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동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안전교육부장, 임의철 교육본부 교육운영처장, 김만배 교육본부장,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임경수 고용기반조성본부장, 이성파 공익적일자리팀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도로교통공단
▲ 박재동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안전교육부장, 임의철 교육본부 교육운영처장, 김만배 교육본부장,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임경수 고용기반조성본부장, 이성파 공익적일자리팀장(왼쪽부터)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도로교통공단

(세이프타임즈 = 오해빈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경기도일자리재단과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바람직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배달노동자 안전교육을 위한 상호 행정적 지원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 홍보와 행사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도로교통공단에서는 배달노동자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을 구성해 해당 교육 진행을 위한 강의 인력을 지원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교육을 희망하는 배달노동자 모집과 교육장소 제공을 담당하게 된다.

교육은 배달노동자를 위한 특화 과정으로 준비돼 공단의 기존 벌점감경교육에 이륜차 운전자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륜차 운전자 대상 안전교육 강사 양성을 위한 교육도 제공한다.

양 기관은 경기도 내 교통분야 특수면허 취득자나 운전 전문 강사, 중장년 계층 도내 교통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을 통해 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만배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은 "두 기관이 역량을 발휘해 배달종사자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안전 배달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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