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가 3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제4기 채용연계형 인터넷신문 기자 교육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인신협은 2021년 KINA교육센터(센터장 김창영·세이프타임즈 대표)를 개소, 예비언론인과 인터넷신문 신입기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무형 채용연계 프로그램을 연 2회 운영하고 있다.인신협은 제4기 교육을 위해 10개 대학(경북대·경희대·단국대·덕성여대·성균관대·성신여대·숙명여대·전북대·중부대·한양대)의 입학생 12명을 선발했다. 13개 인터넷언론사의 신입기자 28명도 추천받아 함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0억원대 사기 대출 혐의로 기소된 주홍원 광덕안정 대표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다.2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9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지난 9월 기소된 주 대표를 비롯해 박모씨 등 광덕안정 임원, 프랜차이즈 지점 원장 등 21명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지난달 20일 진행했다.구속영장이 기각되고 기소된 지 두 달이 지나 열린 첫 재판은 공전했다.주 대표가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변호인은 아직 기록 검토가 끝나지 않았다며 공소사실에 대한 의견을 밝히지 않았다.재판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쿠팡)가 를 상대로 기사삭제와 더불어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쿠팡은 지난달 14일 본지 8월 7일자 제하의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와 더불어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하지만 이번 민사소송에서는 수위를 높여 아예 '기사삭제'를 요구했다.세이프타임즈는 3개월 전 "쿠팡 퀵플렉스 기사들이 폭염 속 중량 제한 없는 배송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며 쿠팡이 다른 택배업체들이 일반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지난 10월 13일 군포에서 쿠팡 물품을 배송하던 60대 택배 노동자가 새벽 배송을 하다 쓰러져 숨졌다. 사망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인의 머리맡에는 배송 중이었던 택배 상자 3개가 놓여 있었다.숨진 노동자는 쿠팡 퀵플렉스 소속으로 쿠팡의 물류배송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씨엘에스)가 간접고용 방식으로 운영하는 배송 직군이다.노동자 사망사건이 발생하자 쿠팡CLS 대표가 국회 국감장에 불려 나왔다. 하지만 홍용준 쿠팡CLS대표는 이 자리에서 의원들의 추궁에도 단 한 마디의 사과도 하지 않았다. 홍 대표는 숨진 노
세이프타임즈가 20일 '쿠팡CLS가 운영하고 있다는 중량 규격이 실제는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단독보도 이후 유사한 제보가 쏟아지고 있습니다.세이프타임즈는 지난 8월 7일 유명무실한 쿠팡의 중량 규정이 '노동자 안전'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속보] 쿠팡은 '거짓말쟁이' 30㎏ 이상 배송 안 한다더니☞ '사람 잡는' 쿠팡 '무조건 배송' 시스템쿠팡 측은 본지 보도에 대해 지난 3개월 동안 단 한 차례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시효 만료 1일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정정보도 및 1억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쿠팡)는 지난 14일 본지 8월 7일자 제하의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언중위)를 통해 정정보도와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보내왔다.세이프타임즈는 3개월 전 해당 기사를 통해 "쿠팡 퀵플렉스 기사들이 폭염 속 중량 제한 없는 배송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하며 쿠팡이 다른 택배업체들이 일반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1회 30㎏ 이하 배송' 등 무게 제한이 없는 탓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의 간접고용 노동자(퀵플렉스 기사)들이 '안전 사각지대'에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는 보기 민망할 정도였다. 특히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과의 질의·응답은 과연 김행 후보자가 여성가족부 장관으로서 아니 언론사를 운영한 책임자로서 자격이 있는지조차 의심이 들 정도다.위키트리는 김행 후보자가 경영책임을 맡은 2019년부터 4년간 언론중재위원회의 시정권고를 받은 언론사 상위 10위안에 모두 포함됐다.전체 횟수로는 인사이트에 이어 두 번째다. 대부분 성범죄 등 자극적인 내용을 상세하게 묘사한 것이 시정권고 이유다. 심지어 자극적인 언론보도와 댓글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한 여성 유명인이
신한대 강성종 총장은 31일 권오근(58) 전 언론중재위원회 사무총장을 특임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권교수는 미디어관련 인격권 침해예방구제 전문가로 대학의 미디어보도 대응과 홍보정책을 지원하고 학생지도를 맡는다.권교수는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언론매체를 전공했다.
■ 손정배 언론중재위원회 조사팀장 모친상 ▲유필연씨 별세, 손무곤·손정배(언론중재위원회 조사팀장)·손현미씨 모친상, 정경원·박재선씨 시모상, 이승준씨 장모상 = 20일 오후 10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8호실(22일 2호실로 변경), 발인 23일 오전 6시 20분, 장지 경기도 광주 시안가족공원. ☎ 02-3010-2000■ 김화석 거제 장승포본당 주임 신부 모친상 ▲박정순씨 별세, 김화석(거제 장승포본당 주임 신부)씨 모친상 = 21일 오전 9시 43분, 창원파티마병원 장례식장 VVIP실, 발인 장례미사 23일 오전 9시 진해여
대웅제약 관계사 엠디웰아이엔씨가 성희롱 피해 직원을 되레 해고했다는 의혹이 나오면서 진실공방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피해 직원이 대웅그룹과 윤재승 대웅 최고비전책임자(CVO·전 회장)에 "부당해고 구제를 호소했지만, 외면을 당해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웅 측은 허위보도에 법적대응하겠다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3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대웅제약 관계사 엠디웰아이엔씨의 한 직원은 성희롱과 직장내 괴롭힘을 사측에 신고했지만, 되레 해고를 당했고 서울지방노동위가 심사에 돌입했다는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하자 언론단체와 야당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방통위장 인사청문회에서 뜨거운 설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기도 김포시(시장 김병수·국민의힘)에서는 이미 언론 줄 세우기를 통한 언론장악 시도와 길들이기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최근 김포시 홍보담당관실이 시의회 임시회에서 의원들에게 제출한 '언론매체 홍보비 집행 방향'이라는 문건의 '패널티 항목' 때문이다.문건을 보면 △왜곡·허위보도로 2회 이상 '사실은 이렇습니다' 게재 시 출입등록 말소 △개인 인신공격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는 5일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제3기 채용연계형 인터넷신문 기자 교육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인신협은 2021년 KINA교육센터(센터장 김창영·세이프타임즈 대표)를 개소하고 대학졸업생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무형 채용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제3기 교육과정은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2일 수강생 신청을 받아 선발된 9개 대학9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13개 인터넷언론사 31명의 신입기자들이 9주간 교육을 받는다.제3기 교수진으로는 △이성주 코메디닷컴 대표 △엄민용 경향
한양대학교 병원 의사들이 조직적으로 간호사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특히 간호사들의 집단 반발에도 불구, 학교법인 한양학원(이사장 김종량)을 비롯해 대학본부와 병원 등 고위 관계자의 회유·압력 의혹도 나오고 있어 파장이 심상치 않다.2020년 교수들 간에 '직장 따돌림'이 불거져 논란이 된 한양대병원이 이번에는 의사들의 '간호사에 대한 갑질'로 인한 내홍이 예상된다.간호사들의 주장이 사실로 밝혀지면 사회문제로 비화된 '창원경상대병원'과 '한림대성심병원' 간호사 갑질 사태가 재점화될 전망이다.2020년 창원경상대병원 간호사
■ 충남 부여군 ◇4급 승진 ▲농림경제국장 전홍규 ◇5급 승진 ▲행정복지국 재무회계과장 이길종 ▲행정복지국 종합민원지적과장 박명자 ▲남면장 고인숙 ◇5급 전보 ▲행정복지국 자치행정과장 안중완 ▲행정복지국 사회복지과장 오종성 ▲문화건설국 안전총괄과장 오세권 ▲내산면장 조성준 ▲석성면장 윤익희■ 언론중재위원회 ◇승진 ▲1급 운영본부장 김윤정 ▲3급 조정정책팀 차장 임미숙 ◇전보 ▲인사팀 팀장 박은영 ▲시정권고심의팀 팀장 임종우 ▲선거기사심의팀 팀장 안백수■ 경기 연천군 ◇4급 ▲산업도시국장 이용만 ◇5급 ▲연천읍장 황영섭 ▲회계과장 권
최근 미디어 생태계의 무게추가 유튜브 등 온라인 미디어로 옮겨가며 관련된 논란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한 헬스 유튜버는 "학폭은 자연의 섭리"라는 발언으로 네티즌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또 다른 유튜버는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떠오른 '당근마켓'을 정상적이지 않다는 식으로 언급해 곤혹을 겪기도 했다.이러한 문제들이 언론을 통해 기사화되며 해당 유튜버들은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이들의 입장은 명확하다. 자신들의 잘못은 인정하지만 언론이 사태를 크게 부풀려 여론을 조성하기 때문에 더욱 네티즌들의 '욕받이'가 될 수밖에
■ 문화일보 ◇편집국 ▲경제부장 신보영 ▲국제부장 김석 ▲사회부장 김충남 ◇광고국 ▲광고영업부 광고2팀장 권정협 ▲〃 기획광고팀장 김종규■ 경북 청도군 ◇5급 승진의결 ▲기획예산담당관실 임태수 ▲총무과 백종인 ▲청도읍 윤성익 ▲농업기술센터 권진호■ 언론중재위원회 ◇부위원장 ▲권희경 창원대 교수 ◇운영위원 ▲권희경 창원대 교수 ▲정회일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이경숙 전 SBS 심의팀 부장 ▲서영애 대구지법 수석부장판사 ▲방명균 전 강원도민일보 부사장 ▲이흥래 전 전주MBC 보도국장 ◇시정권고위원 ▲황순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김광석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파운드리 회사 키파운드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자본시장법 위반을 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고양)은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SK의 키파운드리 인수 과정에 업무집행사원(GP)이 아닌 유한책임사원(LP)이 인수 종목이나 가격 인수전략 등을 결정한 것은 자본시장법 위반이라고 7일 밝혔다.2020년 SK하이닉스와 새마을금고가 절반씩 투자한 사모펀드인 매그너스 PEF가 '키파운드리'라는 회사를 인수했고 해당 사모펀드는 키파운드리를 1년 7개월만에 SK하이닉스에 다시 매각했다.매그너
한국인터넷신문협회부설 KINA교육센터가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2023 채용연계형 인터넷신문 기자 교육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21일 한국인터넷신문협회에 따르면 교육과정은 내년 2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현직 기자가 직접 교수와 멘토로 참여해 현장 실무를 지도하게 된다. 강의는 김창영 세이프타임즈 대표, 강현석 뉴스타파 기자, 고석희 일요신문U팀 PD, 김수헌 글로벌모니터 대표, 김준일 뉴스톱 대표, 여운규 언론중재위원회 팀장, 윤미경 뉴스트리 대표, 이성주 코메디닷컴 대표, 이영미 스
본보는 2022년 11월 16일 ESG섹션 기사에서 임춘택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이 한국 에너지기술평가원장 재직 시절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해임 사유에 해당하는 인사 처분을 받았고, 재택근무 중 외부강연등을 통해 부수입을 올리기까지 했다고 보도했습니다.이에 대해 임춘택 원장은 "정부가 8차례에 걸쳐 공공기관 재택근무 등 방역강화를 주문하고, 총리담화문까지 발표된 특수한 상황에서 관련 규정에 따라 재택근무를 진행한 것이고, 산업부 감사에서 재택근무 관련 제도 개선과 향후 인사에 참고자료로 할용될 수 있는 인사자료통보 처분을 받은 것일 뿐,
임춘택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 재직 시절 해임 사유에 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처분이 있었음에도 국책연구원장으로 임명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한무경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산업부로부터 16일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임 원장은 과도한 재택근무로 인해 산업부로부터 해임 사유에 해당하는 인사 처분을 받았다. 산업부의 코로나 19 재택근무 관련 지침에 따르면 관리자는 정상근무를 원칙으로 해야 한다. 이 지침을 근거로 하면 임 원장은 정상근무 대상이다.임 원장의 재택근무 현황을 조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