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왼쪽)이 ⓒ 농식품부
▲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가운데)이 경기 부천시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에 방문했다. ⓒ 농식품부

(세이프타임즈 = 김미영 기자)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경기 부천시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에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은 코로나19 4차 유행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그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사업장으로 이번 점검은 그간의 방역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을 확인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차관은 "도축장은 국민의 먹거리 공급을 담당하는 기간산업으로 방역관리에 대한 책임이 엄중하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개인 방역관리 철저, 사적 모임 제한, 외국인 종사자 방역 수칙 안내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추가 확진 차단을 위해 질병관리청·지자체 등과 협조해 도축장 종사자에 대한 백신 자율 접종, 선제적 PCR 검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업계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클릭하면 기사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