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행정안전부는 18일부터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지급기준이 변경된 격리자 생활지원비 온라인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11일 정부는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를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만 지급하는 것으로 기준을 변경했다. 기존에는 회사에서 유급휴가를 제공받지 않는 가구의 경우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생활지원비를 받을 수 있었다.기준중위소득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판정한다. 신청인이 격리 당시 주민등록상 동일세대원 중 보험가입자의 건강보험료를 합산해
국세청은 에너지절약을 유도하고 중산 서민, 자영업자 등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차연료의 유류세 환급 한도액을 연간 30만원으로 증액한다고 10일 밝혔다.1세대 1경차 소유자가 유류구매카드를 통해 경차연료를 구입하면 휘발유·경유·LPG에 부과된 세금 중 ℓ당 250원(LPG 161원)을 연간 30만원 한도로 절약할 수 있다.환급은 경차 소유자와 주민등록표상 동거가족이 경형승용차 또는 경형승합차만 각 1대 이내로 소유해야 가능하다. 유가보조금 수혜대상자인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는 해당되지 않는다.경차는 배기량 1000cc 미만,
다음달부터 건강검진내역서와 가족관계증명서, 주택관리사자격증 등 각종 민원서류와 자격·면허증을 스마트폰을 통해 전자증명서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행정안전부는 연말까지 전자증명서 발급 항목을 156종 추가해 306종의 전자증명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모바일 전자증명서를 활용하면 24시간 스마트폰을 통해 증명서를 발급받아 원하는 기관에 제출할 수 있다.전자증명서비스로 발급할 수 있는 민원서류와 증명서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국가공무원임용시험 합격증명서 등 150종에 달한다.다음 달부터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
함께 사는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재택치료를 하게 되면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나머지 동거인은 재택치료 대상자와 같이 집에서 머물 수 있을까.원칙적으로 보호자가 아닌 동거인은 입원 요인이 없는 접종 완료자가 아니면 재택치료 대상자와 공동격리가 허용되지 않는다.다만, 재택치료 대상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는 가족 동거인은 자가격리 대상자가 돼,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더라도 재택치료 대상자와 생활공간을 분리해 공동격리할 수 있다.부모와 백신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미성년 자녀 2명으로 구성된 4인 가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 유선 서비스 가입자 상담 업무 편의를 위해 고객센터 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SKT는 지난 1월 자사 고객센터에 이니셜(initial) 앱을 통한 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적용했고 SK브로드밴드 고객센터에도 동일 서비스를 도입한다.적용 대상은 본인과 법정대리인이 가장 많이 신청하는 주요 서비스 8개 업무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SKT는 구비서류 제출을 위한 OCR 촬영 시 신분증 4종과 가족관계증명서·사업자등록증에 있는 주민등록번호 뒤 6자리를 자동 숨김
(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경기도가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을 29일 발표했다.이번 경기도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지난 6월 30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 가운데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소득상위 12%다.10월 1일 오전 9시에 열리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신청대상자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 재난기본소득을 입금받을 카드사를 선택하면 해당 카드사의 유효한 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다. 지급액은 정부 5차 재난지원금과 동일한 1인당 25만원이다.온라인 신청은 지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와 연계한 LH 입주자격검증센터를 통해 비대면 임대주택 공급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통상적으로 임대주택 신청 고객은 주민등록표등·초본, 가족관계증명 등 6~10종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지만 종류가 많고 발급기관 역시 다양해 불편을 겪는 일이 많다.새로 도입하는 MyMy(My information! My home!) 서비스는 공공 마이데이터와 연계한 비대면 임대주택공급 서비스로, LH는 오는 2025년까지 3단계에 걸쳐 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한
(세이프타임즈 = 김소연 기자) 정부가 다음달 6일부터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을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민지원금을 1인당 25만원 지급한다.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시행계획을 발표하며 "보다 두터운 지원을 위해 1인가구와 맞벌이 가구에 대해서는 우대 기준을 적용해 대상을 확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어 "가구별 지원 금액 상한을 폐지해 1인당 25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4인 가구 100만원, 5인 가구는 125만원, 6인 가구는 150만원으로
SK텔레콤은 국민들의 정부 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자사 이니셜 앱을 통한 전자증명서 이용 범위를 늘린다.SKT는 8일부터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주민등록표등·초본, 사업자등록증명, 병적증명서, 건강보험자격확인(통보)서, 장애인증명서, 고용보험료 산재보험료 완납증명원, 소득금액증명 등 주요 전자증명서 42종을 이니셜 앱의 전자문서지갑 서비스를 통해 직접 발급받을 수 있게 제공한다.이니셜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이니셜은 블록체인과 분산식별자(DID) 기반의 자기주권신원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본인의 단말에 다양한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과 입주자 보유 자산 관련 업무처리기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개정안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 가운데 '질 좋은 평생주택'과 '공공택지 공급제도 개선방안'의 후속 조치다.질 좋은 평생주택의 후속조치로 통합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격과 공급기준이 신설된다. 입주자격은 세대 월평균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총자산 소득3분위 순자산 평균값 이하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면 입주 가능하다.1~2인 가구는 소득기준을 완화해 1인가구는
다음해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도입된다.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디지털 정부혁신 발전 계획'을 밝혔다.정부는 당초 오는 2022년에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도입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비대면 서비스의 필요성을 고려해 도입 시기를 앞당겼다.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개인 스마트폰 보안영역에 암호화되어 저장된다. 은행에서 금융거래를 하는 등 면허증이 필요한 순간에 간단히 생체인식 등의 과정을 거쳐 꺼내쓸 수 있다.면허증뿐만아니라 다른 디지털 증명서 발급도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5월 11일 오전 7시부터 9곳 신용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참여 카드사는 KB국민카드, NH농협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다.마스크 5부제와 동일한 요일제로 신청할 수 있고, 충전받고 싶은 카드사의 PC·모바일 홈페이지나 앱에 접속해 신청하면 신청일로부터 2일 후 지급된다.주민등록표상 세대주 본인이 신청할 수 있고 세대주 본인 명의 카드로 지급된다. 사정상 세대주 신청이 어렵다면 세대원이 이의신청을 통해 신청할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긴급재난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이날부터 지급 대상이 되는 가구는 기존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 가구 등 시급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280만 가구다.이들 가구는 주민등록표상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수급자여야 현금으로 지급된다.현금 지급 대상은 별도의 신청이나 방문 없이 이날 오후 5시 이후 생계급여·기초연금·장애인연금 수령 계좌에서 현금 지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수령 시점은 지방자치단체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현금 수급 대상이지만 지급 계좌가 해지되거나 예금
정부는 3일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 회의를 열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기준 원칙을 3일 발표했다.긴급재난지원금은 올해 3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 가구에 지급한다.구체적으로는 신청 가구원에 부과된 올해 3월 기준 본인부담 건강보험료를 모두 합산해 그 금액이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면 지원 대상이 된다.선정기준선은 직장가입자 가구, 지역가입자 가구, 직장·지역가입자가 모두 있는 가구를 구분해 마련한다.직장가입자의 경우 본인부담 건강보험료가 1인 가구는 8만8344원, 2인 15만25원, 3인 19
행정안전부는 2019년 귀속 연말정산 기간을 앞두고 오는 13일부터 '정부24' 홈페이지에 '연말정산용 제증명 발급서비스 전용창구'를 개설·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연말정산 대상인 직장인은 정부24 연말정산 전용창구를 통해 △주민등록표등본 △재학증명서 △장애인증명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등 5종의 증빙서류를 바로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이외에 연말정산 시 자주 이용하는 개별(공동)주택가격확인서, 교육비납입증명서 2종에 대해서는 기존 정부24 서비스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
인터넷에서 발급을 받을 수 있는 주민등록 등초본 서비스가 간단해진다.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대한민국 정부포털 정부24(www.gov.kr)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주민등록 등초본은 지난해 2800여만건이 발급될 만큼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서비스다. 하지만 신청 과정이 복잡하고, 선택항목이 많아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등본 발급 화면은 과거의 주소 변동 사항 등 9개 항목과 23개 선택 표시창, 초본 발급 화면은 8개 항목에 19개 선택 표시창이 있다.행안부는 개별 법령 개정 없이 신청 화
남편의 계속되는 폭력에 시달리던 A씨는 가정폭력 긴급전화센터(☎ 1366)에 상담했다.A씨는 새로운 거주지로 이사해 전입신고를 하려 했다. 하지만 남편이 자신의 주민등록표 등‧초본을 발급받아 이사한 거주지를 알아내 찾아올까 두려웠다.A씨는 남편이 자신의 등‧초본을 발급받지 못하도록 신청하려 했으나, 긴급전화센터 상담사실확인서는 증거서류로 제출할 수 없고, 신청도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에서만 할 수 있었다.증거서류 마련도 어렵고,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것도 꺼려졌던 A씨는 전입신고를 포기했다.앞으로는 A씨와 같은 가정폭력피해
가정폭력 가해자가 주민등록표 열람할 수 없는 행정 기준이 마련됐다. 그 동안 가해자에게 어떻게 통보해야 하는지 기준이 불분명해 피해자 거주지가 오히려 노출되는 사례가 생겨왔기 때문이다.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주민등록 열람·교부 제한 통보방법'을 마련해 행정안전부에 권고했다고 25일 밝혔다.국민권익위는 주민등록 열람·교부 제한 대상자에 대한 서면 통보 시기를 '제한대상자가 피해자 주민등록표의 열람이나 등·초본 교부를 신청한 때'로 명확히 규정했다.아울러 권익위는 제한 사유, 방법 등을 담은 양식
행정안전부는 근로소득 연말정산 때 국민이 접속해 필요한 증빙서류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15일부터 31일까지 정부24(www.gov.kr)에서 특별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정부24는 인터넷으로 민원을 안내받고 신청·발급할 수 있으며 358만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민원안내 5107종, 신청 1459종, 발급 1070종 등 행정서비스 통합포털이다.특별 서비스 기간에 주민등록등본은 물론 외국인등록사실증명, 국민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등 연말정산에 필요한 7종의 증빙서류를 정부24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주민
5년 이상 행정서비스 이용실적이 없는 사람은 장기 거주불명자로 주민등록 인구통계에서 배제된다.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민등록법 개정안을 21일 입법 예고한다고 20일 밝혔다.개정안은 거주불명자로 등록하고 5년이 지난 후에도 거주자로 재등록하지 않으면 건강보험, 기초생활보장 등 행정서비스 이용실적을 확인하게 된다. 이용실적이 없는 경우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장기 거주불명자로 구분해 주민등록표를 정리해 인구통계에서 빠진다.사망했다고 단정할 수 없기 때문에 장기 거주불명자는 사망ㆍ실종선고 때 주민등록을 말소하는 경우와 구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