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 화명2동 주민들이 코오롱 아파트 ‘태극기 휘날리며’ 캠페인을 하고 있다. ⓒ 부산 북구청
▲ 북구 화명2동 주민들이 코오롱 아파트 ‘태극기 휘날리며’ 캠페인을 하고 있다. ⓒ 부산 북구청

(세이프타임즈 = 김도수 기자)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파하고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21년 공동주택 태극기 달기 시범구역'으로 코오롱 아파트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범구역으로 선정된 코오롱 아파트는 입주자 대표회의를 개최해 아파트 자체 예산으로 가정용 태극기 450세트를 구입해 전 세대에 배부해 '태극기 휘날리며'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추진했다.

한명관 입주자대표는 "코오롱 아파트 입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태극기를 게양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가은 동장은 "코오롱 아파트 입주민들이 태극기 게양에 적극 협조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순국 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구민 역량을 결집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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