!'는 돛을
해양환경공단(KOEM)은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공직복무관리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해수부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매년 산하 1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직복무관리업무 평가를 실시한다.공직복무관리계획 수립 추진의 적절성, 부정부패 요인 발본 노력, 감사·감찰활동 강화 노력, 정책성과 창출 지원 노력, 임직원 사기진작 노력 등 5개 영역에서 11개 지표를 심사한다.공단은 작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소극행정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비대면으로 제4차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진행했다.26일 KOMSA에 따르면 교육에는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외에 안전관리에 관심이 있는 내항선사 종사자 등 34명이 참여해 과정을 이수했다.특히 교육 과정에 지난 7월 개정된 '여객선 안전관리 책임자 교육 규정'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강의를 포함했다.KOEM과의 협업으로 해양오염 예방 교육도 진행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김경석 이사장은 "공단은 해양교통안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이자 금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경기 남부와 충남·전라 서해안은 오전까지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고, 서울과 인천·경기 북부, 충청 내륙, 전라 내륙과 경상 지역에는 낮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겠다.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 5∼30㎜, 경기 남부와 충남·전라 서해안, 경북 남부 동해안과 경남 동해안 5㎜ 미만이다.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광주 26도, 대구 25도 등 20∼2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3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는 새벽부터, 남부는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충북 남부와 전북은 새벽까지, 전남과 경상, 제주는 오전까지 비 소식이 있다.예상 강수량은 충북 남부와 남부, 제주와 울릉도·독도가 20∼7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2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광주 28도, 대구 27도 등 25∼29도 사이 분포를 나타내겠다.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