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 신탄진공장이 대전 대덕구에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비 6000만원을 기탁했다. ⓒ 대덕구
▲ KT&G 신탄진공장이 대전 대덕구에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비 6000만원을 기탁했다. ⓒ 대덕구

대전 대덕구는 KT&G 신탄진공장(공장장 문성열)이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층 아동의 급식지원을 위해 6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하는 결식우려아동 300명에게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여름방학 중 결식 위험에 놓여있는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KT&G신탄진공장 임직원분들의 기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T&G신탄진공장은 지난 2월에도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4000만원을 대덕구에 기탁했다.

소속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사회공헌기금 상상펀드를 조성해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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