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지역내 화재, 누전 등 각종 재난사고 위험이 큰 안전취약가구를 방문해 설비 점검과 정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올해 8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해당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부족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시작됐다. 구는 사전에 진행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자체 심의를 거쳐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해 8월까지 각 가정에서 직접 전기·가스·소방 분야의 안전상태를 점검한다.정비 대상 가구엔 △옥내 배선 수선 △누전차단기·전등스위치·콘센트 등 노후 부품 교체·보수 △타
중소벤처기업부는 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전통시장 시설과 안전관리 지원 대상 시장을 모집한다.7일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공고는 3번째 사업으로 안전시설 구축을 위한 노후전선정비와 화재알림시설설치 사업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중기부는 전통시장 전소 피해 등으로 안전 수요가 높아진 점에 착안해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에 명시된 설비의 세부규격을 명시했다.기존에는 규격에 대한 규정이 없었지만 올해부터는 소방관련법이 개정됨에 따라 화재알림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NFPC 207)과 화재안전기술기준(NFTC 207)을 준용한 제품이라고 구체화했
■ 분야별[정치]▲ 대통령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점검 회의(2차, 경제 분야)(10:00 용산 대통령실)▲ 국무총리늘봄학교 현장 방문(13:50 경기 김포시)스리랑카 총리 면담(17:00 정부서울청사)제68회 신문의 날 기념축하연(18:00 한국프레스센터)▲ 국회의장제79회 식목일 기념식수(11:00 잔디광장)'디네쉬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총리 접견(14:00 의장접견실)▲ 국회사무총장제79회 식목일 기념식수(11:00 잔디광장)▲ 국민의힘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사전투표 관련 입장발표(08:30 중앙당사 3
대구 북구 팔달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합동 감식에 나섰다.28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북부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합동 현장 감식을 진행했다.현장 감식은 화재가 시작된 곳으로 추정되는 팔달시장 내 의류매장 배전반과 분전함, 전선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배전박스에서 불이 시작된 것 같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현재까지는 전기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감식을 통해 살펴
24일 새벽 세종시의 한 목욕탕에서 70대 여성 입욕객 3명이 감전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다.세종시와 세종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7분쯤 조치원읍 죽림리 모텔 건물 지하 1층 여성 목욕탕에서 온수탕 안에 있던 A·B(이상 71)·C(70)씨가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것을 탈의실에 있던 다른 여성이 보고 119에 신고했다.당시 여탕에는 몇 사람이 더 있었으나, 온수탕에 들어갔던 3명만 변을 당했다.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모두 심정지 상태인 이들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하지만 충북대병원과 청주하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국회 본회의(10:00 국회)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14:00 정부서울청사)▲ 국회본회의(10:00 본회의장)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09:30 본관 430호)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534호)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529호)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전체회의 산회 후 본관 530호)정무위원회 전체회의(11:00 본관 604호)국방위원회 전체회의(14:00 본관 419호)▲ 국민의힘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최고위원회의(09:00 국회 본관 228호)윤재옥
■ 분야별[정치]▲ 국무총리중견기업의 날 기념식(11:00 중구 웨스틴조선서울)▲ 국민의힘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원내 대책 회의(09:00 국회 본관 245호)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비상의원총회(10:00 국회 본관 예결위 회의장)▲ 더불어민주당이재명 대표·홍익표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국회 본청 당 대표회의실)홍익표 원내대표, 2023 제7회 국가브랜드콘퍼런스 (14:0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 정의당김준우 비상대책위원장·배진교 원내대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예방(10:30 한국노총, 국제금융로
한국전력 임직원 182명을 포함해 8개 공공기관 임직원 251명이 겸직 금지나 가족 신고 의무를 어기고 태양광 사업에 종사하며 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감사원은 이러한 내용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실태' 감사보고서를 14일 발표했다. 공직자들이 태양광발전 사업의 이득을 챙기는 등 도덕적 해이가 대거 발생한 데에는 문재인 정부의 무리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이 원인을 제공했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한전 임직원 182명은 배우자, 부모, 자녀 등 친인척 명의로 태양광발전소를 소유·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전은 본인이나 가족 명의
장애인 채용과 고용 안전을 다해야 할 공공기관들이 벌금을 내면서까지 그들을 외면하고 있어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기업위원회 이동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5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동안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들이 장애인 의무 고용 위반으로 153억6000만원의 부담금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장애인 고용 촉진과 직업재활법에 따라 국가·지방자치단체와 50인 이상 공공기관은 전체 노동자의 3.6% 이상을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한다.이를 위반하면 고용노동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복합재난에 대비해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1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복합재난 대응 통합연계훈련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전북 완주군, 완주소방서, 경찰서, 육군 9585부대, 전기공사협회 등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국민참여단과 지역주민 410여명도 참여했다.훈련은 지진 발생에 따라 건축물붕괴, 폭발, 화재, 정전 등 복합재난을 가정하고 재난 초기에 재난복구지원본부를 가동해 신속한 구조활동과 긴급복구를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특히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상황전파 등 재난대응 역량
전국적으로 장마가 계속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장마철 전기화재 안전관리 강화대책이 추진된다.14일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7·8월의 화재발생 2만9428건 가운데 전기화재가 1만538건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했다. 전체화재 가운데 전기화재가 차지하는 연평균 비율인 25%보다 11% 정도 증가한 수치다.7·8월 전기화재 발화요인은 △미확인단락 25% △절연열화에 의한 단락 20% △트래킹에 의한 단락 15% △접촉불량에 의한 단락 12% △과부하·과전류에 의한 단락 10% 순이다. 특히 연평균보다 트래킹에 의한 단락이 3
한국전력이 도서지역 65곳의 발전시설 운영을 퇴직자 단체의 자회사에 27년간 수의계약으로 위탁하는 과정에서 위법 행위가 무더기로 드러났다.국무조정실 정부 합동 부패예방추진단에 따르면 한전이 퇴직자 자회사인 N사와 최근 5년동안 맺은 3222억원대 수의계약 4건에 대해 위탁 불가한 업무를 위탁하는 등의 법 위반 사항 40건이 드러났다.추진단은 전기안전 관리업 미등록 상태인 N사 직원 367명이 전기안전관리자로 선임됐거나 한전이 계약 사실을 감사원에 미통보한 사실 등을 적발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한전은 수의계약 사실을 감사원에 통보해야
문재인 정부 당시 태양광을 비롯한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전력기금) 사용 실태를 점검한 결과 위법과 부적정한 집행이 대거 드러났다. 국민 전기요금의 일부로 조성되는 전력기금이 지난 정부 5년간 무려 8000억원이나 샜다.국무조정실은 3일 문재인 정부에서 태양광발전 등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에 비위 사례 5824억원(5359건)을 추가 적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9월 적발한 비위 금액 2616억원까지 합치면 태양광 사업 관련 위법·부적정 사례는 8440억원 규모에 이른다.이번에 발표된 2차 점검 비위 조사는 지난해 9월 1차 발표 후속 조치다
행정안전부는 중앙부처 25곳과 지방자치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국민 안전교육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기관 79곳을 선정해 29일 발표했다.중앙부처 우수기관으로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방청 등 6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산자부는 체험형 뮤지컬과 가상현실(VR) 기반 전기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전남 해남·경북 울릉 등 안전교육 취약지역 20곳을 찾아 체험 교육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환경부는 초·중·고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푸름이 환경교실'과 등산로·야영장 등 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8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제2회 전기안전 정책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전기안전 정책 경진대회는 정책 수요자인 국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 전기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책발전과 제도개선 2개 부문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선 78편의 제안서가 접수돼 온라인 국민 참여 투표와 심사를 거쳐 최종 6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정책발전 부문에선 김경태(울산과학대), 김지수(울산과학대), 차준혁(울산과학대), 황예진(울산대)팀의 '충전소 사고방지 시스템과 위험등급지정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박지현 사장과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와 전기·가스 안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각 기관은 시장을 찾는 시민의 안전 확보가 시장 활성화의 전제라는 데 뜻을 모았다.먼저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가스 시설에 대한 주기적 안전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시장 상인회와 공단 안전관리 담당자 대상 특별안전교육을 진행한다.전통시장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충전식 카드형
■ 송승욱 전북일보 기자 장인상 ▲이덕형 씨 별세, 송승욱(전북일보 기자)씨 장인상 = 7일,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35호실, 발인 9일 오전 6시15분. ☎ 031-219-6654■ 이일 강원도소방본부장 장인상 ▲이규상씨 별세, 이일(강원도소방본부장)씨 장인상 = 7일 정오, 강동경희대병원 장례식장 23호, 발인 9일 오전 5시. ☎ 010-7276-9171■ 조태운 한국프로골프협회 고문 별세 ▲조태운(한국프로골프협회 창립회원·고문)씨 별세= 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01호, 발인 9일 오전 9시. ☎ 02
전기차 보급률과 충전 인프라 확충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충전소 사고 때 피해자 구제책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전기차 충전소 사고는 사업자의 배상 자력을 사전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제도가 없기 때문이다.본격적인 전기차 시대가 도래한 만큼 무과실책임보험 의무화 등 구체적인 피해자 구제 방안을 수립할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수소차 등 국내 친환경차 등록대수는 40% 가까이 증가해 누적등록 150만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 전기차는 39만대로 2021년 대비 68.4%(15만8000대
■ 산림청 ◇3급 승진 ▲대변인 정철호 ▲산불방지과장 김만주 ▲서부지방산림청장 정종근■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생활물류정책팀장 지동선■ 강원도 ◇과장급 전보 ▲총무과장 윤우영 ▲세정과장 박송림 ▲공무원교육원 교육연구실장 직무대리 이만자■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 임용 ▲장관정책보좌관 최성희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신은향■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사장 황호준■ 부동산플래닛 파트너스 ▲부사장 이상재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민과의 소통을 통한 정책 마련·개선하는 '전기안전 국민 공모전'을 연다고 31일 밝혔다.기존의 전기안전제도, 안전요령 등을 단순히 전달하는 방식을 넘어 국민이 직접 전기안전 정책이나 홍보물을 기획하고 개선 의견을 제안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지난해 제1회 국민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입상한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관리방안'의 국민제안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전주기 안전관리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기도 했다.올해는 '제1탄! 전기안전 정책 경진대회', '제2탄! 전기안전 우수논문 공모전', '제3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