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경북 예천군 사과 농가를 방문해 성수품 수급과 여름철 폭염 피해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농림축산식품부
▲ 5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경북 예천군 사과 농가를 방문해 성수품 수급과 여름철 폭염 피해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농림축산식품부
▲ 5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경북 예천군 사과 농가를 방문해 성수품 수급과 여름철 폭염 피해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농림축산식품부
▲ 5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경북 예천군 사과 농가를 방문해 성수품 수급과 여름철 폭염 피해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일 경북 예천군 사과 농가를 방문해 추석 대비 성수품 수급과 여름철 폭염 피해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탄산칼슘 등 햇볕 데임 피해 경감제 살포와 가지를 유인해 과실에 그늘을 만드는 등 적극적인 피해 예방조치를 이행하고, 관수시설과 미세 살수장치, 스프링클러 등 가용 장비를 총동원하여 과원 온도를 낮추는 등 폭염 피해에 꼼꼼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올해 추석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이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과·배 등 성수품을 예년보다 대폭 확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자체와 농협에 과실 비대 등 생육 관리와 태풍 등 추석 전에 발생할 수 있는 기상재해 변수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성수품 공급 관리와 수급 안정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특히 "무엇보다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라며 "농업인은 무더운 낮 시간대를 피해 농작업을 진행하고, 지자체·농협에서는 온열 질환 방지를 위한 여름철 농업인 건강과 안전관리 요령을 농업인에게 널리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세이프타임즈

▶ 세이프타임즈 후원안내 ☞ 1만원으로 '세이프가디언'이 되어 주세요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