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대책위원회, 참여연대 등 노동단체들이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채용에 불이익을 줬다는 의혹이 불거진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예고하고 나섰다.이들은 13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회의실에서 쿠팡 블랙리스트의 실체와 소송 쟁점에 대한 해설, 집단소송 준비 현황을 공개했다.이들은 쿠팡 측이 블랙리스트 논란 초기 해당 문서를 괴문서라고 주장하다가 결국 실체를 인정하며 오히려 정당한 인사평가 자료라며 노조단체, 변호사, 언론인 등을 고소·협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신분을 밝히지 않았던 블랙리스트 사건 제보자
쿠팡이 유엔(UN)의 제재를 받고 있던 이란과 '불법 비밀거래'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문가들은 유엔 제재하에 있는 국가나 기관에 물건 팔고 대금을 받는 것은 불법이라고 보고 있다.쿠팡의 사내 변호사로 한국에서 근무했던 필립 스미스는 지난 8일 "이같은 폭로에 따른 보복성 해고를 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전이 본격화되고 스미스의 주장이 사실로 드러나면 국제 문제로 비화되는 파장이 예상된다.18일 미국 로우360(Law360) 분석과 세이프타임즈가 확보한 소장을 보면, 쿠팡 전직 사내 변호사 스미스는 "이란 정부와 한 것으로
"Coupang reducing wages by 1 million won even before the end of the contract period is driving Coupang delivery workers to death"Coupang Logistics Services (Coupang CLS), a logistics services subsidiary of Coupang, has initiated an adjustment in the delivery fees paid to its agencies. Coupang delive
Coupang Logistics Services (CLS/Coupang) has filed a lawsuit against , demanding the deletion of the article and compensation of 100 million won.Coupang sent a request for mediation through the Press Arbitration Co㎜ission (PAC) on November 14th seeking correction and compensation of 100 m
Coupang Logistics Services (CLS) sent a request for mediation through the Press Arbitration Co㎜ission (PAC) on the 14th seeking correction and compensation of 100 million won regarding an article published by Safetimes on August 7th titled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쿠팡)는 지난 14일 본지 8월 7일자 제하의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언중위)를 통해 정정보도와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조정신청서를 보내왔다.세이프타임즈는 3개월 전 해당 기사를 통해 "쿠팡 퀵플렉스 기사들이 폭염 속 중량 제한 없는 배송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하며 쿠팡이 다른 택배업체들이 일반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1회 30㎏ 이하 배송' 등 무게 제한이 없는 탓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의 간접고용 노동자(퀵플렉스 기사)들이 '안전 사각지대'에
(세이프타임즈 = 배재범 기자) 소상인공인들이 쿠팡과 대기업 플랫폼을 향해 강도높은 투쟁을 선포했다. 쿠팡 시장침탈 저지 전국자영업 비상대책위원회(대책위)는 7일 참여연대 아름드리 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책위를 발족했다.대책위는 "쿠팡으로 대표되는 플랫폼들이 유통과 물류산업까지 진출, 중소상인·자영업자들의 고유한 영역을 침탈하고 있다"며 "심지어 동반성장 위원회를 통해 상생 협약으로 지정된 업종에까지 진출해 중소상인·자영업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대책위에 따르면 쿠팡은 2020년 매출 13조2478억원을 올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