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컴라이프케어
▲ 한컴라이프케어

한컴라이프케어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1만3700원으로 확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수요예측에는 기관 662곳이 참여해 경쟁률 419대1을 기록했다.

공모 주식은 830만2321주로, 공모금액은 1137억원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오는 5∼6일 일반 청약을 받고 이달 중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1971년 산청으로 설립된 한컴라이프케어는 공기호흡기, 방독면, 방역복, 산업·보건 마스크 등을 제조하는 안전장비 전문기업이다. 2017년에 한글과컴퓨터 자회사로 편입됐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518억원, 영업이익 387억원을 달성했다.

우준석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통해 우수 인력 확보와 개발 역량을 강화해 토털 안전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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