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범 농식품부 차관(가운데)이 전북 장수군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과 추석 대비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농림축산식품부
▲ 박영범 농식품부 차관(가운데)이 전북 장수군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과 추석 대비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농림축산식품부
▲ 박영범 농식품부 차관(오른쪽)이 전북 장수군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과 추석 대비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농림축산식품부
▲ 박영범 농식품부 차관(오른쪽)이 전북 장수군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과 추석 대비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농림축산식품부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북 장수군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과 추석 대비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박 차관은 "농업인들이 정성 들여 키워낸 품질 좋은 과일이 국민에게 제대로 전달되기 위해서는 선별과 포장 작업이 중요하다"며 추석 명절용 사과 출하 작업 중인 산지유통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차관은 "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물가안정 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유통시설인 만큼, 방역 관리 지침을 철저히 지켜 달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개인 방역 관리, 주기적 소독 실시, 거리두기 준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차관은 "올해 추석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우리 국민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과·배 등 성수품을 예년보다 대폭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며 "지자체와 농협에 추석 전 태풍으로 인한 낙과 피해 예방 등 성수품 공급 관리와 수급 안정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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