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급성골수성 백혈병(AML)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FLT3억제제(코드명:HM43239)를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Aptose Biosciences Inc., 앱토즈)에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했다고 4일 밝혔다.앱토즈는 미국 나스닥(Nasdaq)에 상장된 혈액질환 분야 연구개발 전문 생명공학사로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두고 있다.앱토즈는 재발·불응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 고위험 골수이형성증후군(MDS) 등 혈액종양 치료 신약 후보물질 4개를 보유하고 있다.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이 개발한 HM43239의 전세계 개발
(세이프타임즈 = 배재범 기자) 소상인공인들이 쿠팡과 대기업 플랫폼을 향해 강도높은 투쟁을 선포했다. 쿠팡 시장침탈 저지 전국자영업 비상대책위원회(대책위)는 7일 참여연대 아름드리 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책위를 발족했다.대책위는 "쿠팡으로 대표되는 플랫폼들이 유통과 물류산업까지 진출, 중소상인·자영업자들의 고유한 영역을 침탈하고 있다"며 "심지어 동반성장 위원회를 통해 상생 협약으로 지정된 업종에까지 진출해 중소상인·자영업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대책위에 따르면 쿠팡은 2020년 매출 13조2478억원을 올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