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대 백병원이 네이버와 인물정보 서비스 제휴를 맺었다. ⓒ 백병원
▲ 인제대 백병원이 네이버와 인물정보 서비스 제휴를 맺었다. ⓒ 백병원

인제대 백병원은 네이버와 인물정보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로 협약은 비대면 서면 협약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네이버에서 인제대 백병원 의료진 검색 시 인물사진을 비롯해 학력, 경력, 진료과, 진료분야 등 차별화된 의료분야 특화 정보가 검색에 노출이 된다.

인물정보서비스 대상은 600명의 전국 5개 백병원 소속 의료진으로 해당 의료진 정보는 매일 업데이트돼 제공될 예정이고 백병원 홈페이지와 연동된다.

박현아 백중앙의료원 홍보실장은 "네이버와 인물정보서비스 업무협약을 통해 더 많은 병원 이용자에게 다양한 의료진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사람이 병원을 이용하기 전에 네이버 검색을 하고 전문진료분야 의사 정보를 얻기 때문에 환자와 보호자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는 의료진 데이터 개발이 마무리되는 오는 12월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인제대 백병원은 반응형 홈페이지 구축과 의료진 소개 페이지 개편 등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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