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세이브더칠드런과 ICT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등을 지원하는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 SKT
▲ SK텔레콤은 세이브더칠드런과 ICT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등을 지원하는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 SKT

SK텔레콤은 세이브더칠드런과 ICT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등을 지원하는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SKT는 코로나 19로 인해 학교 수업이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원격 수업 참여가 어려운 ICT 취약계층 아동이 있다는 점에 주목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SKT는 세이브더칠드런 산하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가정위탁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등 비대면 수업이 필요한 ICT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SKT와 세이브더칠드런은 프로젝트를 통해 ICT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과 정보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부 프로젝트는 SKT가 지난 4월에 출시한 '갤럭시 퀀텀2'의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진행됐다.

SKT는 '갤럭시 퀀텀2' 단말 1대 판매 당 1000원씩을 적립해 누적 적립금으로 노트북∙태블릿PC제품을 마련해 교육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갑인 SKT 스마트 디바이스 그룹장은 "스마트기기 기부 프로젝트로 비대면 수업이 일상인 시대에서 ICT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권이 지켜지기 기대한다"며 "기업의 수익을 사회적 가치로 바꿔 나가는 ESG 프로젝트를 지속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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