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김도수 기자) 부산시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청년회 회원 10명이 태풍 오마이스로 인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상가와 도로변 응급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태풍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 A씨는 "청년회 회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혼자서는 엄두도 못 냈을 복구작업이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영화 동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신속하게 지원해주신 청년회의 따스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체계적인 복구 지원으로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