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호·김창욱·천희근

전남도소방본부는 1일 여수소방서 김필호 소방장, 광양소방서 김창욱 소방위, 강진소방서 천희근 소방장을 올해의 영웅소방관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 심정지환자 소생뿐 아니라 불우이웃에 대한 헌혈 등에 앞장섰으며 직원들 사이에서도 신망이 두텁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직원으로 평가받았다.

이들 영웅소방관은 순금으로 제작된 뱃지와 함께 근무평정 수, 성과상여금 S등급, 문화체험 우선권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영웅소방관은 급변하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활동한 소방공무원을 매년 선발해 표창한다"며 "내년에도 우수한 대원이 선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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