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DL이앤씨의 브래드 디자인. ⓒ DL이앤씨
▲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DL이앤씨의 브래드 디자인. ⓒ DL이앤씨

(세이프타임즈 = 이찬우 기자) DL이앤씨는 국내 최초의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인 위너상을 2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수상 분야는 '브랜드 디자인&아이덴티티'와 '앱스'로 2개 부문에서 동시에 본상을 수상한 것은 국내 주거 브랜드 중 처음이다.

지난해 6월 e편한세상 통합 브랜드 리뉴얼 이후 디자인 분야에서 획득한 첫 수상이며 'For Excellent Life'를 슬로건으로 모두가 꿈꾸고 바라던 최고의 삶과 집을 제공하는 주거 브랜드를 지향하는 e편한세상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해 e편한세상 브랜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 협회가 1955년부터 주최해 현재까지 역사를 이어온 세계 최대 규모의 유서 깊은 디자인 어워드다.

심사는 디자인 혁신성, 차별성, 심미성, 기능성, 품질, 인간, 공학적 배려, 내구성 등의 항목에 의거해 작품을 평가한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60개국에서 7800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디자인 전문가 50명이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브랜드 디자인&아이덴티티' 본상을 수상한 e편한세상의 브랜드 디자인은 지난해 단행된 브랜드 리뉴얼의 산출물로 디지털과 오프라인 영역에서 일관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기 위해 20년간 e편한세상의 대표적인 상징이었던 구름 심볼을 더욱 선명하고 대담하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본질적인 핵심만으로 더 상징성 있는 시각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그래픽 모티프들을 새롭게 만들었고 이러한 요소들을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조경, 서비스, 사이니지 등 모든 곳에 새롭게 적용해 입체적인 브랜드 경험을 모든 고객 접점에서 제공해 높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점수를 받았다.

e편한세상 스마트홈 앱은 본상을 받았다. 월패드, 모바일에 적용되는 e편한세상 스마트홈 앱의 UX/UI가 높은 편의성과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집안 내부의 공기질을 상시 확인할 수 있는 기능과 비대면 커뮤니티 예약 기능, 구성원 별로 사용 메뉴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 등 변해 가는 라이프스타일을 조사, 분석해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를 스마트홈에 도입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관점에서 편리하고 혁신적인 플랫폼을 만들어 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주거 브랜드 e편한세상이 국제 무대에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고객과 접하는 모든 영역에서 혁신적인 경험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거브랜드로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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