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의정부성모병원
▲ 한창희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장. ⓒ 의정부성모병원

(세이프타임즈 = 홍현정 의약전문기자·의사)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제24대 병원장으로 한창희 비뇨의학과 교수가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별도의 취임식 행사 없이 의정부성모병원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을 송출했다.

한창희 병원장은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한 후 가톨릭대 비뇨기과학 석사/박사를 거쳐 의정부성모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로 재직해왔다.

의정부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임상과장, PI 실장을 지냈으며, 지난 2019년부터는 의정부성모병원의 진료부원장을 맡아 의정부성모병원을 이끌었다.

또한 한창희 병원장은 지난 2000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 University of Washington, Children’s Hospital에서 연수를 진행했으며,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의 협력이사, 총무이사,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의 재무이사, 총무이사, 법제이사, 회장, 한일소아비뇨기과학회 (KJSPU) 총무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학회활동을 펼쳐 학술발전에도 공헌해왔다.

한창희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8년간 의정부성모병원 근무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우리에게 닥쳐올 위기들을 현명하게 극복해 의정부성모병원의 64년 역사를 넘어 새로운 반세기를 걷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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