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보험은 말복을 맞아 지역 사회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보양 특식을 제공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서 DGB생명은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무료급식을 이용하는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보양식을 배분하고 배달할 예정이다.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영양소를 고루 갖춘 도시락을 제공한다.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복지관 내 별도 행사 없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 조리사와 영양사가 같이 참여해 맛과 영양을 챙기고 해당 지역 경로식당, 사회복무요원과 함께한다.

DGB생명 관계자는 "행사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 세이프타임즈 후원안내 ☞ 1만원으로 '세이프가디언'이 되어 주세요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