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닥신 제품. ⓒ 파마리서치
▲ 지닥신 제품. ⓒ 파마리서치

유방암의 발생률이 높게 나타나면서 예방 관리법이 무엇보다 주목받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유방암의 예방법과 자가진단법을 25일 소개했다.

지난해 임상의학의를 위한 암저널에 따르면, 미국 암학회의 연간 발생 환자수 발표 자료에서 유방암이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암종별 남녀 발생률 통계에도 한국의 여성 암 발생률 1위가 유방암으로 발표됐다. 특히 30대 이상의 여성의 유방암 발생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유방암은 유방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견되는 암이다. 주 원인은 비만, 모유수유 경험이 없는 사람, 늦은 출산, 조기 초경 등이다.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높지만 초기에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재발과 전이가 쉬워 사전 예방과 치료 후 관리가 중요하다.

유방암 예방을 위해 균형적인 식습관과 체중관리가 중요하다. 당분이 높거나 칼로리가 높은 고지방식 식품은 자제하고 야채, 과일, 단백질 등 영양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산책 등 가벼운 운동부터 매일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다.

조기 발견을 위해 자가진단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유방의 좌우 모양 대칭 정도와 양손을 깍지를 껴 올렸을 때 피부가 꺼진 부분이 없는지를 육안으로 확인하는 방법과 한쪽 팔을 든 상태에서 겨드랑이 쪽 부위에 멍울이 만져지는지, 유두 쪽에 분비물 또는 피가 나오는지 확인할 수 있다.

위의 방법으로 유방암이 의심될 경우 전문 상담이 필요하다. 이외에 병원에서 유방 촬영술, 유방 초음파술 등 정기 검진을 통한 관리도 권장된다.

유방암 예방뿐만 아니라 치료 후 재발 방지를 위해 면역력을 잘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유방암 치료법으로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요법, 호르몬 치료 등이 있다. 이에 대한 부작용으로 수술 부위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이유는 저하된 면역력 때문이다.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방법은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발효 홍삼 등 면역력에 좋은 음식 섭취다. 이외에도 일상생활에서 면역력 관리가 어려우면 면역 증강 보조제가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면역 증강 보조제로 쓰이고 있는 '자닥신'은 2011년 아프리카 약학저널에 게재된 '변형 근치 유방절제술을 받은 환자에 대한 싸이모신알파1이 미치는 영향' 임상논문을 통해서도 면역력 회복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논문에 의하면 각각 호르몬요법과 화학요법 치료 후 유방암 환자에 대해 자닥신을 투여한 결과 두 그룹 모두 통증 부작용이 낮아지고 면역력 회복 효과를 보였다.

자닥신은 인체 내에 존재하는 면역 물질인 '싸이모신 알파1'을 투여하는 주사제로 부작용이 없어 고령층에게도 투여가 가능해 연령에 관계없이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파마리서치를 통해 2000년부터 도입되고 있고 미국 FDA와 유럽 EM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 받아 전세계 40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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