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U+홈트Now 콘텐츠를 제작하고있다.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가 U+홈트Now 콘텐츠를 제작하고있다. ⓒ LG유플러스

(세이프타임즈 = 배재범 기자) LG유플러스는 피트니스와 건강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홈트레이닝의 'A to Z'를 담은 U+tv 전용 서비스인 'U+홈트Now'를 19일 출시한다.

U+홈트Now는 LG유플러스가 자체 제작한 IPTV용 홈트 앱 서비스로, 다양한 난이도와 운동유형의 전문 운동 콘텐츠 400개를 무료 제공한다.

U+tv 이용 고객은 U+홈트Now를 통해 7가지 운동유형별 콘텐츠는 물론 특정 고객군에 맞춘 다양한 테마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서울대학교 병원 교수진과 피트니스 전문가가 짧고 간결한 영상 콘텐츠인 숏폼형 Q&A 콘텐츠를 통해 제공하는 신뢰도 높은 건강정보 영상도 시청이 가능하다.

U+홈트Now는 단순 체험성이 아닌 계획적인 관리를 통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나만의 루틴 만들기'와 '운동 기록' 등 개인별 운동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나만의 루틴 만들기'는 자주 하는 운동을 '루틴'으로 지정하는 기능이다. 지정된 루틴은 홈 화면에 배치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워밍업 스트레칭, 요가, 근력 운동, 마무리 명상 등 자주 하는 운동을 묶어 루틴으로 만들면 한 콘텐츠가 끝날 때마다 다음 콘텐츠를 따로 검색하지 않아도 언제든 간편하게 연속 재생이 가능하다.

'운동 기록'은 콘텐츠 시청 기록을 분석해주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누적 운동 시간과 횟수, 소모 칼로리를 비롯해 기간별 운동량과 신체부위별 기록을 기반으로 균형 잡힌 운동 계획을 세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전문 피트니스 기업 레즈밀과 협업해 U+홈트Now의 오리지널 프로그램 '8주 환생 프로젝트'도 제작했다.

운동 입문자를 위한 저강도 운동부터 운동 매니아를 위한 고강도 전문 피트니스 프로그램까지 운동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U+홈트Now는 우선적으로 UHD2, UHD3, 사운드바 블랙 셋톱박스를 통해 제공되며, 오는 10월 말부터 무선 IPTV인 'U+tv 프리'에서도 제공될 계획이다.

손민선 Xaas사업담당 상무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U+홈트Now가 고객들에게 마음의 힐링과 건강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개인 운동 팁 공유, 실시간 양방향 클래스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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