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등 중소기업계가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위헌인지 아닌지를 가리기 위해 헌법재판소를 찾아갔다.중소기업중앙회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고 2일 밝혔다.헌법소원심판 청구에는 중소기업단체뿐 아니라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인 중소기업 대표와 소상공인 305명도 참여했다.중대재해처벌법은 노동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사고 예방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이나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2022년 1월 27일 상시근로자
정부가 추진했던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유예 법안이 1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지 않은 것에 대해 경제단체와 노동단체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6개 경제단체는 9일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소규모 사업장 운영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경제·경영단체 "유예 찬성"성명에서 이들 단체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이 1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해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83만이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중앙회, 신용보증기금과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게최했다고 24일 밝혔다.간담회는 김종호 기보 이사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윤대희 신보 이사장,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들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울진·삼척 산불피해 등 대내외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특히 △피해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특례보증 지원 △비대면 방식 활성화를 통한 보증지원 간소화 △포스트 코로나 이
기술보증기금과 농협은행이 'ESG 경영·한국판 뉴딜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업무협약은 기보와 농협은행이 협업해 ESG 경영기업과 한국판 뉴딜 기업에 대해 원활한 금융지원을 통한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5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금과 보증료지원금을 기보에 출연하고 기보는 이를 재원으로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감면 △보증료 지원 등 우대조치를 적용해 향후 3년간 3933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기보가 우수기술기업을 발굴하고 농협
기술보증기금은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비대면·디지털기업 우대보증이 일자리 창출과 매출 성장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고 26일 밝혔다.기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전반적인 비대면시스템의 고착화에 따라 비대면·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ICT기반의 융복합 확산에 대응해 지난해 7월 우대보증을 도입해 지난달까지 1년간 4000개의 기업에 1조5755억원의 보증을 지원했다. 이어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반영돼 2025년까지 5조5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우대보증의 지원성과를 분석한 결과 매출액 증가기업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월 4일부터 도입한 전자약정 플랫폼을 통해 대면 중심의 기존 업무처리 방식에서 탈피해 보증업무 전반에 걸쳐 비대면 혁신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기보는 디지털 지점을 통해 △보증상담신청 △고객정보활용동의 △스크래핑을 통한 자료제출 자동화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약정 등 비대면 중심의 차별화된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기보를 이용한 중소벤처기업들의 신규보증 비대면 서비스 이용률이 지난 1월 31%에서 지난달 73%로 빠르게 증가했다.2021년 상반기 5318개 기업에 1조9000억원의 신규보증 지원을 비대면으
기술보증기금은 제2벤처붐 확산과 벤처 4대강국 실현을 위한 정부의 복합금융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로 'VC벤처펀드 특별보증'을 신설하고 다음달 2일까지 특별보증 지원대상 벤처캐피탈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VC벤처펀드 특별보증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기술기반 벤처·스타트업 복합금융 지원방안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와 유한책임회사형 벤처캐피탈의 신속한 펀드 결성을 지원하는 특별보증 프로그램이다.최근 벤처투자가 활성화돼 펀드 결성 증가와 더불어 펀드 운용사인 벤처캐피탈의 출자금 부담도 증가하고 있어 기보
기술보증기금은 서울 서초 대한변리사회관에서 대한변리사회, 발명진흥회와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 촉진과 기술거래시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기술보증기금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기보는 2014년 이후 7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매년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지난해 조사는 공기업 25개, 준정부기관 91개, 기타 공공기관 127개 24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기보를 포함한 준정부기관 91개 가운데 10개 기관이 우수등급 평가를 받았고 기보는 서
기술보증기금과 우리은행은 한국판 뉴딜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업무협약은 기보와 우리은행이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축해 사업 성공과 성과 확산을 위해 뉴딜사업 영위 기업에 우대금융을 지원하고 기술중소기업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55억원 규모 특별출연금과 보증료지원금을 기보에 출연한다.기보는 이를 바탕으로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지원 △보증료 감면 등 우대조치를 적용해 향후 3년간 4000억원 규모 보증을 지원한다.기보는 한국판 뉴딜 관련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해 기술보
기술보증기금은 29일 코로나19 피해로 폐업하게 된 중소기업이 일시에 대출을 상환하여야 하는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폐업기업 사고특례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 기보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 받은 중소기업이 폐업하면 보증서 담보 대출을 전액 상환해야 했다.상환이 어려운 중소기업은 가압류 등 사고처리 절차를 진행해 어려움이 가중되는 문제점이 있었다.올해 9월까지 시행되는 특례조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보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 중인 휴업기업에 대한 사고특례조치를 확대 시행한다.보증을 이용 중인 중소기업이 폐업
기술보증기금 대구시청에서 대구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대경중기청), 대구은행,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형 뉴딜산업 성장특화 지원을 위한 지역균형뉴딜기업 지원 민관합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협약은 지역주력산업 육성과 혁신성장 지원을 통한 지역균형 뉴딜사업과 대구형 뉴딜 계획의 성공을 위해 지자체, 정부부처, 지역 금융기관, 공공기관이 연계해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기보와 대구시, 대구은행은 협약보증을 바탕으로 지역주력산업 영위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대경중기청과 대구테크노파크는 정부 정책사업 연계,
기술보증기금은 '한국판 뉴딜 기술보증 지원체계'를 구축, 보증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한국판 뉴딜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한국판 뉴딜 기술보증 지원체계에 따르면 7개 추진 방향을 설정해 2025년까지 65조원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뉴딜 관련 우대보증 지원 확대, 탄소중립 등 정책 연계지원, 유관기관 협업시스템 구축, 보증지원 비대면 프로세스 고도화 등 한국판 뉴딜 사업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실행방안을 담고 있다.세부적으로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2개 축을 중심으로 보증지원을 강화한다
기술보증기금은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본점에서 KB국민은행과 한국판 뉴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업무협약은 한국판 뉴딜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혁신성장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책금융기관과 민간금융기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협약에 따라 기보는 한국판 뉴딜 기업을 위한 협약보증을 신설해 보증비율 상향과 보증료율 감면 등 뉴딜 분야별 혁신성장기업을 우대지원하고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기술이전 등도 연계 지원한다.KB국민은행은 한국판 뉴딜 기업의 원활한 대출지원을 위해 기보에 100억원
기술보증기금은 대전시를 비롯한 충청·호남지역의 문화콘텐츠 영위 기업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위해 대전시 서구에 대전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신설하고 개점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행사에는 정윤모 기보 이사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조재연 대전·세종 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기업인 등 40명이 참석했다.대전센터는 충청·호남지역의 문화콘텐츠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자금지원부터 컨설팅까지 기업 지원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관리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충청·호남지역의 문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력과 사업성은 우수한데 납품실적이 없는 스타트업 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도와주기 위한 '공공구매 특례보증'을 8일 시행한다고 밝혔다.특례보증은 수요자인 공공기관의 스타트업 혁신제품 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문제발생시 기보가 계약금액을 대신 환불해 주는 새로운 지원방안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스타트업의 기술력과 납품능력 등을 기보만의 독보적인 평가시스템으로 평가하는 사전심사절차를 통해 '기술보증 예정확인서'를 발급해 구매자인 공공기관이 납품기업인 스타트업과 계약체결을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
기술보증기금과 인천시는 5일 인천시청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기술중소기업 상생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 중소기업에 대한 민생경제 지원대책 중소기업 특별금융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양기관은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축해 소재·부품 산업 육성과 기술중소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지원대상 기업은 인천시에 중소기업으로 △소재·부품 업종 영위기업 △기술혁신선도형기업 △항공·물류 업종 영위기업 △코로나19
기술보증기금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평가 결과를 경영평가 등에 반영하기 위해 평가 실적기간을 변경해 2019년 평가와 지난해 평가를 동시에 실시했다. 민간 전문가 등이 평가자로 참여해 공정성을 더했다.기보는 신속한 정보공개 업무처리와 고객친화적 제도 운영을 바탕으로 사전정보 등록건수와 정보공개청구 처리 적정성과 비공개 세부기준에서 최고 평가를 받는 등 공공기관 평균을 훨씬 넘는 점수를 기록해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
기술보증기금은 인공지능 기반 기술평가시스템인 '에어레이트' 개발을 완료하고 기술평가업무에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기보는 인공지능(AI) 기술의 금융 적용을 위해 전문평가자의 평가 패턴을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특허 가치를 평가하는 시스템인 기술평가모형(KPAS)를 개발했다.기보는 기술평가모형을 AI 기반의 표준모형 체계로 개편하고 시스템의 차별성과 우수성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에어레이트를 개발했다.에어레이트는 AI 알고리즘을 도입해 예측 정확도를 기존 모형 대비 기술사업 성장가능성 6%, 위험가능성 12% 이상 향상시
기술보증기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기술중소기업의 경영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특례보증을 8일부터 재개했다.지난해 말 정부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한 '코로나19 확산 대응 대책'에 피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기보의 특례보증을 포함, 대책 발표 1주일 만에 제도를 시행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위기가 악화되고 있는 기술중소기업의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보증비율 95%, 고정보증료율 1% 등 우대조치를 적용해 9000억원 특례보증을 시행했다.특례보증은 지원대상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