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트롬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 LG전자
▲ LG전자 트롬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 LG전자

(세이프타임즈 = 오해빈 기자) LG전자는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과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을 활용해 버려진 옷을 유행 타지 않는 새로운 스타일로 되살리는 '스타일 리바이벌 프로젝트' 영상을 20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LG전자는 매년 1500억개 옷이 생산되는 반면 그중 재활용되는 비율은 13%밖에 되지 않는 등의 환경 문제에 공감하고 오래되거나 유행 지난 옷도 건강하고 유행 타지 않는 스타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프로젝트 영상에서 빈티지 창고 속 오래된 옷들은 국내 유명 디자이너 5팀의 손에서 스타일리시하게 재탄생한다. 그 과정에서 디자이너들은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의 99.99% 살균과 99% 미세먼지를 제거 기능을 사용해 빈티지 의류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입는 방법을 제안한다.

오래된 옷 재활용 독려 이벤트도 LG전자 네이버 포스트 채널에서 진행하고 있다. 프로젝트 영상에서 디자이너 5팀이 리바이벌한 10벌의 의상 중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골라 필수 해시태그를 기입해 SNS에 공유하면 된다.

해당 게시물 URL과 받고 싶은 의상 이름을 아래 댓글창에 남기면 응모 완료된다. 참가자 중 1인에게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을, 10인에게 디자이너 제작 의상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케이크 세트 기프티콘을, 100인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이다.

LG전자 관계자는 "ESG 경영이 최고의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LG전자는 작은 실천으로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음을 공감하고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프로젝트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ESG 경영을 실천하는 한편 소비자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클릭하면 기사후원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