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배재범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무연고 아동을 위한 '나눔 팝업북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환경을 감안해 1892명 각자가 DIY키트로 온라인 교육을 통해 900권의 팝업북을 만든 후 전국 28개 보육시설에 택배로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이사는 "2019년 기준 시설에서 보호받는 18세 이하 무연고 아동은 2만815명이고 매년 4000명씩 늘고 있다"며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나눔 팝업북과 2800만원 상당의 영유아 생필품도 기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