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교 부산소방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비상대책회의는 긴급 소집됐다. 긴급출동과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합동소방훈련, 특별조사, 119안전체험관은 운영을 임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전 소방관서 방역관리도 강화한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예방접종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증상자에 대해 즉각 공가조치를 내려 집단감염을 방지할 예정이다.
이흥교 본부장은 "지금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라며 "불필요한 대면행사와 회의는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해 필수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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