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부소방서가 소방 드론으로 촬영한 뒤 벌집을 제거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 남부소방서가 소방 드론으로 촬영한 뒤 벌집을 제거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세이프타임즈 = 김창배 기자) 부산 남부소방서는 소방 드론을 벌집 제거에 활용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소방 드론으로 벌집의 위치, 크기 및 개체수를 파악해 소방관들의 안전사고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

지난 22일 부산 남구 한 아파트 20층 처마에 농구공 크기의 말벌집, 소방 드론을 가까이 접근시켜 벌집의 위치와 주변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안전하게 벌집을 제거 할 수 있었다.

정영덕 서장은 "화재현장, 실종자 수색 등 현장에서 소방드론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드론과 같은 최신 장비의 도입과 맞춤형 훈련으로 소방관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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