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오송 바이넥스를 방문해 투자동향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충북도
▲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오송 바이넥스를 방문해 투자동향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충북도

(세이프타임즈 = 박흠찬 기자)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17일 오송에 있는 바이오제약기업 바이넥스(대표 이혁종)를 방문해 투자동향 파악과 애로사항 청취했다.

서승우 부지사는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향후 증설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바이넥스는 1957년 창립한 기업으로 최근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생산(CDMO) 역량을 인정받아 국내·외 다수의 고객사와 협력하고 있는 등 CDMO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손에 꼽히는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서 행정부지사는 이혁종 대표로부터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백신과 의약품 등 바이오 CDMO 시장 전망에 맞춘 향후 기업 투자 계획을 청취하는 한편, 오송 공장 관련 운영 과 투자 애로사항이 없는지 살펴본 후 업체 관계자와 함께 생산시설 견학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충북은 6대 국책기관과 국내 30대 제약사 중 절반 이상이 위치하고 있는 K-바이오중심지역으로 바이오 기업에게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며 "바이넥스의 경우 오송 공장 인수를 통해 충북에 정착하였는데 향후 충북내에 증설 투자 할 경우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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