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문순 강원지사(왼쪽)가 착한여행 강원민박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  ⓒ 강원도
▲ 최문순 강원지사(왼쪽)가 착한여행 강원민박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 ⓒ 강원도

전국 최초 민관협력 숙박앱 '일단떠나'가 26일 첫선을 보인다.

강원도는 26일 오후 2시 도청사 안에 있는 글로벌 디지털 스튜디오에서 '일단떠나 강원도로! 특별할인 판촉 행사'를 한다.

판촉 행사는 사업 설명과 토크쇼, 로고 공표 퍼포먼스, 라이브 커머스 등을 진행한다. 판촉행사는 강원도 유튜브로 진행된다. 숙박앱 출시 기념으로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50∼70%의 숙박료 특별할인 쿠폰 이벤트도 펼친다.

강원도형 농어촌민박 통합예약시스템인 '일단떠나'는 중개수수료 3%로 전국 최저이고, 광고비와 입점비가 없다. 민간업체는 기존 대형숙박플랫폼의 높은 수수료와 고액 광고비 등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사용자는 강원도 특산물을 판매하는 '강원마트', 배달앱인 '일단시켜'와도 연계해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위치기반 서비스로 관광지와 지역축제 등 맞춤형 관광 정보도 받을 수 있다.

강희성 도 농정국장은 "'일단떠나가 지역 내 영세 농어촌민박업체에 큰 도움이 되면서 소비자에게도 유용한 앱이 돼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지역 대표 상생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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