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부소방서는 '사기 충전 캠페인'에 중앙119안전센터 김준기 소방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감사패와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김준기 소방관은 1996년 임용 후 20여 년간 크고 작은 재난 현장의 한복판에서 수많은 소중한 생명을 살린 베테랑 소방관이다.중부소방서는 묵묵하게 본인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직원을 발굴하고 인정하는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매월 우수직원을 선정하고 있다.중앙119안전센터 김준기 팀장은 팀원들이 잘되길 바라는 진실한 마음, 팀원들에게 더 많은 도움과 동기부여를 주는
부산소방학교는 신호련 소방위가 22일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27회 전국 소방공무원 강의연구 경연대회 연구개발 분야에서 2위인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소방청이 주최한 대회는 소방교육훈련기관 소속 교수의 교육훈련기법 개발과 우수 연구 성과 공유․확산을 위한 장으로 시·도 소방학교와 교육대 교수 10명이 참여했다.신호련 소방위는 '화재조사법 시행에 따른 화재조사관 양성 교육훈련의 효과 및 교육과정 개발 연구'라는 주제의 논문을 제출했다.화재현장 실무 중심의 화재조사관 교육훈련 효과성 분석과
부산소방본부는 13일 해운대해수욕장 해상에서 이안류 사고 대비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다가 이안류에 휩쓸리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합동훈련은 소방, 구청, 민간구조대 등 3개 기관, 구조보트 등 수상구조장비 5대와 인원 40명이 참가했다.훈련은 일반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다가 이안류에 휩쓸리는 상황을 시작으로 △망루근무자가 최초 상황보고 △유관기관 상황전파 △구조보트와 수상오토바이 인명구조 △다수사상자 환자분류와 응급처치 순으로 진행됐다.이상규 본부장은 "합동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을
한해의 반이 지나고 여름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해수욕장이 하나 둘씩 개장을 하고 시민의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바다로 향하는 계절이 돌아왔다.몇 년에 걸친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여행을 자제했던 시민들이 산과 바다 등으로 떠나고 있다.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사고의 위험성도 높아진다.사정이 이렇다보니 관광특구 해운대해수욕장을 포함하고 있는 해운대소방서는 더욱 긴장하지 않을 수 없다. 여름 바다를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꼭 지켜야 할 것이 있다.꼭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아무리 뜨거운 여름이라도 바닷물은 생각보다 차갑다
부산 강서소방서는 올해 상반기 칭찬합시-데이(day) 릴레이 '칭찬돋우미'로 녹산119안전센터 조영재 소방관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칭찬합시-데이(day)는 직원 상호간 칭찬릴레이를 통해 매월 '칭찬돋우미'를 선정한다. 직원에게 가족과의 문화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영화관람권과 소방서장이 직접 간식을 전달한다.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직원 사기진작과 조직문화 활성화 프로젝트 일환이다.주인공인 조영재 소방관은 평소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발휘해 원활한 현장활동과 팀원들의 안전을 위해 노
부산 항만소방서가 직원 사기 충전 캠페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달의 항만인'에 동삼119안전센터 장지영 소방관이 선정됐다.27일 항만소방서에 따르면 캠페인은 묵묵하게 본인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직원을 선정해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달 실시하고 있다.이시현 서장은 "이달의 항만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서로 칭찬하고 존중받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며 "힘이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시민에게 더욱 안전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은 계절인 봄. 활동이 많아지면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 또한 많이 발생한다.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중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공사현장을 특히 조심해야 된다.최근 몇 년간 공사장 대형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공사장 화재는 소방시설이 완전하게 설치되어 있지 않으며 가연성 물질이 많아 빠르게 화재가 확대될 수 있다. 자칫하면 대형화재로 번져 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공사장 화재는 예방이 우선 되어야 한다.지난 1월 경기도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에서 가
부산 해운대소방서는 여수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선진소방기술 습득을 위해 해운대소방서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여수시 의용소방연합회 40여명은 해운대소방서 의용소방대의 활동내역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부산소방본부 의용소방대의 훈련상황,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 등 의용소방대의 역할에 대한 교육 및 홍보영상을 시청했다.각 의소대에서 준비한 지역 대표 특산물을 교환하며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해운대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장 윤상필 및 지역대장은 "부산 제1의 관광명소인 해운대에 오신 걸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을
부산 강서소방서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신속한 정착과 사전 예방효과 제고를 위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해충돌 방지법'은 사적 이익 추구를 방지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해 공직자가 지켜야 할 5개의 신고·제출 의무와 5개의 제한·금지 행위로 총 10개의 행위를 명문화한 법이다.포스터를 직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배부하며 향후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강호정 서장은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전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
부산 금정소방서는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야외 활동과 외출이 증가, 산악안전사고 예방 및 등산객들의 사고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금정소방서와 함께하는 산악안전지도는 금정산 관내 주요 등산로를 대상으로 간략한 등산로 위치, 사고다발지역, 위치 표지판, 간이구급함 위치 등이 표시된 지도다.등산객이 안전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부착했다.김한효 서장은 "산악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장비 착용이 필수"라며 "안전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미리 알 수 있도록 안전정보 제공 등에
부산소방본부와 북부소방서는 화재조사 시험분석 연구실에서 화재원인 규명률을 높이기 위한 화재재현실험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빨래를 건조하는 사용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 위험성을 증명하는 실험이다. 전자레인지로 의류 건조 화재 위험성 확인, 신문지를 끼워 넣었을 때 온도 변화 확인 등이 진행됐다.젖은 의류를 전자레인지에 가열시켰을 경우 5분 이상 가열 시 의류의 온도는 80도까지 상승, 맨손으로 만졌을 때 충분히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온도다. 모자의 경우 부착된 플라스틱이 녹으면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
부산 동래소방서는 2022년 상시소방훈련 최우수분대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상시 소방훈련 최우수분대 선발대회는 현장대원이 일과표에 따라 진행하는 직무역량 강화훈련이다.로프매듭법과 화재진압 4인조법, 응용구조 및 유압장비구조, 기본소생술 및 전문소생술 등으로 능력을 겨루어 화재분야는 양정119안전센터, 구급 분야는 수안119안전센터, 구조분야에서 동래구조대 2팀이 각각 1위를 차지를 했다.1위를 차지한 동래소방서 출전 대표팀은 다음달 2일부터 3일 동안 펼쳐질 부산소방본부 상시 소방훈련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배기수 서장은 "
부산 항만소방서는 화재조사 연구팀을 구성, 지난달 26일 한국 조선해양기자재 연구원에서 '가연성 내장재 재질별 비교연소시험'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실험결과를 토대로 화재실험을 실시한 화재조사 연구팀은 '가연성 내장재 재질별 비교연소시험' 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다수 사용하는 샌드위치패널 3종으로 실험을 했다.주요 내용은 △샌드위치패널의 연소조건 △화점 위치별 발화여부 확인 △ 종류별 발화 가능성 연구 및 화재 시 내·외부 열 전도 분석 등이다.이번 실물화재 재현실험은 향후 화재원인 분석과 화재예방 활
부산소방본부는 대형 사다리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 신속한 접근을 통해 효율적인 인명구조를 펼칠 수 있는 소형 사다리차 3대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도입된 소형사다리차는 축간 거리가 짧은 3.5톤 차체를 사용, 소방통행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던 기존 대형 사다리차의 단점을 보완했다. 20m 높이까지 올라가는 사다리를 탑재해 저층부터 6~7층 높이의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수행할 수 있다. 전도 방지용 안전 지지대를 수직으로 고정할 수 있어 좁은 공간에도 기동이 가능하다.기존 보유중인 52m 이상급 고가사다리차, 28m 이상급 굴절사
부산 강서소방서는 한국전력공사 서부산지사와 '안전한 강서구 만들기 업무협약식'을 26일 가졌다.소방출동로 상 차량진입에 지장을 주는 전주 이설을 통해 소방출동로 환경을 개선하고,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장비·인력지원에 최대한 협력하는 등 화재 대응과 예방체계 구축한다.협약을 통해 강서소방서가 선정한 소방차 진입에 지장을 주는 강서구 성북1길 전주 10기를 한국전력공사 서부산지사에서 우선적으로 이설하기로 합의했다.소방안전 교육·훈련 및 전기설비 현장체험 등 기술 교류 및 지원에 최대한 협력해 궁극적으로 안전한 강서구 만
부산남부소방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친절한 소방공무원상 정립을 위해 1분기 친절공무원 19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친절공무원은 1분기 부산시청 게시판, 소방본부·소방서 홈페이지, 민원인 해피콜 등 현장 활동과 소방업무 수행 중 선행·모범 사례와 남부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에 대한 칭찬글을 기준으로 선정했다.정영덕 서장은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부산소방학교는 22일 하계 119수상구조대 역량강화를 위해 부산소방학교 국제수상구조훈련센터에서 제2회 119수상인명구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부산소방학교 교육 과정 중 전문과정인 수상라이프가드과정 교육생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개최됐다.1차 예선(수영장25m) 20명 선발 후 2차 본선(마네킹구조등) 기록으로 자웅을 겨뤘다.최우수상은 기장소방서 조용훈 소방사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고, 우수상은 중부소방서 윤주현 소방사, 장려상은 사하소방서 윤광성 소방사가 수상했다.진용만 학교장은 "해양도시 부산에 걸맞는
부산 사하소방서는 사하구 장림동에 위치한 '두산위브제니스'공사현장을 방문해 봄철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지도방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공사장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현장관계인을 대상으로 △공사장 가연성 물질과 화기 취급 동시 작업 금지 △공사 현장에 소화기와 소화용구 적정 배치 △화재와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강호정 서장은 "공사장의 경우 소방시설이 완전히 설치돼 있는 상태가 아니라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이천물류센터 화재처럼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현장관리
부산 항만소방서는 개정된 위험물 안전관리법령이 오는 6월 10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지역 내 거점 위험물 운반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개정 법령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19일 항만소방서에 따르면 '위험물 운반자'는 화재·폭발의 위험성이 강한 물질을 담은 용기를 차량에 대량 적재해 수송하는 화물트럭의 운전자를 의미한다. 해당 운전자는 반드시 관련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자격 요건으로는 위험물 운반자는 위험물기능장, 위험물 산업기사, 위험물 기능사 등 국가기술자격 취득이나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진행하는 위험물 운반자 강습교육을
부산진소방서는 지역 내 범일초등학교를 방문해 6학년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소방관 진로 설계를 안내했다고 14일 밝혔다.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재난 발생 시 올바른 상황 판단력과 신속한 대처 능력을 기르고 질의응답을 통한 직업체험 컨설팅을 진행했다.김재현 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제복 공무원에 대한 직업안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