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일 대우건설 상무(왼쪽)와 박생환 수지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조합이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 대우건설
▲ 김영일 대우건설 상무(왼쪽)와 박생환 수지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조합장이 공사도급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우건설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700-1번지 일대에서 진행되는 '수지 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우건설이 12년만에 단독으로 추진하며, 올해 첫 번째 리모델링 사업 계약이다. 지난 6월 조합 총회를 통해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공사비는 3876억원이다.

김영일 대우건설 상무는 "과거 인허가부터 준공까지 일련의 과정을 모두 수행했던 경험이 지금 리모델링 사업을 재개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리모델링 사업은 공사 난이도가 높고 사업 리스크가 적지 않은 만큼 입지가 양호하고 리모델링 후 사업성이 확보되는 우량 사업을 선별해 수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클릭하면 기사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