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이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해양환경 교육 꾸러미를 전국 아동 3000여명에게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은 아동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체험형 해양환경 자료 제공을 통해 비대면 해양환경 교육 서비스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꾸러미는 교육자료 5종(해양생물 종이접기, 산호엽서 색칠하기, 독도 강치 나무 목걸이 꾸미기 등)과 기념품 5종(친환경대나무 칫솔, 해양생물 지우개, 교육용 학습지, 마스크·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다.
굿네이버스와 연계된 학교와 아동센터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공단은 해양환경 교육 꾸러미가 보급된 학교와 지역 아동센터의 요청이 있는 경우 대면·비대면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꾸러미 신청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은숙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장은 "프로그램을 계기로 아이들이 코로나19 시대에도 집에서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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