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타임즈 = 박흠찬 기자) 충북도는 24일 2021년 도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9건을 시상했다.
경진대회는 도와 시·군, 공공기관에서 추진한 27건의 도정혁신 사례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9건이 최종순위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소방차량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차량 적재함 도어 열림 경보시스템 구축'(증평소방서) 사례가 뽑혔다.
증평소방서는 그동안 소방차량 적재함의 열림상태를 내부 탑승자가 확인이 불가능하여 발생했던 안전사고 문제를 차량적재함 도어 열림 경보시스템을 설치하여 예방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상 3건은 △협업과 적극행정을 통한 과수화상병 확산방지(충주시) △옥천통합복지센터 조성(옥천군) △민·관·학이 손잡으니 농촌재생이 꽃피다'(증평군)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상 5건은 △충북 도시안전 SOS랩 구축과 SW서비스 개발(신성장동력과) △행정정보의 소통공간 마루 구축(토지정보과) △지능형 교통시스템(청주시) △지하도로를 활용한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제천시) △맞춤형 고품질 공간정보 제공(진천군) 사례에 돌아갔다.
도는 우수 혁신사례를 오는 10월 개최예정인 행안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신용식 기획관리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격차해소와 도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도정혁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경진대회를 통해 혁신성과를 공유․확산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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