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태정 대전시장이 의용소방대원들과 '허심탄회'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 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의용소방대원들과 '허심탄회'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 대전시

(세이프타임즈 = 오선이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삼성119안전센터 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장과 '허심탄회' 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는 기회를 가졌다.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서 구조와 구급활동을 보조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심탄회'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장들은 의용소방대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4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소방의 날을 기념하고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 지원을 건의했다.

허시장은 "코로나19 재난상황과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위기 속에서 희생과 봉사를 기본으로 하는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큰 의미가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이지만 여러분의 희생이 일상으로의 복귀와 지역 안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주택 화재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일반주택에 소방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여름철 산악과 수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통골 등 주요 등산로 안전지킴이 활동과 위험지역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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