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옥천군 옥천읍 구일리에 35만7000㎡ 규모로 조성한 '옥천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재종 옥천군수, 박형용, 황규철 충북도의회 의원, 임만재 옥천군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들의 축하 속에 개최됐다.옥천 테크노밸리 산업단지는 옥천군과 충북개발공사에서 시행한 공영개발사업으로 2015년 착공해 2021년 12월 31일에 준공됐다.충북도는 사업비 517억원 중 지역균형발전사업비 218억원을 지원해 분양가를 인하하는 등 입주기업의 재정 부담을 완화했다.중국 상해에서
세종시는 오는 22일까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표어'를 공모한다.응모작은 아동친화도시 비전인 '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세종!'에 부합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신청일 당시 주민등록상 세종시에 거주 중인 세종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응모는 1인 2편까지 가능하다.접수된 표어는 자체심사, 시민투표, 어린이날 추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향후 SNS, 포스터 등 어린이날 기념행사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응모방법은 세종시 공모전 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 접수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2022년 충북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참여기업 4개사에 대해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2022년 선정된 충북 지역혁신 선도기업은 △새한 △우영메디칼 △유진테크놀로지 △코엠에스 등이다.충북 중소기업으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원과 평균 고용증가율 4.58%이상, 연구개발 투자비중이 4.1%이상의 기업으로 향후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과 기술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이다.선정된 기업에는 연구개발과제의 사전기획 컨설팅, 전문 프로젝트 매니저 매칭, 사업화 지원 등의
세종시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순열 시의원, 김종률 세종시 문화재단 대표, 예술인,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문화 수요자인 시민들의 참여로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문화도시 세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민관협력체다.추진위원장인 안남일 고려대 교수를 비롯한 위원 7명에게 대표로 위촉장을 전수하고, 시의 문화예술 정책 공유와 추진위원회 운영계획 등을 안내했다.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 △청년문화 △공연·축제 △문화공간 △마을문화 △생활문화 등 5가지 분
충북 음성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시상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가 참석해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다. 부상은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2억5000만원이다.이재인 기획감사실 주무관은 고충민원 관리·점검, 집단민원 해소와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데 이바지해 국민권위위원장 상을 받았다.민원서비스 평가는 중앙부처,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3개 분야 5개 항목
충북도는 소방청, 청주시와 119항공정비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11월 소방청 119항공정비실 입지공모에 참여해 청주 에어로폴리스 2지구에 119항공정비실을 유치했다.소방청은 2025년 개청을 목표로 362억원을 들여 청주에어로폴리스 2지구 3만7993㎡에 정비실과 헬기장, 행정시설, 주차장을 갖춘 119항공정비실을 건립해 운용중인 전국 소방헬기 31대에 대한 자체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사업비 2600억원을 투입해 개발 예정인 12만9000㎡ 규모의 에어로폴리스 3지구 사업 추진에도 더욱 탄력
충북도는 KAIST,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청주시로 구성된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에 힘을 모은다고 15일 밝혔다.협약은 세계보건기구가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단독 선정함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준비하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건립' 전국 공모사업에 대응하기 위해서다.보건복지부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건립을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이 오는 9월 마무리 한 후 전국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도는 복지부 동향을 면밀히 파악·분석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춘 KAIST
세종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자금을 긴급 확대하고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14일부터 세종신보에 175억원을 추가 배정하고, 2분기 300억원, 3분기 200억원, 4분기 200억원으로 연간 총 1000억원을 지원한다.소상공인자금은 시에서 이자를 지원하고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해 은행에서 대출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2년 거치 일시상환의 경우 금융기관 대출금리에서 1.7%포인트만큼, 1년 거치 2년 균등상환의 경우 1.45%포인트만큼 시에서 이자를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지역내 사업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2013년부터 참여해 10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지자체와 신재생에너지 설치기업, 민간 등이 합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건축물 등 동일한 장소에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거나 건물, 주택 등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사업을 말한다.올해는 8개 시·군 2557곳에 총사업비 303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13236kW(2321개소), 지열 3868kW(221개소), 태양열 649
세종시가 '지능형(AI) 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각종 재난·범죄 등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 안전도시를 구현한다.시는 11일 도시통합정보센터에서 도시 범죄예방과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구축 중인 'AI 영상분석 시스템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은 AI가 CCTV에 찍힌 형상을 분석해 사람·차량을 식별하고, 여러 대의 CCTV를 비교·분석해 대상의 동선과 위치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다.AI가 쓰러진 사람, 불법주정차 등 특정 행동을 인식해 알려주기도 한다. 시연회는 C
충북 진천군은 간편하게 지방세 환급을 신청할 수 있는 '지방세환급 카카오톡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14일 군에 따르면 기존의 지방세 환급은 환급 권리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한 후 인터넷, ARS, 우편,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도록 안내했다.군은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낮은 관심으로 매년 미지급 환급금이 발생하고 있어 절차를 간소화하고 편의성을 높혔다.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진천군지방세환급' 채널을 추가한 후 대화창에 이름, 생년월일, 계좌번호(본인명의), 은행명을 전송하면 된다.환급금은 신청 이후 환급 담
충북 청주시는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변경)과 중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11일 개최했다.지난해 4월부터 홍익기술단에서 1년간 추진한 용역결과를 발표했다. 한범덕 청주시장,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시의원들과 관련부서 관계자와 교통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시는 전문가 자문회의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모든 의견을 수렴해 계획에 반영했다.홍익기술단은 시의 교통현황 진단과 미래 전망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교통도시 청주'라는 비전을 제시했다.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람중심의
충북도는 국토부가 주관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에 '충북형 스마트 SAFETY.O2O.CONVENIENT' 사업이 최우수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국비 100억원을 지원 받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지자체와 기업·대학 등이 창의적인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2년간 221억원이 투입된다.충북은 전국 최초로 광역자치단체 주관으로 청주·진천·음성 등 3개 시군은 의료·생활·교통 등 3개 분야별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했다.대상지는 충북혁신도시, 오송, 오창지역으로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2022년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공모심사에서 청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특정 관광 구역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해 여행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관광 컨텐츠와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올해는 △교통연계형(지역공항, 고속철도 등 보유 지자체) △관광명소형(전국 지자체) △강소형(인구 15만명 미만 지자체) 세 유형으로 공모를 추진했다.청주시는 지난해 12월 교통연계형 분야에 '디지로그시티 청주,
충북도는 기온이 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 위험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도지사 특별지시(30호)를 7일 시달했다.이시종 지사 특별지시는 △산림공무원, 읍·면 공무원 책임담당구역 지정과 순찰 △산불감시원의 일정 인력을 야간 감시조로 편성 운영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민간단체, 산림조합원, 이장 등 산불신고망 확립 등이다.산불발생 때 신속한 상황전파와 초동진화로 유관기관 협력태세 구축과 지역자원 총력 지원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주문했다.마을앰프와 가두방송을 이용한 산불예방 홍보와 등산로
청주시 직지가치증진위원회는 오는 9월 개최예정인 직지문화제 운영 계획에 대해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역사학과 교수, 문화재 관련 전문가, 축제연구가 등 17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위촉식을 가졌으며 임기는 2년이다.위원회는 청주시가 세계적인 지식·기록문화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련 사안에 대해 심의·검토하는 역할을 한다.2022 직지문화제는 '직지, 문명의 불꽃'이란 주제로 현장과 온라인 참여를 동시에 준비하고, 시민 중심 축제의 기반을 다진다.한범덕 청주시장은 "위원들께서 직지가치에 대한
충북 영동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국도변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공모사업'에서 2022년 신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졸음쉼터에 지역홍보관·특산물판매장 등 지자체 특화시설을 결합하고 사물인터넷(IoT)·신재생에너지·친환경차 등 첨단 융복합 쉼터를 조성한다.국토부는 지난해 사업 공모를 진행했으며, 올해 각 지방국토관리청을 통한 1차 사전평가와 2차 종합평가를 통해 '영동군'을 포함한 최종 5곳을 선정했다.선정된 영동군의 '머물다 영동 스마트 복합쉼터'는 용산면 국도 19호선 인
충북 청주시는 안전마을 조성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2022년 재해 없는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마을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안전취약점을 진단하고 이웃 간 교류·협력을 통해 안전사업을 발굴·실천해 나가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지난해까지 16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어린이 물놀이 안전교육, 야간순찰 등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참여마을 신청자격은 2022년 12월까지 '이웃과 함께 안전한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5인 이상의 자발적 주민 모임
충북도는 제조업과 서비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2022년 유튜브 활용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충북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식서비스 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사업은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두개 부문으로 나누어 수요기업 27개사를 모집하고, 공급기업은 기본조건을 검증해 공급기업풀을 구축할 예정이다.수요기업은 충북에 사업장(공장)이 있는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으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이 가능하다.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수요기업은 1기업당 700만원 이상의 규모의 유튜
충북 청주시가 오는 9일까지 청주 충북유통, 제주지역 하나로마트 등에서 청원생명딸기 상생마케팅 판촉행사를 한다.청주시가 후원하며, 소비자들은 딸기 1박스 당 1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재고 소진시까지 진행된다.농협청주시지부 연합사업단과 추진하는 판촉 행사는 판매 부진 농산물 발생이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 소비촉진을 유도하는 이벤트다.시는 앞으로도 수박, 절임배추, 사과 등 각 농산물 출하시기 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노재인 청주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어 과육이 단단하며 품질이 우수한 청원생명 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