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서비스(CES)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이륜차 실습 안전교육을 진행한다.쿠팡이츠서비스는 고용노동부와 이륜차 안전점검 불량과 기능 고장 사고 예방을 위한 실습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론교육과 더불어 배달파트너의 실제 운행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습교육을 통해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배달파트너 본인 소유의 이륜차로 진행되는 실습교육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전문 교육관과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운행 전 셀프 점검 요령 △타이어·배터리 소모품 교체 주기와 관리 방법 △엔진·
쿠팡 멤버십 서비스인 와우 멤버십 요금이 60%가량 인상된다. 이에 1400만명이 넘는 와우회원들은 불만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쿠팡은 와우 멤버십 요금을 기존 월 4990원에서 월 7890원으로 58.1%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기존회원은 오는 8월부터, 신규 가입자는 지난 13일부터 인상된 요금제가 적용된다.쿠팡은 회원 혜택 강화를 이유로 가격을 인상했다는 입장이다.와우 회원들은 무료 배송·반품 서비스를 받고 있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달 시작된 쿠팡이츠 무료 배달 서비스와
쿠팡 등의 시장 지배적 기업이 지위를 남용한 불공정행위를 막기 위해 소비자주권시민회의와 소상공인연합회가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 입법을 촉구했다.6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쿠팡(계열사 포함), 네이버, 우아한형제들, 카카오 등 4개 대형 플랫폼와 입점업체 사이의 분쟁 조정건수는 지난 5년간 모두 297건으로 전체 조정 건수의 74.1%를 차지했다.기업별로 보면 쿠팡이 171건으로 전체의 43%에 달해 가장 많았다. 이어 △네이버(81건) △크몽(33건) △배달의민족(27건) △카카오(18건) 순이었다. 11번가는 13건, 이베이는
서울 성북구는 15일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추진한 '골목형 상점가 상인역량 강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상인역량 강화사업은 △정릉골 △배밭골 △종암북바위길 △석계음식문화거리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채널 소개와 성공사례 안내, 홍보 실습, 최신 마케팅 경향 등을 강의형식으로 진행했다.3개월 동안 진행된 강의 가운데 상인의 반응이 가장 좋았던 교육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세무신고, 임대차보호법과 같은 기초 세무·법률 지식에 대한 강의였던 것으로 조사됐다.구는 골목형 상점가의 온라인 판로를 개척해 매
배달앱 쿠팡이츠의 회원가입·탈퇴가 쿠팡과 연동돼 개인정보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30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탈퇴 방식에 대해 개선을 촉구한지 1년 6개월 가량이 지났지만 여전히 해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쿠팡이츠는 쿠팡이 운영하는 배달앱으로 기존에 쿠팡에 가입된 사람은 별도의 과정 없이 이용약관에 동의하면 바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쿠팡 가입 없이 쿠팡이츠를 이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마케팅 업계에선 이같은 방식이 '락 인' 전략(아이디 연동으로 이용자를 묶어두는 전략)으로 알려져 있다. 특정 재화나 서비스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쿠팡)는 지난 14일 본지 8월 7일자 제하의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언중위)를 통해 정정보도와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보내왔다.세이프타임즈는 3개월 전 해당 기사를 통해 "쿠팡 퀵플렉스 기사들이 폭염 속 중량 제한 없는 배송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하며 쿠팡이 다른 택배업체들이 일반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1회 30㎏ 이하 배송' 등 무게 제한이 없는 탓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의 간접고용 노동자(퀵플렉스 기사)들이 '안전 사각지대'에
배달 앱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담당하는 '우아한청년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업재해 승인건수 1위 불명예를 안게 됐다.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윤건영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구로을)이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우아한청년들의 산재 신청건수는 1312건이었고 1273건이 승인됐다.산재 신청과 승인이 모두 1000건을 넘긴 사업장은 우아한 청년들이 유일했다. 산재 승인 2위는 HD현대중공업(521건), 3위는 대우건설(467건)이었다.우아한청년들은 2018년 31건, 2019년
배달의 민족에서 하이볼과 칵테일 등 혼합주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완제품이 아닌 가게에서 제조한 과일 섞은 소주와 칵테일 등 혼합주는 배달 판매가 불가하지만 14일 배달의 민족 어플리케이션(앱)에선 불법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현행 주세법은 주류의 가공과 조작을 금지하고 있다. 납품받은 주류를 가게에서 소분하고 제조해 배달 판매하는 것은 주세법상 주류의 가공 조작에 해당한다. 그렇기 때문에 병소주와 병맥주 등 완제품 주류나 소분된 생맥주만 배달이 가능하다.혼합주를 팔고 있는 가게들은 △하 이 볼 △hi볼 등 띄어쓰기와
쿠팡이 배송부문 전체 사업장에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6일 쿠팡에 따르면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관리 분야의 국제 인증으로 사업장 내 안전보건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전문 인증기관의 심사와 평가를 거친 기업만이 인증을 받을 수 있다.지난 3일 쿠팡 잠실 본사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유인종 쿠팡 안전보건부문 부사장과 이소영 DNV BA Korea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쿠팡은 글로벌 인증기관 디엔브이 비즈니스어슈어런스 코리아(DNV BA Kor
최근 온라인 음식서비스 시장이 확대되면서 배달앱 관련 소비자불만도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배달앱 가격과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음식점의 58.8%가 매장과 배달앱 내 가격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소상공인 상당수는 배달앱의 중개수수료나 광고비가 인상될 경우 음식 가격과 배달비를 올리는 등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의 34개 음식점 1061개 메뉴에 대해 매장 가격과 배달앱 내 가격을 비교한 결과 58%가 넘는 20개 음식점의 매장과 배달앱 가격이 달랐다. 이 가운데 13개 음식점은 배달앱 내
LG유플러스(LGU+)와 KT, 쿠팡, SSG닷컴 등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정부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보호 법규를 위반한 통신사, 온라인 플랫폼 기업 등 20개 사업자에게 9260만원의 과태료 부과·시정명령 등을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LGU+는 대리점 시스템의 개인정보 안전조치 모의테스트 과정에서 가상파일이 아닌 실제 개인정보파일을 사용, 해당 파일을 암호화하지 않고 네트워크 폴더에 공유해 테스트에 참여하지 않은 대리점들도 접근이 가능하도록 했다.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가 실제로 유출되진 않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구자근 의원(국민의힘·경북구미갑)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배달앱 이용실태조사를 시행한 결과 배달의 민족이 가장 낮은 만족도 순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배달앱 서비스는 코로나19 이후 소비자의 비대면 수요 증가가 크게 확대되면서 음식점 매출에서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2020년 12월 공정거래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배달앱 월 이용자는 2700만명으로 배달앱 이용 음식점은 35만개로 나타났다. 배달 대행 배달원은 12만명에 달한다.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국 배달앱을 사용하는 소상공인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배달앱 플랫폼 사업자들이 낮은 고객 평가나 민원 다발을 이유로 입점업체와의 계약을 해지하거나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게 한 '갑질 약관'이 시정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배달앱 업계 1~3위 사업자인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3개 플랫폼의 음식업주 이용약관을 심사해 4가지 불공정 조항을 자진시정하도록 했다고 5일 밝혔다.공정위 조사 결과 △부당한 계약 해지·이용 제한 △사업자 경과실에 대한 부당한 면책 △회원 게시물에 대한 부당한 이용 △판매자에게 불리한 통지 방식 등 불공정 조항이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의 딜리버리전용 매장인 문정역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서울 송파구 노브랜드 버거 문정역점은 법조단지를 비롯한 각종 업무시설 뿐 아니라 백화점, 마트 등 상업시설과 주거지역이 혼재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딜리버리·픽업에 대한 수요를 잡기 위한 특화 매장이다.실제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의 올해 상반기 배달 매출 비중은 37%로 나타나면서 지난해 하반기 대비 9%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신세계푸드는 배달 서비스 매장 확대와 사전 주문부터 배달까지 가능한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 론칭 등 언택트 마케팅을 강화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25일 국내 배달앱 점유율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쿠팡이츠의 배달지연 문제가 심각하다고 25일 주장했다.음식 조리가 완료돼도 라이더가 배정되지 않으면 업주와 소비자는 하염없이 기다릴 수밖에 없다. 빠르고 간편한 서비스를 원해 해당 앱을 이용하지만 취지가 무색하다.기다리다 지친 소비자가 직접 매장을 찾아가서 음식을 픽업해도 이미 지불한 배달료는 돌려받지 못한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이날 자료를 내고 쿠팡이츠의 소비자 피해배상과 배달시스템 개선을 통한 재발방지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쿠팡이츠는 다른 배달 앱과는 달리
쿠팡이츠서비스는 '2022 서울형 교통안전 체험 교육'에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210여명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교육은 서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진행하고 쿠팡이츠서비스가 후원한다. 현장 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 홍보와 음료 후원 등을 진행했다.적극적인 홍보로 하루 만에 모집이 마감됐고 참여하는 교육생 중 90% 가량이 쿠팡이츠 배달파트너다. 교육생들에게 KC 인증 헬멧과 여름용 팔토시, 라이더 장갑, 음료 등을 지급했다.안전교육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 교육 이후 이론과 실습을 함께
■ 분야별 주요 일정[정치]▲ 국무총리 코로나19 중대본회의(08:30 정부서울청사)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10:30 대한상공회의소)▲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09:30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제2차 중앙위원회(10:00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박홍근 원내대표, 이춘석 국회 사무총장 예방(10:40 국회 본관 원내대표회의실)▲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09:00 국회 본관 245호) 이종성 의원실 주최, 토론회(14:00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이준석 당대표, 광주MBC라디오
또 한명의 배달노동자가 사망했다. 쿠팡이츠에서 자전거로 일하는 50대 여성 배달노동자이다. 3월 30일(수) 낮 12시경 고속버스터미널사거리에서 5톤트럭에 치어 사망했다.선릉역 배달노동자 사고, 문래고가 배달노동자 사고, 교보타워사거리 조병철 배달노동자 사고에 이어서 우리는 또 한 번 배달노동자의 사망사고를 목격했다. 왜 배달노동자의 반복되는 죽음을 우리는 지켜만 봐야하는가?쿠팡이츠는 1분마다 배달기본료가 바뀐다. 낮 12시 점심피크때는 쿠팡의 실시간 배달기본료가 기본 2500원에서 두 배 이상이 뛰는 시간이다. 배달노동자들은 실시
쿠팡이츠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상인의 성공 사례가 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52개 시장 300여개 가맹점들의 매출이 지난해 12월 기준 연초 대비 평균 77% 올랐다. 지난해 연 매출 1억원 이상을 기록한 쿠팡이츠 전통시장 가맹점은 40곳에 이른다.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은 온라인 판매 교육과 입점 절차 코칭, 고객용 쿠폰 지원 등을 해주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매출구조를 온라인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 8월 처음 시작됐다.앱 사용법뿐만 아니라 메뉴 구성 방법, 매출
SPC삼립의 그랩앤고(Grab&Go) 푸드숍 시티델리(Citydeli)는 봄맞이 스프링 밀박스 인더시티(Spring Meal Box in the city)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산뜻한 봄나물을 더한 영양 가득 한 끼 콘셉트로 한국인이 즐겨먹는 소불고기와 치킨 닭다리살, 다양한 봄나물 등을 활용한 밀박스 2종이다.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를 한번에 구성한 제품으로 든든함과 간편함을 더했다.참나물&소불고기 밀박스는 달큰한 간장 양념에 볶은 소불고기를 메인으로 향긋한 참나물, 라이스누들, 믹스 야채, 오리엔탈 드레싱과 즐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